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형 입원은 형수가 한 일" 거듭 주장(속보) 연합뉴스
경기 전역에 걸쳐 올해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대설특보가 경기 북부에서 남부로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를 전후해 인천에 진눈깨비가 내린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 눈은 올겨울 들어 경기지역에 내린 첫눈이다. 수원을 기준으로 하면 작년(11월 23일)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의정부 4.5㎝, 고양 4㎝, 수원 0.6㎝, 성남 0.1㎝ 등이다. 눈이 계속되면서 대설특보 지역이 경기 북부에서 남부로 확대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 남부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김포, 고양, 파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11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이로써 도내 대설특보가 발효한 지역은 17개 시군으로 늘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38㎝, 경기남부를 포함한 그 외 수도권 지역 2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까지 눈이 계속되겠고, 오후 3시께까지 경기 남동쪽에 비도 내릴 것"이라며 "이후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라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효과 등으로 3주 연속 하강곡선을 그렸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3주만에 140원 이상 떨어지면서 연초 수준인 1천500원대 중반으로 복귀했으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앞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 운전자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8.6원 하락한 1천546.5원을 기록했다. 이전 2주간의 하락분(114.8원)을 합치면 3주만에 143.4원이나 내린 셈으로, 올 1월 첫째주(1천544.90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고급 휘발유는 1천838.1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 주만에 16.7원 내린 1천402.5원에 판매되면서 지난 5월 넷째주(1천390.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지 않은 실내용 경유도 이번 주에는 2.1원 내린 1천10.8원을 기록하면서 무려 21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천629.2원으로 전주보다 23.4원 내렸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82.6원이나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평균 33.1원 하락한 1천510.6원에 판매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25.3원 하락한 1천519.2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28.5원 내린 1천565.0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85.4원이나 내린 1천357.9원이었고, 경유는 1천247.4원으로 70.4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면서 "국내 제품 가격도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2.9달러 내린 64.2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A 씨는 작년 12월을 생각하면 화가 나 아직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당시 A 씨는 충북 충주의 한 임대 아파트를 보증금 2천500만원에 전세 계약했다. A 씨는 집주인으로부터 관리를 위임받은 부동산 중개업자 B(69) 씨와 계약을 맺었다. B 씨는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 오랫동안 임대 아파트 계약 업무를 해 믿을만하다는 주변의 평가가 있었다. A 씨는 별다른 고민 없이 B 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 자리에서 계약금을 바로 건넸다. 하지만 우연히 B 씨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가 아닌 월세 임대 계약권만 위임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부랴부랴 B 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이미 잠적한 뒤였다. 전세금을 날릴 처지에 놓인 건 A 씨만이 아니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최근 구속된 B 씨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이런 수법으로 세입자 등 21명으로부터 전세금 6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월세를 전세로 속이고 보증금을 가로챈 일명 '전월세 이중계약'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기,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C(48)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C 씨는 2011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자로부터 빌린 자격증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며 고객 14명을 속여 10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C 씨 역시 임대인이 월세를 놓은 부동산을 임차인에게 전세라고 속여 보증금을 중간에서 가로챘다. 비슷한 기간 부산에선 오피스텔 관리소장과 경리직원이 22명으로부터 8억7천여만원을 가져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계자는 "전월세 이중 사기 피해자들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서민들은 전월세 시장을 맴돌며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운다. 통계청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7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무주택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의 44.5%인 867만4천 가구로 조사됐다. 주택시장의 전월세 가격은 무주택가구의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적 여유가 없는 서민들 입장에선 저렴한 가격과 좋은 입지를 가진 부동산 매물이 나오면 쉽게 유혹을 느낄 수밖에 없다. 먼저 계약을 하려고 꼼꼼히 살피지 않고 서둘렀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전문가들은 소중한 자산을 사기로 날리지 않으려면 계약 단계부터 관련 내용을 차분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대준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월세 시장에서 너무 낮은 가격에 임대가 나왔거나 입지 조건이 좋은 물건은 조심스럽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리인보다는 등기부 등본에 있는 실소유자와 만나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미등록 부동산 중개업소의 사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식 협회에 등록이 돼 있는지도 계약 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오늘의 운세] 11월 24일 토요일 (음력 10월 17일 /庚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뜻하는 소원이루고 재물이득 지출도 많고 戊子 48년생 지손경사 직업해결 음식대접 만사무난 吉 庚子 60년생 재물지출 많으나 얻고자 하는 것을 성취 吉 壬子 72년생 시험 문서 이득 귀인도움 소식듣고 만사 吉 소띠 丁丑 37년생 재물원만 자손경사 만사편안 즐거운 하루 吉 己丑 49년생 자손 및 직업고민 가정불화 술로 실수 연발 辛丑 61년생 투자도박손해 시비사고 조심하는 게 상책 癸丑 73년생 부모나상사의원조 선물 받고 능력인정 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과 트러블 과음과식 건강조심 해야 庚寅 50년생 여행출행 조심하고 변동은 불리 재물지출 壬寅 62년생 출행 변화하여 재물지출 사업불리하고 甲寅 74년생 사고쟁투 관재조심하고 근신하는게 상책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 및 직업문제걱정 명예손상 조심해야 辛卯 51년생 중상모략 조심하고 남의일에간섭은금물 癸卯 63년생 가택 및 문서문제가 해결되고 만사문난 吉 乙卯 75년생 애인과데이트 인기상승 바람기발동조심 용띠 庚辰 40년생 친척과 만나 다정하고 모임 초대받고 吉 壬辰 52년생 만사소원성취 승진가능 문서나 차량이득 甲辰 64년생 분주다사하고 소득이없고 기다려야할 때 丙辰 76년생 음식먹고 연인생기고 모임갖고 즐거워 吉 뱀띠 辛巳 41년생 재물은 지출하나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고 癸巳 53년생 문서이득 재수대통운 귀인조력 능력 인정 乙巳 65년생 명예상승 승진가능 운수왕성 데이트성공 丁巳 77년생 재물얻고 직장생기고 이성교제 시험합격 말띠 壬午 42년생 문서시험 가택차량 변화친척만나 돈지출 甲午 54년생 일진불리 매사조심 심신피로 신중해야 吉 丙午 66년생 재물은 성사되나 유흥탈선 연인과 밀애 戊午 78년생 음식생기고 즐겁고 구직성사 매사무난 吉 양띠 癸未 43년생 계약가능 문서이득 가택서류 차량변화 吉 乙未 55년생 명예상승 귀인도움 가정화목 데이트성공 丁未 67년생 재수왕성 능력발휘 연인데이트 매사원만 己未 79년생 기분불쾌 직장갈등 연인불화 명예실추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질병조심 자손갈등 차량여행 투자불리 凶 丙申 56년생 재수불리하니 근신하고 일찍 귀가해야 吉 戊申 68년생 구직성사 술음식 대접 산부인과 출입빈번 庚申 80년생 형제 친구와 여행출행 경쟁불리 말을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명예상승 가정화목하나 실속없고 몸조심 丁酉 57년생 운수왕성 하나 지출도 많고 술 여자로 실수 己酉 69년생 직장 및 자손갈등 부부언쟁 탈선실수조심 辛酉 81년생 시비쟁투 재물손해 근신하고 일찍 귀가해야 개띠 丙戌 46년생 가정불화 재물지출 투자도박 증권손해 戊戌 58년생 직장안정 모임초대 자손기쁨 외식할 때 庚戌 70년생 친구동료모임 재물은지출 단합해야 무난 壬戌 82년생 부모님걱정 여행출행 고달프고 음식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물성사 가정화합 인기상승 만사 무난 吉 己亥 59년생 자손걱정 직장문제애로 명예손상 주의 小凶 辛亥 71년생 재물지출 많고 투자도박손해 연인불화 수 癸亥 83년생 주위사람도움 시험합격 선물받고 능력인정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검찰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수원지검 공안부(김주필 부장검사)는 23일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금지 등 혐의로 백 시장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백 시장은 지난 1월5일부터 4월3일까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무실은 백 시장의 지인이 쓰던 것으로 백 시장은 사무실 대여료 등을 내지 않고 무상으로 사용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이 사무실에서 선거운동을 한 백 시장의 지지자 4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백 시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예비후보 등록 이전에 사실상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판단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기자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꼬막정식과 토마토 소고기 전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한 수 열전' 코너를 통해 꼬막정식과 토마토 소고기 전골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꼬막정식의 경우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중이다. 토마토 소고기전골은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꼬막정식과 토마토 소고기전골 외에도 '리얼가왕' 코너를 통해 어죽 칼국수와 숯불 오리 쌈밥 정식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맛집으로 소개된 파김치 장어 전골과 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된 파김치 장어 전골과 '인생분식' 코너를 통해 소개된 떡볶이가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맛스타그램'에서 소개된 맛집 파김치 장어 전골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중이다. '인생 분식' 코너에서 소개된 떡볶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동네 반찬 가게'를 통해 모녀의 수제 가정식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생정보'에서는 '리얼가왕' 코너를 통해 소개된 5,000원짜리 어죽 칼국수와 9,000원짜리 숯불 오리 쌈밥 정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의 '리얼가왕'에서는 5,000원짜리 어죽 칼국수와 9,000원짜리 숯불 오리 쌈밥 정식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얼가왕'에서 소개된 5,000원짜리 어죽 칼국수의 경우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중이다. 9,000원짜리 숯불 오리 쌈밥 정식은 경기 의장부시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의 한 수 열전' 코너를 통해 꼬막정식과 토마토 소고기전골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