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지난 8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경찰서와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구리시 공직자 및 20만 구리시민이 모여 인권에 대한 염원을 함께 공유하고 인권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회 인권문화제’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인권관련 그림과 표어 공모전에 참가해 구리경찰서장, 구리경찰서 인권위원장,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상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더했다. 또한, 구리경찰서에서는 제1회 인권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경찰대학 의장대, 경찰인재개발원 국악대를 초청해 공연을 실시했으며, 가수 윤태규, 이규석, 걸그룹 리브하이의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변관수 서장은 “인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과도 같은 존재이며 이번 ‘제1회 인권문화제’를 시작으로 인권중심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을 향한 도전에 구리경찰이 항상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
하지은 기자
2018-09-0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