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초등학교(교장 송영철)는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아존중감 프로그램 ‘난 특별해’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난 특별해’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상담사를 초청, 자신의 유형알기, 비합리적 생각 이해하기, 나의 의사소통 방식 이해하기, WANT찾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고 공동체 관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 운영 강사는 “이번 자아존중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은솔유치원(원장 정숙주)은 전체 유아 32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일동안 실시한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조상들의 전통놀이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체험하며 유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큰절하기 등 예절을 익히고 윷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며 우리의 문화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며칠 전부터 기다렸는데 직접 해보니 더 재밌었다”며 “오늘 배운 놀이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 다시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숙주 원장은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전통예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체험하려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신곡초등학교(학교장 오혜숙)는 교내 급식실 앞에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신곡초 어머니폴리스 임원진 및 회원,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및 학교전담경찰관 주관으로 실시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활동은 급식시간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식을 고취시키는 전단지와 선물을 나눠주었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진도 전시해 학교폭력의 위해성을 강조하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캠페인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로 무심코 한 행동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폭력이 없어져 친구들 모두가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지난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겸한 결과 총 934명 모집에 1만2천661명이 지원해 13.56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일반)전형이 199명 모집에 1천625명이 지원해 8.17 대 1,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 221명 모집에 6천225명이 지원해 28.17 대 1, MVP전형이 170명 모집에 427명이 지원해 2.51 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163명 모집에 1천834명이 지원해 11.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최고 경쟁률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로 12명 모집에 무려 982명이 지원해 81.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0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해 68.50 대 1,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가 21명 모집에 1천305명이 지원해 62.14 대 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전형이 19.09 대 1, 서해5도전형 1.17 대 1, 농어촌전형 9.31 대 1, 기회균형전형 10.0 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성고사와 실기고사,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1월 2일 예정이다. 하지은기자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14일 이천송정중학교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 행복한 울림이 있는 이천인문학콘서트 Ⅲ’,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지식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천인문학콘서트는 지난 5월 ‘리차드로와 고희안의 토크 콘서트’의 유쾌한 힐링 연주회를 시작으로 ‘그림 속의 역사, 역사 속의 그림’ 등 격조높은 강연을 통해 교직원의 인문학적 삶을 고양시켜왔다. 이번 3회차에서는 지식채널e의 기획자이자 연출가인 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함께 지식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을 나눴다. 특히,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재미’ 속에 ‘의미’를 담아 역동적으로 표현해낸 지식채널e의 제작 뒷이야기는 마침표를 찍는 교육에서 물음표를 던지는 교육으로 변화하기 위해 성찰하는 교사들에게 큰 메시지를 주었다. 인문학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 “애청했던 지식다큐멘터리 기획자의 생각을 생생하게 듣는 기회가 주어져 즐거웠고 우리 아이들의 삶에 깨달음이 되는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더욱 고민해야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올해 3회에 걸친 ‘행복한 울림이 있는 이천인문학콘서트’가 이천교직원들에게 삶을 빛내주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고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인문학적 생각의 힘이 발휘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 더 알찬 인문학으로의 초대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14일 관내 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임원을 대상으로 학부모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맞아 평화통일 교육 실천 및 통일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파주 DMZ 평화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남북분단현실의 상징인 제3땅굴, 도라산역 및 미군기지에서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를 견학해 분단의 역사를 인식하고 평화와 공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DMZ 평화체험과 평화축제 등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평화교육의 뿌리를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평화감수성을 키워나가는 평화교육이 학교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지난 14일 오후 5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 12.8대 1(죽전 16.7대 1, 천안 8.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3.9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미술계열 1단계 30배수 선발(학생부 교과 100%) ▲지난해 학생부 교과 우수자 성적 상승 등이 수험생의 원서 접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격인 ‘DKU인재전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4.2대 1(전년 15.2대 1), 천안캠퍼스는 13대 1(전년 14.3대 1)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죽전)은 지난해 29.3대 1보다 상승한 31.7대 1로 마감했다. 특히 올해부터 첫 선발해 주목 받은 죽전캠퍼스 학생부종합 SW인재는 34명 모집에 373명이 지원해 경쟁률 11대 1을 기록, 높은 관심이 쏠렸다. 캠퍼스별 최고 경쟁률 학과는 죽전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159대 1(모집인원 12명, 지원인원 1천909명), 천안 생활음악과 보컬 201.7대 1(모집인원 3명, 지원인원 605명)이다. 또 천안캠퍼스의 DKU 인재 의예과는 26.8대 1(모집인원 10명, 지원인원 268명), 치의예과는 23.5대 1(모집인원 14명, 지원인원 329명)을 각각 기록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통합개교 이래 최고 지원자 수를 달성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5년 연속 최고 지원자 수 모집을 기록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14일 자정 수시모집 지원을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1천253명(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에 1만2천276명(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이 지원해 9.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학과 중 공연예술전공(연기,연출,기획)은 55.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주헌 입학처장직무대행은 “금년도 수시모집을 대폭 확대하고 내신 성적 반영 개선(최우수 2개 학기 반영), 면접·실기고사의 반영비율 확대, 모의면접고사 실시(4회), 찾아가는·찾아오는 입시설명회, 고교방문홍보, 종합광고 확대, 입시홈페이지 대폭 개선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입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지원자수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한대 수시모집은 면접·실기고사의 반영 비율 확대로 인해 많은 변수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면접·실기고사의 점수가 합격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대는 10월 13일~14일, 10월 20일~21일(학과별 세부일정 입학홈페이지 참조)면접고사를 실시하며 10월 22~29일, 11월 3일~4일 실기고사를 거쳐 12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최근 ‘2019학년도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시원서 접수(2천804명 모집)에는 5만 9천56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과 비교해 4천887명 늘어난 수치이다. 주요전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적성우수자전형이 1천12명 모집에 2만 9천886명이 지원해 2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가천프런티어전형(415명 모집)에 6천491명이 지원해 15.6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485명 모집)에 5천852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실기우수자전형(20명 모집)에 1천972명이 지원해 98,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적성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 25일 실시되며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13일 예정이다. 성남=정민훈기자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지난 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 문화 예술행사의 상호 홍보와 진행, 문화 예술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저변 확대와 문화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개발 및 추진,재학생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회발굴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정 체결 후 김성혜 총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세대학교가 예술의전당과 함께 손잡고 문화예술 소양을 높임과 동시에 양 기관의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문화예술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