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의왕철도축제를 왕송호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최근 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5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축제기간중 의왕역에서는 기차모양 페이스 페인팅 무료체험과 레일바이크 관련 퀴즈대회, 윷을 이용한 ‘레일바이크를 잡아라.’ 체험행사가 열려 역 출발지부터 화려한 축제 분위기로 시작된다. 또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철도 전시전을 비롯해 재미있는 철도교실 체험, 나무기차 만들기, 수신호 배워보기, 철도 OX 퀴즈가 진행되고 세계 음식 마당 체험과 작은 무대공연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자연학습공원에서는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세계 기차여행’이 진행되며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기차를 운전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한국철도 100년도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부터 옛날 기차표와 철도기념 엽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철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설사와 함께 행사장 전체를 돌며 다양한 철도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조류생태과학관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야외 가족영화 상영도 열리는 등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 4월 18일 개장한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왕송호수 캠핑장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어느 때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031-345-2531)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배누리가 뺑소니 차량 번호를 기억하면서 한상진이 위기에 처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꽃님(배누리)이 유신혁(이관훈)에게 뺑소니 차량번호의 주인을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그러나 꽃님이 기억해 낸 6860의 차량 주인은 장명환(한상진)이 아니었고 "최면으로 나온 증거는 채택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자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었다.하지만 꽃님이 뺑소니 차 번호를 기억해냈다는 소식을 들은 장명환은 더욱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꽃님이 앞서 명환의 얼굴을 보자마자 사고 당시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던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뺑소니 범인이 장명환이란 것을 확신한 꽃님은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이미 범인이 자수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찰이 말한 범인은 장명환이 사주해 거짓으로 자수하게 만든 것.장명환은 자연스러운 거짓말로 알라비아를 만들어 넘어갔지만 이번엔 뺑소니범의 얼굴이 아닌 차량번호를 기억해 낸 꽃님으로 인해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인형의 집'은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홍윤화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은 특별히 닭가슴살쌈"이라며 "추천합니다. 맛있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닭가슴살을 비롯해 고차 상추 파프리카 두부 김치 등 다양한 채소들이 있다. 홍윤화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되자 팬들은 "저도 먹어야 겠어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홍윤화는 30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총 16.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홍윤화는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는 것이다. 2년 전에 작아서 못 입었던 옷인데, 오늘 입고 왔다. 지금은 이 옷이 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장영준 기자
가수 선미가 한채영, 레드벨벳 예리에 이어 '비밀언니' 출연을 확정지었다.다음달 4일 첫 방송될 JTBC4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이 많은 '동생'과 같은 어려움을 겪어온 '인생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선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남동생만 두 명이라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함께 짝을 이룰 '비밀동생'을 향해 "옷, 화장품 등 갖고 싶다면 얼마든지 사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선미의 넘치는 애정을 받게 될 동생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비밀언니'는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동시 공개된다.장건 기자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0일부터 5월 30일(31일간)까지 201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토양개량제 살포현황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1957년부터 농지의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농업인 대상으로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해 왔다. 올해 지원 계획은 규산·석회 54만1천t(528억 원)이다. 농식품부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농협중앙회 및 시군농협 담당자와 합동으로, 개별·공동 살포현황, 현장 의견수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1차(4.30~5.16)는 시군 주관으로 자체조사하고, 2차(5.17~5.30)에는 시도 주관으로 교차 조사하며, 농식품부 주관으로 최종(5.25~5.30) 조사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농민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해야 하며,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토양개량제가 외부에 노출돼 없어지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 및 개별 살포의 어려움 등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해 토양개량 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2018 양평 어린이 큰잔치’ 개최! 양평군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4~5일 물맑은양평체육관과 군민회관, 보건소 광장 일원에서 ‘2018 양평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민포럼과 양평군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32개 유관 기관?단체가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어린이 큰잔치는 군악대 행진곡에 맞추어 (구)우리예식장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행진하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표창수여 ▲배움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의 테마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펼쳐진다. 4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뮤지컬 공연이 오전10시, 11시30분, 오후 1시에 3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열리며, 이어 5일에는 ‘매직캣 마술쇼’ 공연이 오후 1시, 2시에 각각 열린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카네이션 만들기 ▲야광 탱탱볼 만들기 ▲슬라임(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꾸는 장난감)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비누만들기 ▲에어바운스 ▲키드라이더 ▲에어농구?축구 ▲사랑의 인절미 만들기 ▲미술전시 특별 창의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행사 당일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존엄성을 갖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이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10월 12일~10월 14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30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평생학습을 통한 즐거움, 배움으로 화합하는 우리 가족, 전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내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이천시 평생학습홈페이지(www.icheonlll.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참신성, 주제의 명확성, 홍보의 용이성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해 최종 발표는 5월 30일, 시상은 축제 폐막일인 10월 14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저학년(1∼3학년) 부문과 고학년(4∼6학년) 부문으로 구분해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하게 되며 대상 각 1명, 금상 각 3명, 은상 각 6명, 동상 각 10명과 지도교사상 2명을 선정하고, 응모작 중 일부를 축제기간 중 축제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2018년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38팀이 선정됐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접수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70팀 중 시작단계인 씨앗기 16팀, 활성화 단계인 성장기 22팀 등 총 38팀을 선정했다. 씨앗기에는 팀당 200만~300만 원, 성장기에는 팀당 300만~5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장 좋은 평가를 얻은 팀은 씨앗기의 ▲바른샘도서운영위원회(서천동) ▲영농조합법인장촌마을(이동읍), 성장기의 ▲사랑의힘세상을살립니다(상하동) ▲책으로 하나 되는 우리마을(영덕동) 등이다. 서천마을 2단지 바른샘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바른샘도서운영위원회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여행’을 제안했다.이 팀은 매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발표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동읍 장촌마을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꽃길 가꾸기 및 체험행사’는 노령층 증가로 침체되는 농촌마을에서 청장년층을 끌어들여 활기찬 마을을 만들려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장기에서는 상하동의 ‘행복나눔 복지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이는 아파트 내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3년째 선정된 영덕동의 ‘책으로 하나 되는 우리마을’은 흥덕마을 8개 작은도서관을 연합해 함께 마을 책잔치를 열고 올해부터는 ‘흥덕마을 둘레길 걷기’나 ‘황금열쇠를 찾아라’ 등 다양한 행사도 추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공모사업 선정결과는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한진경기자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교육ㆍ숙박시설을 갖춘 산림교육센터가 조성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9년 말까지 225억 원을 투입해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연면적 2천741㎡규모의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한다. 산림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지상2층 규모의 숙박동, 지상1층 규모의 식당동 등 3개 동으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다목적강당, 사무실, 체험실, 강의실 등의 교육시설과 5인 이상 숙박시설 6곳실, 10인 이상 숙박시설 7실, 10인 이상이 숙박할 수 있는 빌라형콘도미니엄 4실로 꾸려진다. 또 1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을 갖춰 수련회나 단체 교육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숙박, 식당 등의 지원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휴양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센터 조성과 관련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이천시는 행복한 가족문화의 지역사회 파급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15가족을 선정해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매주 샐러드 빵, 마카롱, 불고기 떡찜, 버섯 탕수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본다. 접수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방문,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인구정책팀(☎644)2072, 2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김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