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를 지난 8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시청역센터는 분당선 수원시청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으며, 기존에 있던 아주대센터 운영을 종료하면서 선보이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위치를 이전함으로써 수원시민들의 헌혈 참여 및 헌혈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공휴일의 경우 전화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수원시청역센터는 개소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혈, 혈소판(단, 다종) 헌혈 시 일반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거나 영화관림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게 된 수원시청역센터에도 많은 관심과 발걸음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탁구의 제2 전성기를 위해서는 엘리트체육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한국 엘리트 탁구의 국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믿음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발굴, 우수선수로 키워 내는가 하면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가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1980년대 한국 탁구를 대표했던 ‘탁구 여왕’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감독(54ㆍ하남시 탁구교실 전임강사). ‘탁구로 받은 은혜, 탁구로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양 감독은 지난 3월 초 문을 연 하남 국민체육센터 내 하남시 탁구교실에서 90여 명의 회원들을 지도하느라 여념이 없다. 양 감독은 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탁구 스타였다. 그는 지난 1983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도쿄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중국을 연파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1987년 뉴델리대회에서는 단식 준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당시 현정화 선수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현정화 선수와 팀을 이뤄 중국의 자오즈민ㆍ천칭 조를 2대1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오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듬해 현역에서 은퇴한 뒤 15년간 몽골 등에서 선교(WEC 국제선교단체 선교사)의 길을 걷고 나서 현재는 탁구를 매개로 믿음을 전하는 등 일석이조의 생활신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양 감독은 하남탁구교실에서 주 5일 시민들을 상대로 단체레슨을, 방과 후(월ㆍ수ㆍ금ㆍ토)에는 학생들을 상대로 단체레슨을 하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8월 화성시 동탄 신도시 ‘양영자 탁구클럽’ 개장을 앞둔 양 감독은 “우리나라 엘리트 탁구의 국제 경쟁력이 점점 퇴보하는 추세”라며 “어린 선수들이나 숨겨진 선수들의 재능을 발굴해서 국가대표급으로 키워주는 데 있어 ‘양영자 탁구교실’이 일조할 수 있다면 더 큰 바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처럼 국제관계가 활발한 시대에 아마추어 탁구인들이 국외의 탁구인들과 교류하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탁구 재능을 통해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고 늘 행복한 일이다.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침체된 한국 탁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하남=강영호기자
치열하게 전개된 6ㆍ13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2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수원시장 후보들은 저마다 유권자들에게 “꼭 투표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북미 정상회담 소식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성균관대학교역과 119안전센터, 나혜석 거리 등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투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염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남북 평화번영 시대를 뒷받침할 수 있느냐 없느냐, ‘더 큰 수원의 완성인 수원특례시 실현’이란 큰 과업을 달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선거”라며 “지지자 한분 한분의 투표참여가 이 모든 것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염 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어떤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후보다”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참이 거짓을 이긴다는 진리를 6·13지방선거 투표참여와 압도적인 결과로 확실하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역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아파트와 상가 골목 등 수원 전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표심을 움직였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청렴도시, 클린도시 수원을 만들고 비행장의 조속한 이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일자리창출, 살림살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수원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바른미래당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도 시민들의 투표를 호소하며 “선거 운동기간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선택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선거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권리이자 시민의 의무이다. 투표를 통해 시민의 뜻을 전달받고 그 결과는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가 ‘깔끔이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12일 장안구에 따르면 장안구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깔끔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지난 4월 지원대상자를 확정하여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에는 한사랑길 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싱크대와 가구 지원, 방역 소독 등 맞춤형 서비스로 지원했다. 오세환 사회복지과장은 “아직도 주변에는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가 많다”며 “후견인을 발굴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남, 용인지역 재가복지대상자 보훈 가족을 초청해 감사 위로연을 열었다. 12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따르면 보훈지청은 이날 성남, 용인지역 등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재가복지대상자 등 보훈가족 350명을 초청해 성남소재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감사 위로연을 개최했다. ‘보훈가족 감사 위로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SK하이닉스(주) 등 사회공헌 부서의 지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분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시간을 마련, 따뜻한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가수 송춘희, 우설민 등의 트로트 공연과 색소폰 연주, 마술쇼도 함께 진행돼 보훈가족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한 이덕우 님 등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대통령명의 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정해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다”라며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보훈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북한이 14일 열릴 예정인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 명단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2일 “북측이 어제 우리 측이 보낸 대표단 명단 관련 전통문에 대한 답신으로 오늘 오전 9시2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측은 전통문에서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하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안익산 육군 중장을 수석대표로 총 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군 중장은 우리 군의 소장계급에 해당한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과 같은 위치다. 안익산 중장은 2004년 1, 2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으로 회담을 주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총 5명의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지했다. 북측은 전통문을 통해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 위험 해소에 관한 군사적 문제를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남북은 지난 1일 고위급 회담에서 장성급 회담을 14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열리게 되면 2007년 12월 회담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장성급 회담에서는 북한이 전통문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와 전쟁위험의 실질적인 해소’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우선적인 군사적 조치로 남북 군 지휘부간 직통전화인 핫라인(Hot Line) 설치와 국방장관 회담, 고위급 군사회담, 군사실무회담 등 군 수뇌부부터 실무급까지 군사당국자 회담을 정례화 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때 언급한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 발굴 문제도 이번 회담에서 다뤄질 것이란 예측이다. 판문점 선언에서 적시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수역 조성 문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만큼 추후 국방장관 회담 등의 일정이 잡히면 그 때 대화가 오고갈 전망이다. 강해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역사적으로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물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두 정상의 확대회담에 배석,공동합의문에 서명하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참모진 역시 주목된다. 두 정상의 35분 단독 회담이 끝나자 양측 참모진이 배석하는 90분 예정의 4대4 확대정상회담이 곧바로 진행됐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왼쪽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중심으로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배석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회담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CIA 국장을 지내며 북한 측과 꾸준히 접촉 채널을 유지해 왔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가정교사’를 자처하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백악관 기자들을 상대로 회견을 열고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결과”라며 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강조하기도 했다. 미국 내 대북 초강경파로 알려진 볼턴 보좌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리비아 모델’을 고의적으로 언급해 북한과의 갈등을 가져왔다고 평가됐지만 이번 배석자에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잘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압박용 카드’가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북한은 폼페이오 장관의 카운터파트너(대응상대)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과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 김 위원장이 소수만 배석하는 회담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회담도 배석자는 3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구성됐다. 북한의 대외정책과 특히 대남·대미정책을 총괄하는 실무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볼 때 북한도 이번 회담의 비핵화 의제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은 4·27 남북정상회담 때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 등 2명, 5·26 남북정상회담 때는 김영철 부위원장만 배석했다. 3월말 북중정상회담 때는 ‘김영철·리수용·리용호’ 3명만 배석했다. 강해인기자
갑은 지난 1일 자신의 아파트를 21억 원에 매도하는 매매계약을 을과 체결하면서 계약금은 매매대금의 10%인 2억 1천만 원으로 정했다. 을은 계약 당일에 1천만 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2억 원은 다음 날인 2일 갑의 은행계좌로 송금하기로 했다. 그런데 갑은 1천만 원을 받고 난 당일 조만간 시세가 30억 원 이상으로 급증한다는 정보를 듣고 곧바로 을에게 매매계약을 해제하겠다고 통보했고, 그러면서 자신이 수령한 계약금 1천만 원의 배액인 2천만 원을 을에게 지급했다. 이 경우 갑의 계약해제는 적법할까? 매매계약이 일단 성립한 후에는 당사자 일방이 이를 마음대로 해제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매매계약과 더불어 계약금계약을 한 경우 민법 제565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매매계약을 임의 해제할 수 있기는 한다. 하지만 계약금계약은 금전 기타 유가물의 교부를 요건으로 하므로 당사자가 계약금 일부만을 먼저 지급하고 잔액은 나중에 지급하기로 약정하거나 계약금 전부를 나중에 지급하기로 약정한 경우, 교부자가 계약금의 잔금 또는 전부를 지급하지 아니하는 한 계약금계약은 성립하지 아니한다. 그런 상태에서 당사자가 임의로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는 없다(대법원 2008. 3. 13. 선고 2007다73611 판결 참조). 한편, 민법 제565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해약금’의 기준이 되는 금원은 ‘실제 교부받은 계약금’이 아니라 ‘약정 계약금’이다. 매도인이 ‘실제 교부받은 계약금’의 배액만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거나, 매수인이 ‘실제 교부한 계약금’만을 포기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면, 이는 당사자가 일정한 금액을 계약금으로 정한 의사에 반하게 될 뿐 아니라, 교부받은 금원이 소액일 경우 사실상 계약을 자유로이 해제할 수 있어 계약의 구속력이 약화되는 결과가 되어 부당하기 때문이다(대법원 2015. 4. 23. 선고 2014다231378 판결 참조). 본 사안의 경우 갑은 계약금 2억 1천만 원 중 1천만 원만을 지급받은 상황이므로 계약금계약은 성립되지 아니하였고, 따라서 갑은 을의 채무불이행이 없는 이상 임의로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가사 갑이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해약금의 기준이 되는 금원은 ‘약정 계약금’인 2억 1천만 원이므로, 갑은 그 배액인 4억 2천만 원을 을에게 상환하여야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결국, 갑의 계약해제는 어느 모로 보나 부적법하여 효력이 없다.서동호 변호사
A100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그룹 네온펀치의 재기발랄한 쇼핑 체험기가 공개된다.네온펀치 멤버들은 12일 오후 5시 네온펀치 네이버TV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네온펀치TV-아이돌의 뷰라밸' 3회에서 상해 미니소를 방문, 쇼핑을 즐긴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안과 백아는 미니소 방문을 앞두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하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이안은 "50만원을 다 써야하는게 미션이다. 너무 행복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드디어 미니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선글라스와 모자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마음껏 쇼핑을 즐겼다. 메이와 다연, 테리 역시 또래 아이들처럼 서로 장난치며 즐거운 쇼핑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특히 화장품 코너에 들른 이안과 백아는 말그대로 제품을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수고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아울러 백아는 이날 구입한 화장품으로 키라키라 메이크업 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여성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네온펀치TV '아이돌의 뷰라벨' 콘셉트의 리얼리티 영상은 화장품 브랜드 DPC와 네온펀치가 함께한 뷰티 브랜드 최초로 공개되는 리얼리티로, 앞서 네온펀치는 정식 데뷔 전부터 DPC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네온펀치는 A100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으로 지난 해 10월 첫 번째 리얼리티인 '네온펀치 아이돌의 조건'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새로운 연습생 합류를 비롯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최종 멤버 다연, 테리, 백아, 메이, 이안을 공개했으며 데뷔를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편 '네온펀치TV-아이돌의 뷰라밸'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A100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장영준 기자
올리브 신규 예능 '밥블레스유'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핫 셀럽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가 12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공개된 포스터에는 먹계 레전드 4인방이 잘 차려진 식탁 앞에서 한 손에 음식을 든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평소 친분을 과시하는 듯 자연스럽게 유쾌함이 묻어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것.4인방의 모습 위로는 '고민 따위 쌈 싸 먹어'라는 강렬한 문구로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각양각색 사연들과 그에 매칭되는 고민타파 맞춤형 음식이 네 명의 출연진을 통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고민을 해결해나갈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공개된 포스터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의 케미가 폭발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에서 보여 지는 것처럼 오랜 친분을 쌓아온 출연진들이 첫 촬영부터 미친 케미를 선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