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019년도 안전한 영농준비를 위해 벼, 옥수수, 감자 등 55여t의 정부보급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벼와 옥수수는 21일, 감자는 26일까지다. 신청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 농업인상담소이다. 군에 거주하는 농민이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영농시기에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친들, 새일미, 삼광, 추청, 동진찰로 5품종이며, 찰옥수수 품종은 미백 2호, 미 흑찰, 흑점 2호 등이고, 감자 품종은 수미이다. 작목별 신청단위는 벼ㆍ감자 보급종자 20kg, 찰옥수수 보급종 1kg 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다. 벼ㆍ감자 종자 공급가격은 2019년 1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찰옥수수 종자 공급가격은 품종에 관계없이 1kg당 2만6천원에 공급한다. 허현범기자
인천뉴스
허현범 기자
2018-12-1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