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철산상업지역 원형광장에서 ‘2018 문화자원봉사 슈퍼스타V’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및 복지관, 주민센터,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관내에서 문화예술공연으로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이 참가하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15개 단체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난타, 민요, 해금, 합창, 밴드 활동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몽골 출신 여성들로 구성된 초원의소리 팀은 몽골전통의 인사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가한 봉사자 김모씨는 “평소 경로당이나 복지관에서 공연봉사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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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2018-06-18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