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2018 독서의달 기념행사 한아름독서축제’를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했으며 작가와의 만남, 전시 캠페인, 동화구연 공연, 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된다. 성인 자원봉사단과 독서동아리는 직접 축제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지역주민 및 청소년 500명이며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권오탁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R&D 자금을 지원하는 ‘2018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유망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원규모 48억,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로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을 둔 4차 산업혁명 15대 전략분야, 122개 전략제품을 자유공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15대 전략분야 중 4차 산업혁명 분야로는 AIㆍ빅데이터, 스마트공장, 스마트홈, 정보보호,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또는 벤처기업 인증기업 중에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업종별 평균 이상이며,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업의 신청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면 현금사업비의 30% 이상을 인건비 인정 비목으로 계상해야 하고, 4억원을 초과하면 청년인력을 1명 이상 채용,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은 신청 전 유의해야 한다. 인천중기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 접수가 끝나면 서명평가를 거쳐 사업성 심층평가(10월)를 진행, 11월까지는 최종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개발종합과제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선국 인천중기청 청장은 “인천지역 국제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9월 한 달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는 「청춘 : 미술보다」를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찍.다.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학생증 제시 후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또한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전에 참여중인 홍나겸 작가와의 대화가 다음달 16일에, 강주리 작가와의 대화가 10월13일에 진행된다. 다음달 7일과 8일에는 수원문화재야행과 연계해 미술관을 오후 11시까지 개방하고 오후 6시와 7시에 어쿠스틱 듀오 쁨과 흠밴드의 공연이 로비에서 펼쳐진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로 가득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청춘 : 미술보다」전시가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Q. 부동산수요ㆍ공급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토지의 용도전환 및 대체개발, 집약화 등은 경제적 공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② 임대주택의 임대료가 하락할 경우, 대체효과에 의하면 다른 재화의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③ 부동산가격, 인구 등은 일정시점에서 측정되는 저량(stock) 개념이다.④ 부동산의 불완전한 특성은 가격기구를 통해 부동산의 수요ㆍ공급의 조절을 어렵게 하며 부동산시장에서 균형가격 성립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⑤ 수요자의 소득이 증가하여 단독주택의 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였다면 단독주택은 정상재로 볼 수 있다. 정답: ② 임대주택의 임대료가 하락할 경우 (임대주택의 수요량은 증가하고 이에 따른) 대체효과에 의하면 다른 재화의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원CC에서 기업대리운전 전문업체 N-DRIVING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교통사고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행사로 N-DRIVING은 사업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의 교통사고 가족력이 있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살리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옥 N-DRIVING 대표는 “올해를 시작으로 경기지역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가정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CCF(기독교아동복리회,미국)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아동권리옹호사업, 국내외아동지원사업, 가정위탁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권오탁기자
4년여 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퇴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진종설 부회장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임원과 시ㆍ군지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철 사무처장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가맹단체 회장단협의회ㆍ가맹단체 전무이사협의회를 비롯 경기단체들의 감사패와 장애체육인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건네며 노고를 격려했다. 장 사무처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4년 여간 쉼없이 달려오며 현장을 찾아보니 장애인복지의 최고는 스포츠 활동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버텨준 직원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철 사무처장은 지난 2014년 10월 부임한 후 조직구성 확대와 예산확보에 앞장섰고 전문체육 선수의 권익향상, 생활체육대회 지원ㆍ운영 확대, 장애체육인 취업지원 선도운영 등에 힘써왔다.이광희기자
한국 야구가 제18회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난적’ 일본을 꺾고 벼랑끝에서 탈출하며 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마운드의 안정과 솔로홈런 3발을 포함한 14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호조를 앞세워 일본에 5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예선리그서 대만에 져 1패를 떠안고 슈퍼라운드에 나선 B조 2위 한국은 A조 1위로 1승을 안았던 일본과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한 채 31일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최약체인 중국이 31일 한국에도 져 3전 패를 당한다는 가정하에 대만이 31일 일본을 꺾을 경우 한국은 2승1패로 대만(3승)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날 한국은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을 맞아 1,2회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3회 1사 후 김하성(넥센)이 일본 선발투수 사타케 가쓰토시로부터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3회초 2사후 이번에는 박병호(넥센)가 사타케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추가점을 뽑았고, 4회 투아웃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황재균(KT)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쳐내 3대0으로 달아났다. 황재균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4개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5회 박병호와 안치홍(KIA)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양의지(두산)의 우선상 2루타와 손아섭(롯데)의 땅볼 때 2점을 추가해 5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한국은 두 번째 이용찬(두산)이 6회 1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해 맞은 1, 3루 위기서 일본 4번 타자 사사가와 고헤이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또한 한국의 4번째 투수로 8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함덕주(두산)는 이어진 1사 1, 3루실점 위기에서 일본의 3, 4번 타자인 지카모토 고지, 사사가와 고헤이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불을 끈 후 9회 삼진 2개 포함 삼자 범퇴로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황선학기자
UN 공보국(DPI) 및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늠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17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에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잘라 나스 카날 네팔 전 총리, 찬 릭 마둣 남수단 대법원장, 조지 페드로 산토스 카보베르데 국회의장 등 각국 전·현직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계자, 법조·교육·시민사회·종교계, 언론 등 각계각층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법 제정을 위한 지도자 및 시민의 역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교육, 세계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 평화 주역으로서 여성과 청년의 역할, 분쟁 방지와 갈등 극복을 위한 종교간 협력, 언론의 자유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평화 언론 공동체 구현 등의 주제로 국제사회 안정적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전 지구적 지지와 행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HWPL은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평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평화순방을 통해 각국 정치·법조·교육·종교·시민단체 등을 만나 계층별 평화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에 HWPL과 협력하는 해외 인사들을 초대해 1년간 활동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6년간의 평화순방을 통해 HWPL와 협력하고 있는 각국 인사들을 초청해 HWPL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등 세계인들의 축제로 마련했다. HWPL 관계자는 “무기 생산과 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끝내자는 HWPL의 제안은 실효성 있는 전쟁종식의 대안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이번 행사에도 국내외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키로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평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문제도 논의되는 만큼 국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은 지난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시작으로 평화의 국제법 제정, 학생과 시민을 위한 평화 교육, 종교간 화합 등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170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 제정 캠페인도 진행 중 이다. 고양=송주현기자
한-스리랑카 의원 친선협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은 30일 스리랑카 국회의장 방한단 오찬을 주관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정오 여의도에서 카루 자야수리야(Karu Jayasuriya) 스리랑카 국회의장 등과의 오찬을 주재하며 “스리랑카가 필요로 하는 투자와 기술이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과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예기를 나눴다. 정 의원은 “스리랑카는 외세로부터의 독립, 빈곤극복, 경제발전 등 한국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구인 양주에서 많은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보며 70~80년대 외국으로 파견 근무를 나갔던 한국 근로자들의 성실성과 열정을 다시금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양국 우호협력과 경제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한국 기업의 활동이 스리랑카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더욱 긴밀한 협조관계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해인기자
'2TV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딱새우와인찜·삼선고추짬뽕·탕수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30일 방송한 KBS 2TV '생생정보' 645회에서는 '택시 맛객' 코너를 통해 딱새우와인찜·삼선고추짬뽕·탕수육이 소개됐다.'2TV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딱새우와인찜의 경우, 인천 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딱새우와인찜는 대짜 90,000원 중짜 75,000원 딱새우와인찜 55,000원 딱새우회 30,000원이다.삼선고추짬뽕·탕수육의 경우 인천 중구에 위치해 있다. 삼성고추 짬뽕은 8,000원 탕수육은 18,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5,500원 양지쌀국수가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