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오는 25~27일 자체 제작 뮤지컬 ‘K-Culture SHOW 별의전설’ 공연

지역 특화 문화콘테츠개발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이 세 번째 버전을 들고 오는 25~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의정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별의전설은 ‘견우와 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이다. 기획단계부터 외국 관광객과 해외시장을 겨냥해 중국, 일본 및 동남아지역에서도 익숙한 견우, 직녀라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대사 없이 미디어아트, 비보잉, K팝으로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넌버벌 형식으로 제작했다. 2015년 첫 선을 보일 당시 관객들의 호평과 대한민국 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문예회관에서 제작한 공연 중 유일하게 2016년 서울과 지난해 해외 및 지방 투어공연을 진행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중에서도 지난해 6월 베트남 다낭 쩡부엉씨어터(Trung Vuong Theatre)에서 진행한 공연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K팝과 K컬쳐를 보여주는 특색있는 공연”이라며 극찬했고, 관객들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공연”이라고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같은 성과로 지난해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프로그램’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세 번째 버전으로 돌아오는 이번 별의전설은 무대 의상부터 무대 장치까지 한층 강화했다. 무엇보다 한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소재를 무대 곳곳 설치하고, 한국전통문양과 수묵화를 첨단 영상기술과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비보잉 배틀부터 파크루 액션까지 보다 역동적인 무대 연출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왔다”면서 “별의전설이 가진 브랜드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버전으로 공연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설공연장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문예회관이 단순한 유통경로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웹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하면된다. 송시연기자

안산문화재단,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진행…조선시대 회화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안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단원미술관에서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를 진행한다.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는 안산시 평생교육 뿌리찾기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단원읽기’ 라는 주제로 시작한 인문학 아카데미다. 매년 안산의 역사, 단원 김홍도의 삶과 예술, 조선시대 회화, 현대미술 등과 관련해 지역 문화와 예술에 대한 폭 넓은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강의에는 이근호 국민대 연구교수, 최은철 홍익대 초빙교수, 조정육 미술평론가, 김주현 이화여대박물관 학예연구사, 조지윤 삼성미술관리움 책임연구원 등을 초청해 안산의 대표 문화인물인 성호이익, 표암 강세황, 단원 김홍도를 더욱 심도있게 알아보고 김홍도를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회화를 심층적으로 들여다 본다. 아울러 올해는 강좌 기간 중 김홍도의 ‘금강산화첩’과 ‘병진년화첩’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인 양양 낙산사와 단양 도담상봉을 각각 다음달 7일과 28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직접 돌아보는 답사기행도 마련해 생생한 인문학의 현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본 강좌는 회차별 60명(탐방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단원미술관 메뉴에서 강좌별로 신청 가능하다. 권오탁기자

국내 첫 펄벅국제학술대회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오는 3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에서 ‘펄벅의 삶과 문학(Life and Literature in Pearl S. Buck)’을 주제로 ‘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펄벅을 주제로 하는 국내 첫 국제학술대회로 미국, 중국의 펄벅 연구자들과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의 펄벅 인터내셔널(PSBI)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부천시박물관 정미현 학예실장의 사회로 장덕천 부천시장과 미국 펄벅인터내셔널 쟈넷 민처 총재의 축사와 함께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최종고 명예교수가 ‘펄벅과 한국’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김명복 명예교수와 경희대학교 정혜진 교수가 사회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역사관 디렉터 존 쿠드버트의 ‘뿌리 깊은 유산:웨스트버지니아의 유산과 펄 벅이 남긴 발자취’ ▲중국 북경인민대학교 구오잉지엔 교수의 ‘펄벅:아시아에서의 삶과 저술’ ▲전주대학교 심상욱 교수의 ‘노벨 문학상 이후 펄 벅의 삶:정치적 희생과 부활’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야오준웨이 교수의 ‘문화 간 이해를 일생동안 추구한 펄 벅’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정정호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함께하며, 육군사관학교 장정윤 교수, 중앙대학교 추재욱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장미영 교수,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광연 부천펄벅기념관장은 “지난 6월 진행한 펄벅학술심포지엄을 필두로 펄벅 학술연구와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준비한 이번 첫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동시 통역되는 만큼 펄벅의 삶과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부천펄벅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오세광기자

고시원서 담배 피우다 잠들어…대형 화재 이어질 뻔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고시원에서 지내던 중국인이 담배를 피우다가 잠이 들어 큰불로 이어질 뻔했다. 이 중국인은 옆방 남성이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확인하려 하자 별안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A(39·중국인 한족)씨를 실화 및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 5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고시원 방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잠이 들어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담배꽁초가 침대에 떨어져 불이 붙어 뜨거워지자 A씨는 잠에서 깨어나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때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옆방에 있던 B(39·중국인 조선족)씨가 무슨 일인지 창문을 통해 살펴보려고 하자 A씨는 쇠막대기처럼 생긴 연장(철근결속 핸들)으로 B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나를 죽이러 왔다고 생각했다"면서 "간을 떼어가려고 했다"며 횡설수설했다. A씨의 방에서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꺼졌으나, A씨는 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지난 8월 말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왔으며, 보따리상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한 A씨는 몸이 좋지 않아 감기약을 먹고 담배를 피우다가 잠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정신 분열적 증상을 보이고, 신원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알토란' 고등어김치찜·황태미역국, 레시피는?

'알토란'에서 고등어김치찜과 황태미역국의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고등어김치찜과 황태미역국 등이 소개됐다.# 고등어김치찜고등어김치찜에는 고등어 2마리, 쌀뜨물 3컵, 소주 2 큰 술, 소금 2 큰 술, 김치 1포기, 멸치육수 5컵, 중간 고춧가루 6 큰 술, 액젓 3 큰 술, 진간장 3 큰 술, 설탕 3 큰 술, 물엿 3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된장 1 큰 술, 후추 2 꼬집, 고추냉이 1 큰 술, 양파 반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5개가 필요하다.고등어 등이 몸쪽으로 오게 하고 뼈 위쪽에 칼을 넣어 민다. 꼬리가 오른쪽으로 가게 두고 꼬리 부분에 칼을 넣어 민다. 뼈를 제거한 고등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볼에 쌀뜨물 3컵, 소주 2 큰 술, 소금 2 큰 술을 넣는다. 고등어를 넣고 1시간 둔다. 김치는 물에 깨끗이 씻어 1포기 준비한다. 김치 두 장을 펼쳐 위에 고등어를 올리고 돌돌 만다. 김치에 싼 고등어를 냄비에 넣는다.볼에 멸치육수 5컵, 중간 고춧가루 6 큰 술, 액젓 3 큰 술, 진간장 3 큰 술, 설탕 3 큰 술, 물엿 3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된장 1 큰 술, 후추 2 꼬집, 고추냉이 1 큰 술을 넣는다. 양념장을 냄비에 붓는다. 채 썬 양파 반 개, 어슷 썬 대파 1대, 청양고추 5개를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중 불로 줄여 양념장이 자박해질 때까지 끓여 마무리한다.# 황태미역국황태미역국의 재료로는 불린 미역 300g, 황태채 100g, 들기름 5 큰 술, 쌀뜨물 12컵, 멸치액젓 3 큰 술, 다진 마늘 5 큰 술, 국간장 3 큰 술, 후춧가루 약간이 들어간다.불린 미역 300g을 한입 크기로 썬다. 마른 팬에 황태채 100g을 5분 정도 볶은 뒤 가루를 털어낸다. 냄비에 미역 300g과 들기름 5 큰 술, 볶은 황태채 100g을 넣고 볶는다. 끓여 놓은 쌀뜨물 12컵을 넣은 뒤 멸치액젓 3 큰 술, 다진 마늘 5 큰 술, 국간장 3 큰 술을 넣는다. 이후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 약간을 넣으면 완성된다.장건 기자

[국감] 장석춘, “코트라 수출지원사업 예산 증가에도 성공률 감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수출첫걸음지원사업 예산을 증가했지만, 수출성공률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출첫걸음지원사업’ 예산은 2014년 16억2천만 원에서 2018년 90억9천만 원으로 5.6배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2014년에 716개의 지원기업 중 439개의 기업이 수출에 성공해 61.3%의 성공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2017년에는 5천678개의 기업 중 1천911개, 2018년 7월 기준으로는 4천865개 기업 지원 중 1천407개 기업만 수출에 성공해 성공률은 각각 33.7%, 28.9%로 2014년 대비 급감했다. 또한, 첫해 수출에 성공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사후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다음 연도에 수출이 중단된 기업이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45개의 수출 기업 중 40개, 2015년 403개 기업 중 175개 그리고 2016년에는 1천709개 기업 중 735개의 기업이 첫 수출 이후 다음 연도에 바로 수출이 중단됐다. ‘수출첫걸음지원사업’은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소액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위원을 1:1로 배정해 참가기업의 역량분석, 수출계약, 이행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 의원은 “수출전문위원은 2014년 28명에서 2018년 180명으로 6배가량 늘었다”며 “전문위원 별 맡아야 하는 컨설팅 수는 2014년 95건에서 2018년 7월 기준 45건으로 절반 이상이 감소해 더욱 나은 양질의 컨설팅으로 더 나은 수출성과가 기대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코트라 내수기업 수출전문위원을 대폭 늘렸음에도 오히려 수출 성공률이 급감하고 있는 것은 수출전문위원들의 자리보전 사업으로 전락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 의원은 “첫해에 수출에 성공했지만 다음 연도에 수출이 중단된 기업이 40%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은 코트라가 ‘일회성 수출’ 성과 내기에만 급급했다는 간접증거”라며 “수출 성공 후에도 계속해서 수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백상일기자

송도 대형쇼핑몰 옥상서 돌멩이 던져…길가던 5살 아이 다쳐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대형 복합쇼핑몰 옥상에서 떨어진 돌멩이가 깨지면서 파편에 맞은 5살 아이가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길을 걷던 A(5)군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돌멩이 파편에 머리를 맞았다. A군 옆에서 함께 걷던 그의 어머니도 파편에 맞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군 아버지는 5분 뒤 "쇼핑몰 건물 위에서 떨어진 돌멩이가 깨지면서 아내와 아이가 파편에 맞아 다쳤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옥상에서 누군가 돌멩이를 투척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과 쇼핑몰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돌멩이가 지상에 떨어진 뒤 깨졌기 때문에 정확한 크기 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달 사이 인천에서는 고층 건물에서 지상으로 물건 등을 투척하는 사건이 잇따랐다. 이달 7일에는 연수구 송도동 한 46층짜리 아파트에서 한 초등학생이 플라스틱 상자와 생수 페트병을 지상으로 던졌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달 20일에는 남동구의 1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식칼과 과도 등 흉기 3개가 떨어졌으며 같은 날 40대 조현병 환자는 계양구 한 아파트 고층에서 화분 2개를 잇따라 지상으로 투척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올해 8월 29일에는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도 전기밥솥이 지상으로 떨어져 주차된 소나타 승용차가 파손됐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80대 치매 노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이석철, 폭행 증거 공개…김창환 주장 재반박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측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 입장을 재 반박했다.지난 21일 이석철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가 김창환 회장 입장을 반박하는 입장문과 함께 녹취록과 폭행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정 변호사는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문영일 피디가 2015년 3월경부터 최근까지 4년여에 걸쳐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수십 차례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심지어는 야구방망이, 쇠마이크대, 철제 봉걸레자루 등으로 폭행하여 상해를 입히기까지 했다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가 소속 피디의 이러한 지속적인 폭행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교사 내지 방조했다는 것, 그리고 김창환 회장도 문영일 피디 정도는 아니지만 폭행 및 폭언을 했다는 것은 아주 부차적인 것"이라며 "김창환 회장이 주장하는 것은 자신은 교사나 방조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지, 문영일 피디의 범행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정 변호사는 이석철 아버지와 문영일 프로듀서가 나눈 메시지 캡처, 이석철 아버지와 이정현 대표가 나눈 메시지 캡처 및 이승현이 머리와 팔, 종아리, 엉덩이 부위에 상처를 입은 사진,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공개한 자료에서 이석철, 이승현 아버지는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이 시간 이후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폭언, 폭력 등의 범죄행위를 할 시에는 법적조치를 하겠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영일 프로듀서는 '무슨 말인지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다'라고 내용이 담겨있다.한편, 이석철은 지난 19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석철은 김창환 회장은 폭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방관했으며, 멤버들에게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