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GH)는 28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남교산지구 상생협약 모범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상생협약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 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 간 소득지원과 관련한 최초의 협상 성공 사례다. 지난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중 지장물 철거 등을 포함한 주민지원 대책조항이 신설되면서 생계를 위해 철거권을 수의계약 해달라고 요구하는 지역들이 늘어나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지장물 철거는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공사 분야로 자격 없는 주민조합에 맡길 수 없다는 것이 GH의 입장이어서 양측은 1년 이상 대치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양측은 지난 7월 지장물 철거공사는 전문업체가 맡는 대신 현장 슬럼화 방지, 화재 예방 등 현장관리 용역을 주민들이 맡는 내용으로 상생협력 방안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와 함께 GH와 생계조합은 하남교산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이주촉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상호 존중 기반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GH의 갈등 해결 노력과 성과는 공공갈등 해소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향후 다른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2023년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얻었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 6천339개 의료기관을 찾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받은 만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적정성을 평가했다.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지표를 포함한 7개 평가항목에서 가천대 길병원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4년 이후 9차례 열린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 흡입에 의한 폐의 비정상적인 만성염증 질환으로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폐질환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하남시의 기싸움 속에 국가차원의 송전망 확보를 위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이 중대 기로에 섰다. 한국전력이 증설사업 관련, 하남시 인허가 불허처분에 대해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심리기일이 다음달 4일로 다가와서다. 최근 김포시(데이터센터)와 시흥시(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에서 진행된 유사 행정심판·소송 등에서 해당 지자체가 패소하면서 하남시도 방관만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 이현재 시장은 28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행정심판 심리기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와 협업 행정심판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심판의 경우 행정심판법에 따라 재결(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불가, 총력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해서다. 이에 시는 증설 불허 처분 후 지난 9월 한전이 시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경기도에 제기한 행정심판청구와 관련, 도에 지난달 1차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 이날 한전측 주장에 대해 대리인과 검토한 사항과 비대위 제출 자료 및 시의회 행정사무특별조사 결과보고서 등을 반영한 답변서를 추가 제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행정청은 행정심판에서 별도의 이의제기 절차가 없는 단심제인 만큼 정말 중요하다. 반드시 행정심판이 기각될 수 있도록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와 관계부서가 협조, 행정심판 수행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한전에 제출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관련 수건의 인허가 신청에 대해 주민수용성 결여, 개발제한구역 지정 취지 및 건축법령상 공공복리 증진 불합치 등을 이유로 불허 처분했다. 이에 한전은 시의 불처 처분이 부당하다며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망 건설은 국가차원의 중대 사업으로 전반적 상황을 감안할때 빠른 추진이 요구되지만 주민수용성 확보 등 이해를 얻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된다”면서 “경기도의 결정을 겸허히 지켜보면서 추후 대응이나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이 다음 달 2일 개통돼 경기와 충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거듭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서해선은 신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해안권 교통 수요를 감당할 획기적인 교통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은 충남 홍성과 화성 남양읍 90.01㎞를 잇는 복선전철로 다음 달 2일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선 전체 구간(고양 일산~충남 홍성) 가운데 안산 원시~일산 구간은 지난해 8월까지 순차 개통돼 운행 중이다. 미연결 구간인 원시~서화성 구간은 2026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서화성~홍성 구간은 개통 당일 오전 6시50분 홍성역에서 첫차를 시작으로 서화성 방면 4회, 홍성 방면 4회 등 하루 총 여덟 차례 운행된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홍성에서 서화성까지 67분 걸린다. 기본요금은 4천800원이고 50㎞ 초과 시 ㎞당 96.36원이 추가된다. 이 구간 요금은 8천500원으로 책정됐다. 환승 할인은 안 되지만 어린이(50%), 어르신(30%), 장애인(30~50%), 국가유공자(50%) 등 일부 승객에게는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화성시는 서해선 미개통 구간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서해선 건설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며 “서해선 개통 후 환승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연계 교통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프로축구 2024 시즌이 막바치로 치닫으면서 수원FC와 수원 삼성 팬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가을을 보내고 있다. 수원FC와 수원 삼성은 각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과 K리그1 승격을 노렸지만, 그 목표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K리그1 6위 수원FC(14승8무13패·승점 50)는 ‘7경기째 무승 부진’에 지난 26일 FC서울전에서 0대1로 패하며, 서울 상대 시즌 전패(4패)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우승 경쟁’ 대열에도 합류했던 수원FC가 급격히 꺾인 데에는 ‘선수 보강’ 실패가 결정적이었다는 목소리가 크다. 당초 스쿼드가 얇은 상황에서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수비의 핵’이었던 권경원(UAE 코르파칸)과 ‘공격 선봉장’ 이승우(전북 현대)가 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둘에 대한 적절한 대체자를 데려오지 못하며 전력 보강을 이루지 못한 것이 부진에 결정적 요인이었다. ‘엎친 데 격친 격’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팀 전력은 더욱 약화됐다. 이에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한 선수들에 비해 적절한 보강을 하지 못했고, 손준호가 중도 하차하면서 내부 충격이 컸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수원FC는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ACL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시즌 종종 찾아온 고비를 잘 견디면서 상위 스플릿행을 이뤘다. 선수들에게 대견하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잔여 3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ACL행에 희망은 남아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강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승격’을 천명한 K리그2 수원 삼성(13승11무10패·승점 50) 또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어느새 6위로 처졌고, 3~5위팀 안에 들어 승격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밖에 없는 처지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지난 27일 김포와 원정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3 추가에 실패했다. 남은 경기서 ‘이기는 경기’를 목표로 하는 수원 삼성은 오는 30일 충남아산과 일전을 앞두고 있다. 충남아산 또한 승격을 목표로 한 2위를 지키고 있어 필승을 각오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수원은 부상으로 뮬리치, 파울리뇨, 마일랏, 이종성, 강현묵, 김지호 등 전력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지만, 변성환 감독은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변 감독은 “다친 선수가 많아 팀 상황이 좋지 않지만, 남은 경기들에서 비긴다는 생각은 0.1%도 없다”며 “상대가 내려서지 않고, 맞받아치는 경기를 한다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ACL 진출과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수원FC와 수원 삼성. 현재로서는 두 팀 모두 목표에서 멀어져가며 ‘우울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지만, 남은 경기서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다.
수원의 한 주차타워에서 차량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께 권선구 권선동의 한 주차타워 4층에서 스파크 차량 한 대가 1층으로 추락했다. 스파크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는 가속페달을 밟아 개폐문을 부수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흉부통증 등 부상을 입었으며 A씨를 제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최근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색찬란 오감만족’ 주제의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소규모 버스킹, 프리마켓,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 기간 동안 1만5천여명의 주민이 방문했지만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쳤다. 또 군은 5색 테마정원 곳곳에 페이스페인팅, 전통 3종 경기, 플라워 칵테일 만들기, 반려 화분 심기, 키링 만들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어새를 본떠 만든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을하고 치유의 정원 멍 때리기 존에서는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수(용인특례시청)가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4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급)에서 패권을 차지하며 시즌 첫 우승 및 통산 2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윤수는 28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서 열린 대회 남자 태백급(80㎏급) 결승전에서 홍승찬(문경시청)에 3대0 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성현우(구미시청)를 만난 김윤수는 밭다리와 안다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첫째 판에서 김윤수는 빠른 선제공격인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기선 제압했으며, 두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한 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판에선 홍승찬의 들배지기 공격을 방어하며 밭다리로 맞받아쳐 최종 점수 3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대회 3연패 달성을 노렸던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은 준결승전에서 홍승찬에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0대2로 완패해 3위에 입상했다.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부터 그리운 옛 시절을 연상케 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과거를 그대로 가져와 옮긴 듯한 지하 풍물관은 시장, 다방, 대장간 등 다양한 상가들이 자리잡고 있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 더 과거로 들어가 본다. 하나 둘 되살아나는 기억들에 웃음꽃이 절로 피어난다. 시계나 반지 같은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 친구들과 깔깔대며 웃고 울었던 추억이 가득한 만화방 등 생동감 넘치는 그 시절의 모습들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최봉권 관장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역사와 슬픔 그리고 재미를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관람하셔서 과거의 모습을 관람하고 배움을 많이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경기대학교 내에 위치한 대학박물관이다.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의 전시실과 총 5천859점의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는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과거 사용했던 농기구나 옛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민화 등 다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현재 ‘龍河니, 용해’라는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실내전시는 물론 실외에서 직접 용의 모습을 찾는 체험형 전시를 운영 중이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배대호 학예팀장은 ”(전시가)내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실외까지 연결되는 재밌는 전시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여주박물관 남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여주박물관은 지난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해 여주의 역사와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다.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대한민국 보물 6호인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3천230자로 된 비문에는 고려의 국사로 활약한 원종대사의 탄생부터 시작해 입적하기까지의 생애가 담겨 있다. 2층에는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상설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여주를 빛낸 위인들과 여주의 정체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여주 사람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주박물관 구본만 팀장은 “(여주박물관에 오시면)기존의 박물관과 달리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여주박물관에서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 영상은 경기도청과 공동기획입니다.
양주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 양주+인 유명덕 회장 등 회원들은 28일 양주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성명을 통해 여야 정쟁을 중담할 것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 유 회장은 “거듭되는 시의회의 파행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양주시민들의 분노를 대신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들의 지지로 선출된 권력이 시민들의 삶은 내팽겨친 채 자리싸움에만 골몰하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각성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급한 추경 예산과 내년도 예산 등 각종 시의 현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도 서로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고 시민들을 볼모로 잡고 있는 여야 시의원들은 대오 각성하라”며 “양주시민들의 세금으로 세비를 받고도 민생과 예산에 관심 없는 여야 시의원들은 염치를 알고 시민들에게 엎드려 백배사죄 하고 의원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라”고 요구했다. 유 회장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회 권력이라도 더이상 의회민주주의 기본을 지키지 않고 시민들의 민생에 관심을 갖지 않는 시의원들에 대해 최후 수단인 탄핵 카드를 쓸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조속한 시일 내 의회 복귀, 양주시민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양주YMCA의정지기단 등 시민단체들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3개월간 이어진 장기 파행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들은 의장 자리다툼으로 인해 본래의 역할을 저버린 시의회에 조속히 원구성에 나서라며 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