원어스 환웅, 트레일러 영상 공개…'프듀2' 출신

그룹 원어스의 세 번째 멤버 환웅이 공개됐다. 원어스는 2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환웅의 인트로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환웅은 강렬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하며 절도 있는 댄스 실력을 뽐냈다. 강약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카리스마 눈빛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남다른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킨다. 특히 원어스의 메인 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는 만큼 본인이 직접 구성한 안무로 독보적인 춤을 선보였고 30초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환웅은 팀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3년 내내 댄스 실기에서 1등을 놓치지 않으며 '서공예 만년 1등'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1차 그룹 배틀 평가에서 '누난 너무 예뻐', 2차 댄스 포지션 평가에서 'Right Round' 센터를 맡아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각 잡힌 안무 소화력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내년 1월 9일 데뷔를 앞둔 원어스는 RAVN(레이븐), 이도, 환웅의 인트로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멤버들의 비주얼과 포지션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공개될 멤버들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원어스는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걸그룹 마마무를 탄생시킨 RBW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2019년 1월 9일,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설소영 기자

[서수원의 ISO 스쿨] 기업 비상사태, 예방이 우선이다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하려면 모든 분야에서 리스크(risk)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리스크 관리가 안되면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기업 존폐의 사유가 될 수 있다. 각 부서는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유형별로 대응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평소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대응 시나리오에 의거해 비상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 각 담당자에게 임무를 지정해주고 지속적으로 훈련이 되도록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비상상황이 발생한사항에 대해서는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똑같은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자칫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를 범하지 말자. 비상사태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기업운영시 자주 발생하는 전력중단 전력이 중단되면 고객에게 전달될 제품의 안전재고를 파악해 고객대응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물량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기 담당자 및 전기보수업체는 긴급보수 가동을 해야하며 한국전력에 긴급으로 조치를 요청, 긴급생산에 들어가야 한다. 긴급보수가 늦어지면 동종제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에 지원을 요청, 고객 대응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필드에서 대량불량이 발생할 경우 대량불량이 필드에서 발생하면 빠른 시간안에 처리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리스크 규모가 커지게 돼 기업의 존폐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인 파악 전에 우선 대응을 처리하고 원인 파악 후 개선을 진행해야 한다. 인력부족 결원이 발생하거나 사고로 인한 인력공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작업자에 대한 다기능 교육으로 결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관리자에 대한 대체 인력으로 투입될 수 있게끔 꾸준한 교육과 훈련이 이뤄져야 한다. 재난상황 발생시 화재발생, 인사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가장 가까운 소방서, 구급대, 병원 등의 연락처가 구축돼 있어야 한다. 회사 내부의 결정권자까지 이어지는 사내 연락망 또한 구축, 유지돼야 한다. 비상사태에 대한 결과보고도 중요하다. 원인분석을 통해 사후대책까지 강구하고 관련 부문의 교육 등을 통해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전 예방을 위해 비상훈련을 실시할 경우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비상훈련 평가서를 작성 유지하고 교육의 영향 및 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한다. 다시한번 강조하면, 비상사태에 대한 조치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서수원 KSCA 연수원장 겸 ISO 국제검증심사원(IGC인증원)

2019년 전자금융, 결제·인증 더 발전 전망

내년에는 금융소비자를 노리는 공격자의 수법이 더욱 교묘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QR코드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발전, 생체인증 등 간편인증 보편화로 전자금융서비스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제기됐다.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금융IT 전문가(금융회사 보안담당자, IT 법률전문가 등) 및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함께 2019년 금융권 보안위협 및 전자금융트렌드 이슈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함께한 전문기업은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씨엔시큐리티, 파이어아이, 카스퍼스키랩, 팔로알토네트웍스 등이다. 금융보안원은 2016년부터 매년 금융 IT보안 10개 이슈를 선정해왔으나, 올해는 더 전문적이고 상세한 보안위협 이슈정보를 제공하여 금융권이 신종 사이버위협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권 보안위협 이슈 7개와 전자금융 트렌드 이슈 10개로 구분해 총 17개 이슈를 선정했다. 2019년에는 금융소비자를 노리는 공격자의 수법이 더욱 교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격자가 탈취한 개인 금융정보 등을 거래하는 불법 블랙마켓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악성앱(App)이나 암호화폐 채굴용 악성코드도 지능화될 것으로 보여 금융소비자의 피해 확대가 우려됐다. 금융소비자뿐만 아니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해킹그룹의 공격도 지능화조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킹그룹은 특정 금융회사나 내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타겟형 공격에 집중할 것이며, ATM기기나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망과 같은 금융회사와 연계된 지급결제시스템 대상 공격도 확대될 것이다. 또한, 금융권의 IT 신 기술 적용 확대로 해당 취약점을 노리는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있어 금융회사의 철저한 대응이 요구됐다. 전자금융트렌드는 신 기술 금융, 금융IT 업무환경, 데이터 경제, 금융소비자 보호의 4개 영역으로 구분해 10개의 이슈를 선정했다. QR코드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발전, 생체인증 등 간편인증 보편화로 전자금융서비스 편의성이 더욱 제고될 것이며, 금융권 클라우드 이용 확대, 단순 반복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는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규제준수 업무를 자동화하는 레그테크(RegTech)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금융회사의 업무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개인 금융(신용)정보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데이터(MyData)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며, 전 세계적인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정책 기조에 맞춰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IT가 금융을 주도하는 테크핀(TechFin) 시대에 디지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금융권이 다가올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19년에 예상되는 이슈를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금융보안의 동반자로서 점점 지능화고도화되는 미래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민현배기자

[인사]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 부장 승진 ▲ 심사부 최종대 ▲ 카드사업부 김갑석 ▲ IT개발부 박종훈 ▲ 가락시장역지점 허 석 ▲ 오금동지점 백경현 ▲ 학동역지점 이요섭 ▲ 공덕금융센터 최형식 ▲ 중동지점 임연숙 ▲ 전북지역금융본부 진상섭 ▲ 부산지역금융본부 김성수 ◇ 팀장지점장 승진 ▲ 전략기획부 박경철 ▲ 개인금융부 김은주 ▲ 수산금융부 조성현 ▲ 인사총무부 신민수 ▲ 여신정책부 김창석 ▲ IT개발부 변재희 ▲ 디지털개발부 이응호 ▲ 감사부 윤재섭 ▲ 해양투자금융센터 김주학 ▲ 강남금융센터 윤대선 ▲ 강남금융센터 조현철 ▲ 다산신도시지점 이광우 ▲ 위례지점 조한백 ▲ 판교역지점 양승철 ▲ 전주지점 이정운 ▲ 포항지점 심용수 ▲ 진주지점 김정민 ▲ 해운대신도시지점 정성문 ◇ 광역본부장 전보 ▲ 동부광역본부장 양기욱 ◇ 부서장 전보 ▲ 인사총무부장 김문수 ▲ 자금부장 김창용 ▲ 수산금융부장 이해균 ▲ 여신정책부장 최임수 ▲ 방카펀드사업부장 임연숙 ▲ 감사부장 양우주 ▲ 본점영업부장 이선호 ◇ 지역본부장/센터장 전보 ▲ 경인지역금융본부장 임동훈 ▲ 충청지역금융본부장 이원주 ▲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장문호 ▲ 강남금융센터장 주성윤 ▲ 중부금융센터장 정철균 ▲ 양재금융센터장 서제호 ▲ 동대문금융센터장 허영일 ▲ 세종금융센터장 김동옥 ◇ 지점장 전보 ▲ 구리지점장 이종권 ▲ 뚝섬역지점장 전철수 ▲ 의정부지점장 신민호 ▲ 압구정역지점장 조동호 ▲ 역삼동지점장 윤두용 ▲ 판교역지점장 성기환 ▲ 강서시장지점장 박주완 ▲ 중동지점장 금창윤 ▲ 홍대역지점장 김태경 ▲ 청주지점장 송재원 ▲ 북광주지점장 송명환 ▲ 범일동지점장 임병만 ▲ 본점영업부 RM지점장 권세은 ▲ 동대문금융센터 RM지점장 양제열 ▲ 양재금융센터 RM지점장 박형호 ▲ 연희로금융센터 RM지점장 이명호 ▲ 경인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함홍선 ▲ 강남금융센터 RM지점장 황영선 ▲ 전남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조은희 ▲ 중부금융센터 RM지점장 오재성 ▲ 강남금융센터 JRM 이정남 ▲ 중부금융센터 JRM 유석종 ▲ 중부금융센터 JRM 민병린 ▲ 올림픽선수촌출장소장 윤진태 ◇ 팀장 전보 ▲ 전략기획부 재무기획팀장 이필호 ▲ 전략기획부 성과관리팀장 박찬인 ▲ 수산금융부 수산금융지원팀장 권태경 ▲ IT지원부 시스템관리팀장 이은성 ▲ 지속경영추진부 홍보팀장 장재영 ▲ 감사부 상시감사팀장 강연향 ▲ 지속경영추진부 미래기획팀장 신동열 ▲ 수산금융부 해양수산사업팀장 홍기정 ▲ 디지털금융부 디지털기획팀장 조석민 ▲ 기업금융부 기업지원팀장 양승철 ▲ IT지원부 전산기획팀장 이창덕 ▲ IT지원부 재무공통관리팀장 김혜곤 ▲ IT개발부 카드팀장 박충훈 ▲ 리스크관리팀장 이기동 ▲신용리스크팀장 이충래 ▲ 여신관리부 여신관리팀장 박병권 ▲ 카드사업부 카드영업지원팀장 서창교 ▲ 디지털금융부 디지털마케팅팀장 강대우 ▲ 디지털금융부 플랫폼사업팀장 채종로 ▲ 자금세탁방지팀장 김선기 ▲ 해양투자금융센터 부동산금융팀장 정명섭 ▲ 금융연수원 교육 박양수정영성김영갑김명주최창주배용순문기성김태균박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