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요스바니, 프로배구 1라운드 남자 MVP 선정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ㆍ등록명 요스바니)가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남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1라운드 기자단 투표 결과 OK저축은행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요스바니가 전체 29표 중 26표를 얻어 정지석(인천 대한항공ㆍ2표)과 리버만 아가메즈(서울 우리카드ㆍ1표)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요스바니는 1라운드 6경기에 출전, 공격 종합 1위(성공률 60.87%), 득점(166점)과 서브(세트당0.65개) 2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OK저축은행이 예상 밖 선전으로 2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특히, 지난달 21일 의정부 KB손해보험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는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35점, 4블로킹, 4서브에이스)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서울 GS칼텍스의 ‘에이스’ 이소영(23)이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24표를 획득, 박정아(구미 한국도로공사ㆍ3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 이소영은 1라운드서 공격 종합 2위, 득점 5위로 팀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남녀 MVP에 뽑힌 요스바니와 이소영에게는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황선학기자

현대제철, 3골 열세 뒤집고 6연속 WK리그 챔피언

여자축구 WK리그의 ‘절대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대역전쇼를 펼치며 6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5일 밤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챔피언결정 2차 홈 경기서 정규시간 3골을 몰아넣으며 3대0으로 리드, 지난 2일 원정 1차전 0대3 완패를 만회하며 1ㆍ2차전 합계 3대3 동률에 성공했다. 이어 돌입한 연장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현대제철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미의 선방 덕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6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는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정규리그 1위 현대제철은 1차전서 예상 밖 완패로 연속 우승이 어려울 전망이었으나, 이날 극적인 3대0 승리를 거두며 대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경기 초반 현대제철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강한 압박에 시달리다가 전반 추가시간 골문을 열었다. 이영주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이소담, 따이스를 거쳐 골지역 왼쪽으로 흐르자 장슬기가 침착하게 왼발로 차넣어 득점에 시동을 걸었다. 전반을 1대0으로 마친 현대제철은 후반 5분엔 따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설빈이 성공시켜 2대0으로 달아났다. 1ㆍ2차전 합계 2대3으로 따라붙은 현대제철에 3번째 골이 반드시 필요했으나, 후반 45분이 모두 흐르고 추가시간도 거의 소진할 때까지 3번째 골은 터지지 않았다. 추가시간 5분이 다 지났을 때 거짓말 처럼 한국수력원자력 박예은의 핸들링 반칙으로 다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정설빈이 이를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전세를 반전시킨 현대제철은 연장 전반 8분 장슬기의 헤딩 연결을 따이스가 가볍게 차넣어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다. 그러나 패색이 짙던 한국수력원자력도 연장 후반 종료직전 현대제철 김혜리의 핸들링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해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현대제철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미가 상대 두 번째 키커 김혜인, 세 번째 키커 이네스의 슛을 연달아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쳐 팀에 우승을 안겼다.황선학기자

[17연패 주역 100회를 준비한다] 1. 전국체전 단체전 2연패 달성 경기대 탁구팀

“차분한 경기운영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대회를 치른 선수들 덕분에 2연패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훈련을 착실히 쌓아 내년 100회 대회서 3연패에 도전하겠습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남자 대학부에서 개인전(김석호)과 단체전을 석권해 경기도의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에 기여한 경기대의 조용순 감독은 “부담감을 이겨내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으로 대회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전에서 경기대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학연맹전(4월ㆍ2연패)과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회(7월ㆍ3연패)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대학 최강’ 경기대는 매년 각종 대회서 우승을 휩쓰는 정상의 팀이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우승은 커녕 8강 탈락의 우려마저 낳았었다. 경기대가 8강에서 맞닥뜨릴 팀이 최근 무서운 기세로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르며 대학탁구 판도를 양분한 인하대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 4월 팀의 에이스 김석호가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아 체전까지 6개월여의 공백기를 갖은데다, 주장 안준희 역시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난조에 빠지는 등 악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9월 대진표를 받아들고는 한숨을 내쉰 조용순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수원 화홍고, 동인천고와의 실전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고, 평소와 다른 강한 프레스로 선수들의 정신력을 재무장했다. 결연한 각오로 대회에 임한 경기대는 인하대와 준준결승서 마지막 단식 5경기를 승리로 이끈 이세혁의 활약 덕에 3대2로 신승을 거둔 뒤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안동대와의 결승전에서는 부진했던 안준희와 에이스의 진가를 선보인 김석호의 맹활약으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강의 자리를 지킨 경기대는 이제 내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와 100회 전국체전 3연패 도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과 학교, 국가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4월부터 시작될 유니버시아드 대표 선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100회 전국체전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다. 조용순 경기대 감독은 “이번 체전 우승을 기폭제로 새로운 목표 도전을 통해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권태민, 김석호, 민병창 등 재학생에 새로 입학할 신입생들이 잘 조화를 이뤄 내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권 획득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이광희기자

반민정 "피해자임에도 구설 이유로 캐스팅 꺼려"

배우 반민정이 성추행 사건 피해자로 알려진 뒤 배우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바실리홀에서 남배우 A 성폭력사건 대법원 유죄 확정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반민정은 "성폭력의 피해자이기보다는 영화계의 일원으로 발언하고자 한다"며 "개인으로 영화계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너무 지쳤고 이제는 버겁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4년간 제 사건이 개인의 성폭력 사건, 가십거리의 일종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다 잊히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공대위'의 연대를 바탕으로 제 사건이 영화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 신상을 공개해 발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반민정은 "저는 배우다. 물론 이제 이 말을 과거형으로 해야 할 수도 있다. 피해자임에도 구설에 올랐다는 이유를 들며 제 캐스팅을 꺼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배우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이며 저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현대사회 구성원이다. 그래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사법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를 끌어냈다. 그런데도 전 제 자리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토로했다.반민정은 "영화계가 내부부터 반성하고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현장을 핑계로 자행되던 인권침해와 성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구제하고, 가해자를 징계, 책임자의 책임 범위 확대 등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연기자들 역시 상대배우와 연기에 대한 사전협의를 해야 하며, '연기, 애드리브'를 핑계로 상대 배우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배우의 기본이다. 영화계 내부의 성인지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도 지속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앞서 반민정은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상대배우 조덕제를 고소했다. 40개월에 걸친 법정공방 끝에 지난 9월 대법원은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장건 기자

교보생명, ‘교보러버스’ 신규 디지털 캐릭터 공개

교보생명이 가족사랑을 담은 새로운 디지털 캐릭터를 6일 공개했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로 20·30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고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다. 새로운 캐릭터는 신라시대 금관 장식물인 곡옥(曲玉)을 모티브로 해 교보생명의 초성(ㄱ·ㅂ·ㅅ·ㅁ)을 원색 계열의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새싹과 열매를 상징하는 곡옥을 통해 생명과 희망의 소중함을 형상화한 것으로, 고무의 질감을 살린 부드러운 디자인에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캐릭터는 ‘교보러버스’로 명명했다. ‘고무처럼 둥글게 부푼 모습(Rubber)’과 ‘애호가, 팬(Lover)’을 의미하는 영단어 ‘러버’에서 따온 것. 고무 특유의 유연함과 확장성을 통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척척박사 ‘고고’, 보듬어주고 보살펴주는 가족지키미 ‘보보’, 소소한 일상 속 사랑을 전파하는 사랑꾼 ‘소소’, 꿈과 희망을 찾아 언제나 도전하는 모험가 ‘모모’로 구성됐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 상담과 평생든든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신규서비스 안내 등 서비스 전반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들이 많이 활용하는 초성에 원색과 고무의 질감을 더해 국내 최초의 초성 캐릭터로 개발했다”며 “앞으로 홈페이지, 모바일창구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톡 이용자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 90일간 이용할 수 있는 교보러버스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민현배기자

'불타는 청춘' 이경진, 연기 인생 40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

'불타는 청춘'에 배우 이경진이 출연한다.6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는 연기 인생 40년을 맞은 이경진이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이경진은 1980년대 광고계를 휩쓸며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그동안 드라마에 집중하며 리얼리티 예능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던터라 이번 출연은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진을 마중 나간 박선영은 단둘이 한 식사 자리에서 "언니가 언제 한번 (불청에) 나오실 거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경진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된 속내를 털어놨다.이경진은 "내가 들어오면, 다른 출연자와 나이 차가 생길 수 있어 걱정이 많았다"고 제작진의 러브콜에도 선뜻 나설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경진을 설득시킨 건 다름 아닌 '에세이 책' 한 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하는 대로 안 되더라도 도전하는 게 가치 있는 거다'라는 글귀를 읽는 순간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경진은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이경진의 반전美 넘치는 리얼리티 도전기는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설소영 기자

일회용 면봉 일부 제품, 일반세균 기준치 1200배 초과 검출

일회용 면봉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세균·형광증백제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중 유통·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시험검사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대상 일회용 면봉 33개 중 6개 제품(18.2%)에서 일반세균(5개), 형광증백제(1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5개 제품은 일반세균이 기준(300CFU/g 이하)을 최소 1.1배(335CFU/g)에서 최대 1,206.7배(362,000CFU/g) 초과해 부적합했고, 1개 제품에서는 형광증백제(기준: 불검출)가 검출됐다. 또한, 1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61mg/kg)가 검출됐으나, 현재 일회용 면봉에는 포름알데히드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면봉과 마찬가지로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위생용품인 일회용 종이냅킨·행주·타월, 화장지 등(4mg/L)과 36개월 미만 어린이용 및 일회용 기저귀(20mg/L, 75mg/L)에는 포름알데히드 기준을 정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사대상 일회용 면봉 33개 중 나무 재질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축의 강도를 시험검사한 결과, 전 제품이 300개당 최소 1개에서 최대 9개의 부러짐이 확인됐다. 또한, 종이·플라스틱 재질의 면봉도 부러지는 경우 단면이 날카로워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축 강도 시험검사 대상을 나무 재질 면봉으로 한정하고 있고, 검사 시료 수 기준도 없어 내용물 중 1~3개만 축의 강도 시험을 통과하면 적합으로 판정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실제로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면봉’ 관련 위해사례는 총 596건이며, ‘귀나 코에 들어가 빠지지 않음’ 428건(71.8%), ‘부러져 상해를 입음’ 153건(25.7%) 등 면봉이 부러져 발생한 안전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9개 제품(27.3%)은 표시기준에 부적합했고, 3개 제품(9.1%)은 허위표시를 하고 있었다(1개 제품 중복). 9개 제품은 제조연월일, 영업소의 명칭 및 소재지, 수입자명 등을 빠뜨렸고, 3개 제품은 제조국 정보가 다르거나 “포름알데히드 무첨가”로 표시했으나 해당 성분이 검출됐고, “한국소비자보호원 무결점 인증제품”으로 표시하는 등 허위표시가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부적합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 중단 ▲제품 표시개선을 권고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회용 면봉의 ▲안전관리 및 표시·광고 관리·감독 강화 ▲축의 강도 시험검사 대상 재질 추가 및 검사 시료 수 등 기준 신설 ▲포름알데히드 사용금지 기준 마련 ▲제조국명 표시 의무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민현배기자

육군 수도군단, 오는 12일부터 5일간 ‘대침투 종합훈련 실시’

육군 수도군단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천ㆍ김포시, 경기 남부 일대에서 ‘2018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진행한다. 6일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연 단위 실시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실시된다. 책임지역 내 전 국가방위요소가 훈련에 참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도군단은 지역별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ㆍ경 합동상황실을 운용하고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주ㆍ야간 연속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와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이번 훈련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주민불편신고센터(031-440-1405)’를 이용하면 되며 거동 수상자ㆍ폭발물 의심 물건 등을 발견 시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번호(1338)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