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 3종을 18일 출시했다.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은 단백질과 11가지의 비타민, 미네랄, 6가지 건강발효곡물(밀, 퀴노아, 현미, 귀리, 렌틸콩, 찰보리)을 함유한 효소 셰이크 제품이다. 음식과 영양소를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효소와 식이섬유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4~7% 이상 넣어 영양 균형감을 한층 높였다. 열량도 우유와 함께 먹었을 때 200kcal가량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세 가지 종류로 화이트는 곡물라떼맛으로, 효소, 마, 양배추가 들어 있어 편안한 하루를 위한 제품이다. 블랙은 효소에 검은콩, 흑미를 더해 블랙푸드의 영양을 담아 블랙빈라떼맛을 냈다. 브라운은 호지티맛으로, 효소, 호지(볶은 녹차 찻잎), 보이차로 만들어 차의 풍미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최효숙 CJ제일제당 밸런스밀 담당 부장은 “최근에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체중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건강한 식이 조절을 원하는 20대~40대 직장 여성과 주부를 중심으로 밸런스밀 소비층을 넓혀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한 박스(30g, 14포) 4만원이며, 전국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동헌기자
소비자·유통
한동헌기자
2018-06-18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