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멤버들이 '아이돌룸'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냈다.3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국민들이 선택한 아이돌 아이즈원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즈원의 '큐티 센터 결정전'의 현장이 공개된다. 공식 센터이자 막내인 장원영은 "팀 내 애교 담당"임을 밝히며, "나의 '입덕'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나섰다. 이에 멤버 최예나는 "(원영이가) 진짜 장난 아니다"라며 인정했다.장원영은 막내다운 깜찍한 애교를 방출해 사랑스러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큐티 센터'를 위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반면, 이에 대적하는 '윙크 바보' 미야와키 사쿠라의 '윙크 챌린지'와 권은비의 어색한 '뻣뻣 애교'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아이즈원 멤버들의 첫 '예능 데뷔' 현장은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는 30일 전남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서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장 군수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해결하고 모든 도서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행정협의체로 지난 2012년 3월 창립됐다. 현재 인천 옹진군, 전남 여수시·고흥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충남 보령시, 경북 울릉군, 경남 사천시·남해군 등 10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돼 있다. 허현범기자
은행권의 금융상품 판매 서비스 수준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30일 증권사와 은행의 파생결합증권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리쇼핑은 조사원이 마치 금융상품에 가입하려는 고객처럼 금융회사의 점포를 방문해 금융회사 직원의 금융상품 판매 절차 이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금융 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8년 12월 도입해 2009년 3월 최초로 실시됐다. 대상 점포는 2018년 1분기 중 파생결합증권 판매 실적이 많은 29개 금융회사 440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증권사는 15개사 200개 점포, 은행은 14개사 240개 점포가 포함됐다. 미스터리쇼핑 실시 결과 증권사 15개 회사 200개 점포의 평가점수는 평균 83.9점으로 2015년 77.7점 대비 6.2점 상승했다. 특히, 2017년(64.3점) 대비 19.6점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평가 결과가 저조한 증권사가 직원 교육, 자체 점검 등의 방법으로 판매 절차를 개선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반면 은행 14개 회사 240개 점포의 평가점수는 평균 64.0점으로 2015년 76.9점 대비 12.9점 하락했다. 이는 은행에 대해 2016년과 2017년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하지 않아 2016년 이후 도입된 투자자보호제도에 대한 은행 직원의 숙지가 충분치 않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등급 산정 대상 27개사 중 ‘우수’ 등급 4개사, ‘양호’ 등급 8개사, ‘보통’ 등급 4개사, ‘미흡’ 등급 5개사, ‘저조’ 등급 6개사로 나타났다. 평가대상 총 29개사 중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에 대해서는 등급을 산정하지 않았다. 일부 점포에서 고령투자자와 부적합투자자에 대해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하지 아니하여 평가항목 7개 중 5개 항목이 평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하는 금융회사가 스스로 판매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미스터리쇼핑 결과와 모범·미흡 사례를 해당 금융회사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점수가 낮은 금융회사에는 자체 개선계획 제출을 요구하고 종합평가 등급이 ‘미흡’ 또는 ‘저조’인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판매 관행 개선계획을 마련해 금감원에 제출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개선 계획의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한 후 이행실적이 저조한 금융회사에 대하여 현장 검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백상일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 선수 장현수(FC도쿄)의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조작과 관련해 대상 특례 체육요원 중 봉사활동을 수행했거나 수행 중인 24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선다. 전수 조사 대상 선수는 총 24명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물론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열린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까지 전수 조사 대상을 확대했다. 현행 병역법 규정상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올림픽 동메달 이상’ 성적을 낸 남자선수는 4주 군사교육과 34개 동안 544시간의 체육 분야 봉사활동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하도록 하고 있다. 544시간 봉사활동 규정은 2015년 7월부터 도입됐다. 장현수는 2017년 12월부터 2개월간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련했다며 196시간의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제출했지만, 폭설이 내린 날 깨끗한 운동장에서 훈련한 사진을 내 서류 조작 사실이 들통났다. 문체부는 체육요원 봉사활동 이행 점검 단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수 조사를한 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경고 처분(1회 경고 시 의무복무 기간 5일 연장)을 할 방침이다.연합뉴스
반미성향 단체 소속 목사들이 올해 7월에 이어 또다시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반미성향 단체인 평화협정운동본부 상임대표 A 목사(61)와 대전충남본부 준비위원장 B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 목사 등은 23일 오전 3시께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 옆에서 불법 집회를 하고 동상을 받치는 돌탑 일부를 불에 그을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맥아더에서 트럼프까지 신식민지체제 지긋지긋하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맥아더 동상 앞에 걸고, 동상 옆에 헝겊 더미를 쌓아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질렀다. 경찰은 이 불로 인근 나뭇가지가 탄 점으로 미뤄 A 목사 등에게 자기소유 일반물건 방화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형법 제167조에 따라 자신이 소유한 물건에 불을 놓아 건조물 등을 태우고 공공의 위험을 일으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들은 올해 7월에도 자유공원 내 4m 높이의 돌탑에 올라가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불을 지르고 불법 집회를 했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인화 물질을 많이 태워서 인근 나뭇가지에까지 불이 붙은 자국이 있다”며 “불이 다른 곳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었던 걸로 보고 정밀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강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둘이서 스쿠터를 타고 순수한 순두부먹으러 나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이어 강주은은 "그런데 날씨가 너무 쌀쌀해져서 다시 집에 돌아와 두툼한 외투를 입고 스쿠터를 잘잘거리며 식당에 갔다. 그런데 우리 민수는 먹다말고 어김없이 밖으로 나간다"며 "아니 근데 밖에 있었던 사람이 왜 갑자기 주방 뒤에서 나타나지? 한 번이라도 한자리에서 식사를 끝까지 같이 한적이 없다. 왜 저렇게 주방 이모님들하고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지…"라고 이야기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두부집을 찾은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을 향해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주방에서 이모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한편 최민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어시장 깡패 출신 오주그룹 회장 역으로 열연했었다.장건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11월6일까지 인천 공연예술단체 콘텐츠 홍보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공연예술단체 콘텐츠 홍보지원은 인천 예술단체의 공연 성과를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단체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3년간(2016~2018년) 인천에서 5회 이상 창작, 발표 활동한 인천 공연예술단체이다. 지원금은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이다. 선정된 단체는 e 나라도움 시스템을 사용해 교부신청 및 정산을 진행한다. 선정단체는 지원 사업 결과물을 통해 국내?외 공연장, 아트마켓에 단체와 콘텐츠를 알릴 수 있다. 지난해 인천 공연예술단체 콘텐츠 홍보지원 사업 결과, 인천 예술단체가 2018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공연시리즈에 초청받은 사례도 있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길호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문화동호회 강사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하 업앤업)은 인천생활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생활문화센터들의 네트워크를 축적하고자 부평구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 진행하는 사업이다. 업앤업은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을 이용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강습 공간 확보 후 신청 가능하고 참여 동호회에서 관련 분야 강사를 직접 선정해야 한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로 선정하고, 선정된 동호회는 사업기간(11~12월) 동안 160만 원 이내의 강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고 나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평생활문화센터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길호기자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1부리그 자력 잔류를 위해서는 연승과 상대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천 구단은 지난 28일 대구FC와 스플릿라운드 첫 경기에서 부노자의 자책골로 0-1로 패했다. 6승 12무 16패로 인천은 승점 30점을 기록하고 있다. 자력 잔류권인 10위까지 승점 6점차. 승강전을 치르는 11위와 2점차다. 이에 지역 축구계에서는 인천의 연승과 경쟁상대들의 연패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지역 축구계 관계자는 “인천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계속 이겨야 한다”며 “승점 36점인 서울, 상주가 미끄러지는 것을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유독 자멸하는 경기를 자주 보여준 인천이다. 또 올 시즌 인천은 34경기 중, 단 한차례의 연승만 있었다. 그만큼 인천에 연승은 쉽지 않다. 팬들의 반응도 냉담하다. 국내프로축구 온라인 커뮤니티의 팬들은 “수비, 집중력, 기본기 모든 것이 떨어져 있다”고 했다. 구단 관계자는 “목표한 대로 잔여 4경기에서 승점 10점을 따겠다”며 “그 외적인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 구단은 11월 3일 상주를 홈으로 불러 승점 3점 획득에 나선다. 송길호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30일 경기도 부천에서 인천·경기지역 민간위탁사업 선정기관 대표자 했4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다. 현재 본부의 민간위탁사업 선정기관은 안전·화학 28곳, 보건 7곳, 건설 6곳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중부본부 각 사업부서장 및 직원들이 나서 민간위탁 관계자 대상으로 과로사 및 질식 재해예방 방안과 기술지도 및 캠페인 사례, 사망 다발 5대 설비 관련 재해사례 등을 전파했다. 아울러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재해예방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원 공단 본부장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지도 제공을 부탁하며 아울러 금년도 산재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