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한 땀 나눔 봉사단’이 취약계층 유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신생아용품 20세트를 동안구보건소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용품은 배냇저고리, 담요, 베개, 턱받이 등 신생아 용품들로 구성됐으며 동안구보건소는 기증된 물품들을 저소득층 산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땀 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물품을 만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땀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손바느질 재능을 보유한 봉사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생아용품을 비롯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등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남양주한양병원(이사장 장진혁)과 국군일동병원(병원장 오대근)은 국방 수호에 매진하는 국군장병들의 의료복지 혜택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진혁 이사장과 오대근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후 병원 라운딩, 협약에 대한 의견 교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발전에 부합하는 임상연구, 학술 활동 등 연구교류 협력 ▲진료 의뢰 등 진료 교류 협조 ▲의료인 교육ㆍ수련 및 인력 파견ㆍ교류 협력 ▲공공의료 정책 수행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협약에 따라 급성기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국군일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양주한양병원이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장진혁 이사장과 오대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활발한 진료협력을 펼쳐 국군장병들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아울러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남양주=하지은기자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이원묵)와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은 12일 고덕면 두릉리의 홀몸어르신 주택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도배·장판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나눔 평택시 농협 봉사단 및 송탄농협 실버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화된 장판을 교체하고 새로운 벽지를 도배하는 등 주거시설 정비작업을 실시하여 선정 농가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원묵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령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생활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평택=김덕현기자
강화 대월초등학교(교장 김병철)는 인천 상정초등학교와 도농교류학습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도농교류학습은 대월초 6학년 17명과 인천상정초 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승자와 패자가 없는 미니올림픽과 학교자랑 등 서로 다른 생활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금세 친구가 됐다. 김병철 대월초 교장은 “도농교류학습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학생들이 서로 폭넓은 활동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의동기자
북미 양국이 12일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연합뉴스
가수 민서가 꽃받침 미소로 '라디오쇼'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12일 오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가수 민서와 박재정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민서는 꽃받침 포즈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내민 사진에서도 깜찍함이 느껴진다.한편 민서는 지난해 월간 윤종신 11월호에 발표된 '좋니'와 연결된 '좋아'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멋진 꿈'을 발표했다.장영준 기자
CJ E&M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2일 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CJ E&M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조율 중이다.플레디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경험을 쌓은 한성수 대표가 2007년 창업한 회사다. 현재 한 대표와 일본 소니 그룹사 소넷엔터테인먼트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CJ E&M은 한 대표와 소넷으로부터 일부 지분을 각각 인수해 총 51%의 지분을 확보할 전망이다. 플레디스의 기업 가치가 5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플레디스에는 세븐틴, 뉴이스트, 프리스틴, 애프터스쿨 등이 다수 소속됐다.CJ E&M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음악 사업의 확장과 매출 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CJ E&M은 CJ오쇼핑과의 합병을 다음달 1일 앞둔 상황이다. 한류 스타들을 통한 해외 매출 확대 등도 귀추가 주목된다. 설소영 기자
'슈츠' 장동건과 박형식의 비하인드 사진이 대방출됐다.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12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현재 '슈츠'는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멋진 두 남자의 역대급 브로맨스, 입체적 캐릭터의 향연, 탄탄한 스토리 및 전개 등이 흥미진진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슈츠'. 과연 마지막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4월 첫 방송 후 한 차례도 수목극 왕좌를 내어준 적 없는 '슈츠'의 중심에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두 남자가 있다. 바로 장동건과 박형식이다. 두 배우는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 완벽한 호흡으로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브로맨스를 완성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멋진 두 남자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2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에 '슈츠' 열혈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아쉬움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12일 '슈츠' 제작진이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장동건, 박형식 두 멋진 배우의 특별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공개된 사진은 그 동안 '슈츠'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 박형식 두 배우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장동건의 반전이 돋보인다. 극중 장동건은 완벽해서 치명적인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손 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등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것이다.그런가 하면 박형식의 밝은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극중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남자 고연우 역을 맡았다. 그만큼 누구보다 많은 대사를 소화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발견하면 눈을 맞추고 활짝 미소 짓거나, 손가락 브이를 만드는 등 즐거운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박형식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다.마지막으로 놓쳐선 안 될 것이 장동건, 박형식의 호흡이다. 대본을 볼 때도, 리허설을 할 때도 늘 함께 했던 두 배우. 이들의 남다른 배려와 노력, 팀워크가 있었기에 드라마 '슈츠'가, '슈츠' 속 최고조합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슈츠' 15회는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장건 기자
'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 형원(DJ H.ONE)이 '울트라 코리아 2018'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 형원(DJ H.ONE)이 지난 9일 참여했던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의 비하인드 컷을 게재,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형원(DJ H.ONE)은 화려한 빛깔의 조명 아래서 디제잉에 몰입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또 다른 사진 속 형원(DJ H.ONE)은 비춰지는 조명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지난 9일 형원(DJ H.ONE)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 2018'의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 올라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약 50분간 진행된 형원(DJ H.ONE)은 빗 속에서도 매력적인 디제잉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에 관객들은 큰 함성을 내지르며 열광적인 분위기에 화답했다.특히 이날 형원(DJ H.ONE)의 무대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아이엠이 깜짝 등장해 형원(DJ H.ONE)을 응원했다. 셔누와 아이엠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리듬에 몸을 맡기며 형원(DJ H.ONE)의 무대를 신나게 즐겼다는 후문이다.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인 EDM 축제 중 하나인 '울트라 코리아'에 2년 연속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무대를 응원해준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함께 응원해준 몬스타엑스 멤버들 덕분에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기에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몬스타엑스로서 또 DJ H.ONE로서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울트라 코리아 2018'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형원(DJ H.ONE)은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숨 가쁘게 다음 일정을 이어간다. 형원이 속해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6개 도시 17회 공연을 펼치며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 더 많은 도시를 누비며 그들의 매력을 알린다.장영준 기자
가수 로시가 깜찍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최파타'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로시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파타' 룰루 #rothy#sbs#라디오#최파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기타를 매고 있는 로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로시는 등에 맨 기타가 힘겨운 듯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어 왠지 모를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로시는 이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가수 장재인과 출연했다. 로시는 방송에서 '술래'를 라이브로 소화해 감탄을 이끌어냈다.한편 로시는 신승훈이 대표로 있는 도로시컴퍼니 소속으로,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 '술래'를 발매했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