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전교 꼴등→서울대, 공부 달인의 노하우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없이 서울대 간 공부 달인의 노하우가 공개된다.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공부의 달인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하나 없이 전국 상위권 성적을 받아 당당하게 서울대학교에 입성한 사람이 있다. 바로 송시복 (男 / 20세) 달인이 그 주인공. 중학교 때 알파벳만 겨우 뗐다는 달인은 성적을 올리고 싶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냈다.기초가 부족한 만큼 제일 먼저 공략한 과목은 암기 과목인 국사다. 똑같은 내용을 50번이나 써가며 달달 외우는가 하면 영어는 일주일 동안 똑같은 단어를 5번이나 시험 보며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었다.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공부 여건이 되지 않아 좌절하기도 여러 번이었다. 달인은 그 때마다 본인을 다잡으며 편의점부터 교무실까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공부했다.한편, 지난주 명품구두를 완벽하게 수선하기 위해 천연 유화제를 만들어 사용하는가 하면 소기름과 숙성 가죽을 이용해 구두에 유분을 공급하는 방법 등 다양한 가죽 수선 노하우를 선보였던 김창호 (男 / 53세 / 경력 36년) 달인이 이번엔 가방을 수선 노하우를 공개한다.관리 부주의로 색이 벗겨진 명품 가방은 과산화수소로 되살리고 주저앉은 안감은 유근피로 복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접착제보다 몇 배나 강하다는 달인표 초강력 접착제 비법도 공개한다.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언제나 정성을 다해 가죽을 수선한다는 달인의 두 번째 비법이 펼쳐진다.'생활의 달인'은 오늘(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장건 기자

실외와 실내 어디서든 테니스 즐길 수 있는 ‘향남 테니스핏’으로 오세요

“테니스 코트를 실외와 실내에 모두 갖추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향남 테니스핏의 최고 장점입니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437-6에 위치한 ‘향남 테니스핏’에서 만난 이정화 대표는 실외와 실내 모두에 테니스 코트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향남 테니스핏의 강점으로 꼽았다. 향남 인근인 화성ㆍ수원ㆍ오산ㆍ동탄ㆍ안중ㆍ청북 등에 위치한 대부분의 테니스장이 실내코트만 있거나 실외코트만 보유하는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된 데 반해, 향남 테니스핏은 실내코트 1면과 실외코트를 2면이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남 테니스핏에서는 미세먼지가 많거나 비가 내리는 등의 궂은 날씨에는 실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맑은 날씨에서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외코트에서 운동이 가능하다. 향남 테니스핏의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코치들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테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향남 테니스핏에서는 선수 출신의 코치가 상주하면서 회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이론 및 연습 20분, 타격 연습 20분 등 총 4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 회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자유롭게 야외로 나가 실외코트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회원에게는 평일에 한해 실외코트를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고 있다. 교육과정은 월ㆍ수ㆍ금 3회 반과 화ㆍ목 2회 반으로 나눠진다. 오는 12월까지는 오픈 기념행사에 따라 1인 기준 3회 반은 20만 원, 2회 반은 16만 원에 운영된다. 평일 교육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서 회원이 원하는 시간을 직접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가격은 오픈 3개월 행사 할인가로 내년 1월1일부터 요금은 정상가로 전환된다. 또 6~10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매직 테니스도 운영하고 있다. 매직 테니스 자격증을 가진 코치가 주 2회(총 8회) 어린이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비용은 18만 원이다. 주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을 하게 되며, 주말반은 토ㆍ일 반(총 4회)과 주말반(총 8회)으로 나눠진다. 토ㆍ일 반의 경우 20분 13만 원, 30분 17만 원(1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주말반은 20분 22만 원, 30분 28만 원(1인 기준)이다. 단체 교육 또한 가능한 데 4~10인 기준 1시간에 평일(총 8회) 70만 원, 주말 1회(총 4회) 50만 원, 주말 2회(총 8회) 100만 원으로 운영된다. 향남 테니스핏은 발안IC와 근접해 있고 향남교차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향남부영 11단지 정거장에서 내려 도보로 5분만 걸어와도 도착할 수 있으며, 자가용을 이용한다고 해도 주차장 면수가 30대에 달해 주차난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운동을 하던 중 간편하게 식사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도 마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모두 완비돼 있다. 이정화 대표는 “전신운동인 테니스를 통해 여가와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오픈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수원ㆍ화성ㆍ동탄ㆍ오산 등의 테니스인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태병기자

워너원, 타이틀곡 '봄바람' 공개…첫 정규 앨범 컴백 본격 시동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명이 베일을 벗었다.5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단체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 동안 개인 티저로 팬들에게 차례 차례 인사를 건넸던 모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강렬한 느낌의 티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가 하면, 170여 일 만의 컴백에 설렘을 느끼는 듯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또한 컴백 공식화 이후 최초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명이 '봄바람'이라는 것을 공개했으며, "우리 다시 만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은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 첫 번째 정규 앨범명을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확정 지었다.신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워너원은 지난 6월 대망의 월드 투어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전 세계를 워너원의 '골든 에이지'로 물들였으며 꾸준히 이번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더불어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으며, 지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통해서 4팀의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