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새로운 경기’를 만들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좇아 시작한 이재명의 정치는 언제나 변방이었습니다.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정치적 배경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이 제 든든한 배경이었고, 국민만 바라보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억강부약’이란 제 정치적 소신은 적폐기득권 세력에게는 허용될 수 없는 가치였는지 이번 선거 내내 저에 대한 마타도어, 흑색선전이 쏟아졌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없었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럴수록 도민만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가는 곳마다 변함없는, 아니 오히려 더 큰 사랑과 지지의 함성으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16년 적폐기득권의 아성을 깨고 마침내 ‘새로운 경기도’가 열리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대통령 한 명 바꿨더니 대한민국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경기도는 이재명이 바꾸겠습니다.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고루 잘사는 경기도,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저 이재명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고 적폐기득권세력을 몰아낼 후보,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기도’를 열어갈 후보, ‘경기도의 머슴’ 이재명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
경기일보
2018-06-12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