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11월 15일 목요일 (음력 10월 8일 /辛亥)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목요일 (음력 10월 8일 /辛亥)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수원만 가정화목 가정모임 건강 돈 주의 戊子 48년생 명예손상 직장문제 고민 자손문제주의 庚子 60년생 재물손실 타인과 시비 금전문제 복잡할 때 壬子 72년생 친구의도움 시험합격 부모 상사의 조언 吉 소띠 丁丑 37년생 집안 식구들과 아래사람에게 도움줘야무난 己丑 49년생 직장원만 사업왕성 모임처대 가정화합 辛丑 61년생 친척동료 상사와 협의하여 일을추진 吉 癸丑 73년생 시험합격 귀인조력 능력인정 운수왕성 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기쁨 인간관계원만 만사해결 되고 庚寅 50년생 재물지출 생기나 구직모임 자녀문제해결 壬寅 62년생 만사대길 승진가능 시험합격 행운오고 吉 甲寅 74년생 명예상승 애인생기고 소원성취 만사형통 吉 토끼띠 己卯 39년생 직장문제 안정 금전문제해결 사업왕성 辛卯 51년생 친척친구의 도움 능력인정 모임 갖고 단합 癸卯 63년생 소원성취 운수왕성 행운이 오고 만사원만 乙卯 75년생 일시적인 실수 운이나 능력인정 받고 원만 용띠 庚辰 40년생 금전거래 불길 가족문제로 재물지출 많고 壬辰 52년생 문서나 계약관계 해결 귀인조력 만사 吉 甲辰 64년생 명예생기고 승진가능 연인화합만사大吉 丙辰 76년생 인기는 생기나 재물지출 많고 연인데이트 뱀띠 辛巳 41년생 금전 불리 돌다리도 두두려야 실수모면 癸巳 53년생 문서문제는 원만하나 사고 시비 음주조심 乙巳 65년생 만사불길 출행 말고 일찍 귀가해야 안전 丁巳 77년생 술 도박탈선 사고주의 매사참고 인내해야 말띠 壬午 42년생 문서 및 계약문제 해결 승진가능 만사해결 甲午 54년생 명예상승 능력인정 사업왕성 행운오고 吉 丙午 66년생 연인화합 가정화목 재수원만 기분좋은날 戊午 78년생 기분손상 탈선조심 재수는 원만 술생기고 양띠 癸未 43년생 서류 및 가정문제로 골치 다른 문제는 원만 乙未 55년생 오전은 컨디션불리 오후는 문서차량문제해결 丁未 67년생 재물성사 구직성사 연인데이트 매사원만 吉 己未 79년생 직장해결 음식대접 용돈생기고 인간화합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승진가능 문서가택 차량 자손고민해결 吉 丙申 56년생 재수원만 운수왕성하나 술 여자를 탐할 때 戊申 68년생 직장고민 부부언쟁 과음과식 재물지출 많고 庚申 80년생 재수불길 타인과 언쟁 경쟁탈락 말을 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건강조심 시비구설수 문서문제는 해결 丁酉 57년생 금전지출많고 연인데이트 바람기발동 己酉 69년생 직장원만 자손기쁨 음식대접 재수원만 辛酉 81년생 친구만나 단합하나 술 및 운전조심해야 개띠 丙戌 46년생 가족외식하고 모임성사 금전지출 많고 戊戌 58년생 직장문제원만 금전해결되나 자손걱정 庚戌 70년생 시기질투 받으니 앞에 나서지말고 행동 壬戌 82년생 상상의도움 모임성사 고민해결 능력발휘 돼지띠 丁亥 47년생 허명발동 실속 없고 분주다사 재물지출 己亥 59년생 직장원만 사업왕성 금전 가정문제해결 辛亥 71년생 일진일퇴하니 직장은 원만하나 구설조심 癸亥 83년생 재물지출 분주하고 여행출행 마음안정 해야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신계철 ㈜인아텍 회장 ‘2018 올해의 기계인’ 선정

50년간 공장자동화의 한 길을 걸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까지 받게 돼 기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국내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이 한 몸바치겠습니다 신계철 ㈜인아텍 회장은 14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8 기계의 날 기념식에 참석, 올해의 기계인 상을 받은 뒤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기계의 날 행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날 신 회장은 50여 년간 국내 기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계 부문에서 올해의 기계인 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신 회장이 받은 올해의 기계인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를 추대해 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신 회장을 비롯해 김승우 KAIST 교수(학계), 이응숙 한국기계연구원 센터장(연구계), 최정훈 대경정밀 기술이사(숙련기술인)가 수상했다. 신 회장은 과거 반도기계 재직시절, 현대자동차 포니 12만대 장비 물류라인과 삼성전자 가전라인, 금성사 가전라인 등 국내 자동화설비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79년 공장자동화 제품을 취급하는 인아기계상사를 창립한 뒤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텍,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 등 5개 계열사를 둔 인아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인아코포 FA사업부에서 국내 최초로 FA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개발해 국내ㆍ외 시장에 공급했다. 인아그룹은 현재 소형정밀 모터감속기, 컨트롤러, 제어기기기, 초정밀스테이지 제작정밀위치결정장비, 스마트센서시스템 엔지니어링,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PCB 자동화장비, 자율주행로봇, 협동로봇, 3D 비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토탈 솔루션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열린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로켓 추진기관의 국산화 개발 및 기술향상에 기여한 LIG넥스원 김경무 수석연구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공동주최기관장표창에는 공호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드론을 위한 초경량 로봇팔, 고속 금속 3D 프린팅 장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들이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기계산업 제조혁신을 위한 공작기계기업의 경쟁력 제고사례가 진행됐으며 기계산업 포럼에서는 미래의 기계산업을 주제로 기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형기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비롯해 조형희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천홍 기계연구원 원장, 이성일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임철호 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계의 날을 축하했다. 권혁준ㆍ김해령기자

화장실은 창고로, 주차장은 화단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1년 만에 ‘사용 불가’

경기도 내 장애인 편의시설 2곳 중 1곳이 관리 부실이나 고의 파손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의 90%가량이 비장애인이 편의상 훼손한 것으로 확인, 장애인 편의시설의 철저한 유지ㆍ관리를 위한 사후점검반 신설 및 행정처분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가 조사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후 사후점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이 신설 1년 뒤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비율은 2013년 59%, 2014년 53%, 2016년 49%로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를 통해 최근 나온 분석 결과 도내 31개 시ㆍ군 316개 조사현장 중 160곳(51%)이 적정 판정을 받아 전년대비 2%p 올랐지만, 여전히 장애인 편의시설 절반가량이 부적정(156곳ㆍ49%) 상태다. 이때 장애인 편의시설이란 장애인용 리프트, 경사로, 점자블록 등을 말한다. 해당 조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편의시설 156곳 중 141곳(91%)은 건축주나 관리인에 의해 임의로 제거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 A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화장실을 만들었지만 이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고, 양평 B 소매점은 장애인주차구역을 둔 것으로 사용승인을 받아놓고 5개월여 만에 자리를 차지한다는 이유로 주차라인을 지워 적발됐다. 또 용인 C 지역자치센터는 촉지도식 안내판이 출입구에 있어 불편하다고 멋대로 이동, 용인 D 체육관은 입구 앞에 놓인 점자블록을 실수로 제거해 각각 문제가 됐다. 이와 함께 부실시공으로 인해 손ㆍ망실한 장애인 편의시설도 적발됐다. 문제는 이 같은 부적정 장애인 편의시설이 조사된 수치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점이다. 센터는 이번 조사를 진행할 때, 각 시ㆍ군별 신설 1년 이상~2년 이내인 곳 중 임의로 5~13곳을 선정했다. 즉 지어진 지 2년이 넘었거나 표본조사에서 제외된 장애인 편의시설, 당초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은 현장들을 감안하면 실제로 장애인이 사용할 수 없는 편의시설 현장은 최소 수백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이 부적정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별다른 행정처분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07년 이후 부적정 편의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ㆍ과태료 부과 건수가 0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단체 및 기관들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살필 점검반이 필요하다고 주장, 아울러 행정처분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천여 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노력을 쏟고 있지만, 사실상 부적정 시설에 대한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는 없는 실정이라며 이달 28일 장애인 유관 단체와 장애인 편의시설 사후점검 전담활동반, 행정처분 강화 등 사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때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수원대, 첫 女 대학농구 통합챔프 등극 눈앞

전통의 강호 수원대가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첫 통합 챔피언 등극에 성큼 다가섰다. 초보 사령탑 권은정 감독이 이끄는 정규리그 1위 수원대는 14일 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최윤선(19점ㆍ3점슛 5개ㆍ6어시스트), 김두나랑(15점ㆍ13리바운드ㆍ4블록슛), 박경림(11점ㆍ10리바운드ㆍ9어시스트) 트리오의 활약으로 2위팀 광주대를 56대49로 따돌렸다. 이로써 정규리그부터 무패해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대는 15일 광주대로 장소를 옮겨 벌이는 원정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첫 통합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1쿼터서 수원대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최윤선의 3점슛이 꽂히며 11대4로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광주대도 골밑 공략을 통해 만만치 않게 저항했다. 이후 수원대는 외곽포를 앞세워 착실히 득점했고, 광주대는 서지수(14점), 나예슬 등을 앞세워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19대17, 2점 차로 앞서나갔다. 2쿼터 들어서도 접전을 이어가던 양팀은 광주대가 서지수, 홍채린(12점ㆍ6리바운드ㆍ6어시스트)의 잇따른 자유투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공방전은 2쿼터 5분이 넘어서며 최윤선의 중거리포가 터지기 시작한 수원대가 다시 리드를 잡는 듯 했지만, 강유림, 서지수, 홍채린 트리오가 분전한 광주대가 재역전에 성공하며 31대28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혼전 양상은 후반들어서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러나 3쿼터 후반 광주대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져 실책을 남발하는 틈을 타 수원대는 전반 침묵하던 김두나랑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순식간에 44대35로 달아났다. 이날 경기의 최대 점수 차를 기록한 수원대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광주대는 3쿼터 종료 직전 서지수의 득점과 김보연(11점)의 3점포를 앞세워 4점차로 따라붙으며 마지막 4쿼터에 돌입했다. 마지막 4쿼터서도 수원대가 달아나면 광주대가 추격하는 양상은 이어졌고, 2점차 살얼음판 승부는 박경림의 득점에 이은 최윤선의 쐐기 3점포가 터지면서 결국 승부의 추는 수원대로 기울어진 채 마무리 됐다. 황선학기자

[행감인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봉균 의원(더민주ㆍ수원5)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봉균 의원(더민주ㆍ수원5)이 2018년도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문제를 세밀히 검증하는 등 날카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김 의원은 14일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감에서 최근 재단에서 발생한 일련의 문제들을 두고 경기문화재단은 침몰하는 배와 같다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잇따른 인사파행, 기형적인 구조, 횡령 사건까지 재단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면서 여기에 간부급들이 모두 직무대행 체재로 운영되다보니 책임을 지는 이도 없다고 비난했다. 특히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창작센터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다. 횡령 사건은 경기창작센터에서 회계 업무를 맡고 있던 A씨가 수억 원의 운영비를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면서 지난달 26일 밝혀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현재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김 의원은 도민의 혈세가 세고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관리 감독이 안됐다면서 경기창작센터에 대한 횡령사건이 연일 보도가 되고 난리가 났는데, 컨트롤타워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횡령사건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 및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회계 시스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재단의 회계업무는 경기창작센터를 제외하고 모두 재단 정책실에서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경기창작센터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회계 업무를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데,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문화사업단의 회계 업무는 재단 사무국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며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렇게 처리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따져물었다. 송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