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주 1회씩 18회에 거쳐 진행한 자신만만동아리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자신만만동아리는 전문 운동지도사의 코멘트를 받는 방식으로 밴드를 이용한 전신근력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근막이완스트레칭, 심폐지구력 운동,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신만만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지역주민은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동아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속감을 느껴 참석을 꾸준히 하게 되었다. 마지막 날 체성분 측정으로 달라진 근육량수치를 직접 확인 하면서 운동의 효과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태식 보건소장은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자조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을 목적으로 한 동아리가 많이 생겨 서로 격려하면서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여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지난 18일 광릉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혈압 유발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 및 비만의 원인과 예방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섭취에너지보다 소비에너지가 적어 발생하는 비만은 학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관련이 있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감염병예방교육으로 준비된 영상자료를 통해 개인 보건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뷰박스를 통해 사전에 묻은 형광물질이 손씻기 습관으로 얼마나 잘 씻겨나가는지를 확인했다. 더불어 30초 올바른 손씻기만으로 각종 감염병을 80% 예방할 수 있음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꼼꼼하게 손을 씻는다고 했는데도 손에 형광물질이 남아있었다. 세균이라고 생각하니 찝찝하다. 앞으로 제대로된 방법으로 손씻기를 습관화 해야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양주=김성훈기자
구리시 노인들의 일자리창출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구리실버인력뱅크(센터장 홍인숙)는 사업성과 발표회 선배시민과 톡(talk)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자원봉사자, 일자리어르신, 구리시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사업성과 발표회는 구리실버인력뱅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자원봉사자 및 일자리 어르신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참여자 어르신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자부심을 갖도록 하며,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구리시민들에게 구리실버인력뱅크의 활동내용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미8군 군악대(금관악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시상(구리시장상 3명, 구리시의장장 2명, 국회의원상 2명), 2018년 사업실적 보고, 2018년 활동영상 상영, 참여자 활동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숙 센터장은 사업성과 발표회를 통해 본 기관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방법을 홍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구리시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과,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내년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3ㆍ1 운동을 전후한 우리 근대문학의 문화적, 정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삼육대에서 열린다.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학장 김용성)은 오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3ㆍ1운동과 한국 근대문학이라는 주제로 한국근대문학회 제39회 학술대회를 주관한다. 한국근대문학회가 주최하고,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이 주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내년 100주년을 맞는 3ㆍ1 운동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 사업을 통해 민족 근대화에 공헌한 삼육대 개교 1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금윤(삼육대 교수) 한국근대문학회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삼육대 김성익 총장, 강진양 교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후 1부에서는 구재진(세명대) 교수의 사회로 오문석(조선대) 교수가 3ㆍ1운동, 근대문학에 새겨진 반근대의 정신적 기원을 주제로 기조강연 한다. 2, 3부 기획발표에서는 ▲3ㆍ1운동 전후를 기점으로 한 조선총독부 조선어급한문 교재의 변천 양상(임상석 부산대 교수) ▲3post 시기 3ㆍ1 세대 지식인의 흩어진 지점들(차혜영 한양대 교수) ▲유관순을 호명하는 몇몇 시선과 목소리(최현식 인하대 교수) ▲박경리 토지와 삼일운동(박상민 강남대 교수) ▲폭력의 복권-예술지상주의와 신경향파의 연결선(이경림 충북대 교수) 등 각 분야 석학들이 3ㆍ1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인다. 마지막 자유발표에서는 이찬(고려대 세종캠퍼스), 손정수(계명대), 장정희(서울대)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회 한금윤 공동대표(삼육대 교수)는 3ㆍ1운동은 외부의 억압에 맞서는 결단의 상황에서 근대적 주권자, 정치적 주체로서 개인의 공적 시민 정신이 발아한 계기로서 정치, 경제, 문화적 면면에 역사적 분기점이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3ㆍ1운동을 전후한 문학적 요청과 의미를 성찰하고, 한국 근대문학이 구축해온 문화적, 정신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경복대학교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이며, 서울시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경기도 소재 대학과 강소기업을 연계해 졸업(예정)자 및 지역 구직 청년에게 강소기업에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복대는 사업계획서 제안 및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예정)자가 강소기업에서 일경험 기회를 얻고, 강소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복대는 서울거주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3개월(2019년 1월 ~ 3월)간 일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일경험 기간 중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 때,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전에 일경험으로 진로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이 청년취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양주무지개 봉사회(회장 정은기)는 지난 18일 덕정동 파티하우스에서 단합대회 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양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 전달했다. 양주무지개 봉사회는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날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난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선물세트, 침구류 세트 등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은기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연말을 맞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좋겠다며 양주 무지개봉사회는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중단 없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면장 조성근)는 수동면 복지넷,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수동중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동면 복지넷 위원 및 수동면 직원들은 복지 서비스를 잘 알지 못하거나, 알고 있어도 요청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장갑과 간식을 담은 홍보물품를 약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수동면 복지넷 신야균 위원장은복지넷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원들과 함께 이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면서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뜻을 비췄다. 조성근 수동면장은발견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양주=김성훈기자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를 수료한 시민경찰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대 정기총회 및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간담회는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신규임원을 선출하는 정기총회와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추진사항 등 치안정보를 공유하여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중 남양주경찰서의 주요 추진시책과 중점과제를 포함, 시민경찰대의 순찰ㆍ캠페인 활동 및 기수별 건의사항과 체계적인 순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중 순찰활동 계획을 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2019년도 신규임원으로 선출된 최병노 시민경찰대장은 도농복합지역인 남양주의 치안수요에 따라 지역봉사 뿐만 아니라 시민경찰대의 임무에 맞게 남양주경찰서에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중 신규 선출된 시민경찰대장과의 유기적인 교류로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는 2003년 1기 교육생 배출을 시작으로 2018년 9기 교육생까지 350명이 교육을 수료하여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봉사 및 이미용 봉사,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김성훈기자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여경동)은 지난 18일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송년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성남이주민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이날 행사에서 3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외국인쉼터를 운영하는 성남이주민센터에 쌀, 라면 등 생필품과 학생을 위한 학용품세트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상한 외사협력자문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외국인들이 한국에 잘 정착해 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경동 서장은 외사협력자문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사회조기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의왕ㆍ안양ㆍ군포ㆍ과천지역 건축사 모임인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건축사 협동조합이 최근 의왕시를 방문해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의왕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