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뿜뿜' 열기 '배엠'(BAAM)이 잇는다…타이틀 확정

컴백을 앞둔 모모랜드가 새 미니앨범 4집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1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발표할 새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신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트랙 1번 'BAAM'(배엠) 2번 '베리베리' 3번 '빙고게임' 4번 'Only one you' 5번 'BAAM'(inst.) 순이다.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배엠'(BAAM)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모모랜드 히트곡 '뿜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이다. 전작의 활동에서 보여준 모모랜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파트와 트랜디한 랩 훅이 가미되어 신선함을 더 한 이곡은 쉬운 가사와 간결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스윙 장르의 신나는 하우스곡이다.트랙 2의 '베리베리'는 작곡가 핑크문(PINKMOON)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널 내게 빠지게 만들겠다'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Nu-disco 장르의 댄스곡으로 신스 베이스와 플럭 신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트랙 3의 '빙고게임'은 몬스터팩토리가 작사하고 스테인보이스(STAINBOYS)가 작곡한 곡으로 EDM과 PUNK ROCK 스타일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댄스 락이다.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화려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모모랜드의 독특한 음색과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친근함과 중독성 있는 가사가 매력적이다.트랙 4의 'Only one you'(온니 원 유)는 몬스터팩토리가 작사, 작곡했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며 "메리들"에게 언제나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감성적인 가사가 일기장처럼 전달되는 곡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제목 'Fun to the world' 처럼 재미와 흥을 전세계에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며 "타이틀곡 '배엠'을 '뿜뿜'의 열기를 더욱 끌어 올리는 곡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앨범 발매와 함께 미니앨범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활동에 돌입한다.장영준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캐릭터 포스터 공개…1·2대 앤트맨과 와스프 포착

'앤트맨과 와스프'의1·2대 앤트맨, 와스프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18일 공개된 '앤트맨과 와스프'의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가장 작은 슈퍼히어로 앤트맨,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 1대 앤트맨 행크 핌 박사와 1대 와스프 재닛 반 다인의 모습이 포착됐다.'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마블 스튜디오 역사상 가장 작은 슈퍼히어로이자 하나뿐인 딸에겐 세상에서 가장 큰 슈퍼 대디인 앤트맨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편에 서서 싸웠다는 이유로 국가 기관의 추적을 받는다. 이번 편에서는 신체와 물건들의 사이즈까지 더욱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함께 와스프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인다. 폴 러드가 특유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색다른 히어로의 면모를 드러낸다.와스프는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이자 처음으로 여성 히어로의 이름을 타이틀에 올렸다. 앤트맨의 파트너로 화려한 격투 실력으로 여성 빌런 고스트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앤트맨과 마찬가지로 신체 사이즈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양손에 장착된 블래스터와 날개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액션의 강도를 높여 완벽한 액션을 보여준다. 개성 넘치는 연기와 이지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배우 에반젤린 릴리의 활약 역시 최고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이다.전작 '앤트맨'에 이어 등장하는 행크 핌 박사는 물체의 크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핌 입자 기술을 개발한 인물로, 1960년대 냉전 시대에 1대 앤트맨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차기 앤트맨과 2대 와스프로 활동하는 자신의 딸 호프 반 다인의 임무를 지휘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한다. '앤트맨'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해 무게감 넘치는 연기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한 할리우드의 대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또 다시 극에 신뢰감을 더한다.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1대 와스프 '재닛 반 다인'은 냉전 시대에 1대 앤트맨인 행크 핌 박사와 함께 쉴드의 비밀 요원으로 활약했다. 미션 수행 중 임무 완수를 위해 원자 단위로 소형화를 하지만 조절기를 멈추지 못해 양자 영역에 갇힌다. '앤트맨'에서 대사 속에만 등장하던 양자 영역 속 캐릭터의 합류로 이번 편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배우인 미셸 파이퍼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카드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10주년으로 무한 확장시킬 열쇠를 쥔 작품으로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앤트맨과 와스프'는 다음달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장건 기자

'인랑'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