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와 센터 동아리 소속 청소년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동아리 소개, 위촉장 및 인준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문화·예술, 미디어, 봉사활동 등 8개 분야 35개의 청소년 동아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이어간다. 박흥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의연기자
▲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항공기의 결항 및 지연 등의 상황을 신속히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하는 ‘항공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오전 경기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를 동반한 짙은 안개가 끼면서 성탄절 연휴 사흘 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총 1천4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또 지난달 초 폭설·강풍으로 제주공항의 활주로가 폐쇄돼 결항 및 회항 사태가 속출했다. 이에 승객들은 공항 및 항공사가 지연·결항 사태에 관한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에 기상악화,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인한 항공기의 결항, 회항 및 이륙?착륙 지연 등과 관련된 안내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윤 의원은 “공항공사와 항공사가 제대로 된 매뉴얼을 갖추고 대응해 승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광명시는 11일 고양 킨텍스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외에는 내세울 만한 기업이 없는 일자리 불모지였으나 지난 2010년 양기대 시장이 취임한 후 ‘광명표’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청년 잡스타트’ 등 광명시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의 꿈 프로젝트’가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청ㆍ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14년 민선 6기 출범이후 공공부문 2만250개, 민간부문 5천193개 등 총 2만5천4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광명시는 전국적으로 아주 드물게 고용률과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고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기대 시장은 “일자리는 곧 생명이라는 절박감으로 과감한 일자리 지원을 해왔다”며 “광명만의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교육 외에 광명동굴 성공과 KTX광명역세권 기업유치 등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을 병행해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일자리공시제에서 4회 수상과 각종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지자체 중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광명=김용주기자
화성시 봉담읍 옛 채석장 부지에 폐섬유와 건설 폐기물 등 백여 t이 무단으로 적치된 채 방치,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현장점검 등을 벌였지만, 누가 폐기물을 적치했는 지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11일 오전 봉담읍 세곡리 흰돌산기도원 인근 옛 채석장 부지. 각종 공사 자재를 쌓아둔 공터 상단으로 10여 m 높이의 가림막이 바람에 찢겨 흉물스럽게 흩날렸다. 가림막 안에는 각종 쓰레기가 담긴 마대자루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쓰레기가 쌓인 곳의 면적은 600여㎡로 쓰레기더미 높이는 10여m에 달했다. 마대자루에는 형형색색의 의류 등 폐섬유가 담겨 있었다. 또 최근 내린 비로 폐섬유들은 물에 젖어 눅눅한 상태로 심한 악취까지 나고 있었고, 폐기물 더미 옆으로는 침출수까지 흘러 토양은 물론, 수질오염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와 함께 폐기물 한켠에는 건설폐기물도 무더기로 방치돼 있었으며, 인근에는 현장 관리용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 사무실도 버젓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인근 주민들은 한 달여 전부터 대형 덤프트럭을 포함한 공사차량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해당 부지에 폐기물을 쌓아놓았다고 설명했다. 주민 A씨는 “수많은 대형 차량들이 폐기물을 운반하는 것을 보고 시로부터 허가받은 합법적인 행위인 줄 알았다”며 “옛 석산 부지가 있는 건달산 주변 동네는 아직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염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최근 폐기물을 적치한 행위자의 신원을 확보했다”며 “빠른시일 내에 관련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위법 사항 적발 시 고발조치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용인도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내면서 2003년 설립 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용인시에 이익배당을 결정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해 860억4천977만원 매출에 89억8천27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결산 결과를 확정하고 시에 10억1천만원의 배당을 결정해 보고했다고 11일 발혔다. 공사는 지난 2016년 1천13억원 매출에 56억5천92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데 이어 지난해 다시 대규모 이익을 내는 등 흑자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에 배당까지 이르게 됐다. 공사가 이처럼 대규모 이익을 낸 것은 전년도에 비해 용지매출이 줄어 전체 매출은 감소했으나 환지개발 수익과 연체대금 회수를 포함한 기타영업외수익 등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공사는 이번 배당과는 별도로 지난 연말엔 용인시가 지난 2014년 재정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했던 89억원 상당의 김량장동 89일대 토지 2천673㎡(현 감정평가액 93억원 상당)까지 반환한 바 있다. 이같은 일련의 결정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 2013년말 132억원 적자를 내고 한때 부채비율이 498%까지 치솟는 등 도산위기에 몰렸던 공사의 경영이 완전히 정상화됐음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이다. 당시 시는 132억원 상당의 토지 3필지와 현금 500억원 등을 출자해 재정을 안정화하고, 정찬민 시장이 직접 역북지구 토지 매각에 나서는 등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공사의 정상화를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공사는 한때 3천436억원까지 치솟았던 용지보상채권을 2016년 5월 완전히 상환하면서 금융부채를 모두 청산해 재무구조를 정상화했다. 또 지난해는 7년간 끌어왔던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해 흑자기반을 굳혔고,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우량공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공사는 이같은 안정된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처인구 종합운동장 개발을 통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서부지역의 지식집약적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등 도시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기사회생한 시민기업으로서 사업 수익을 시민을 위해 환원하는 공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이다.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번 배당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모든 사업 수익을 시민을 위해 환원하는 등 시민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민의 기업인 도시공사가 과거의 부실을 모두 청산하고 완전히 정상화돼 기쁘다”며 “지난 경험을 잊지 말고 안정적인 경영으로 시민들을 위해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89억원의 토지 반환 외에도 그간 초과 납부한 126억원의 국세를 환급받아 시에 환원하는 등 시 재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용인=강한수기자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장소로 판문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남북한의 중립지대 격인 데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지역으로 남아 있는 냉전의 상징이라는 측면이 그 근거로 제시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스위스·스웨덴·제주도 등 장소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판문점도 유력한 대안 중 하나로 본다"고 말했다.일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이 기정사실이 된 시점이 지난 9일이고, 최종적인 장소 결정은 북미 양측이 결정할 문제라는 점에서 장소를 특정하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청와대는 물론 외신까지 판문점을 최적의 회담 장소 중 하나로 꼽고 있고, 판문점의 상징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국제사회와 공개적인 소통 행보를 보인 적이 없는 김 위원장이 해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그나마 경호 측면에서 여러모로 유리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판문점으로 결정될 공산이 작지 않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정상회담 장소와 '로지스틱'(수송지원)에 대한 숙고에 들어갔다고 전하면서 "가장 확실한 장소는 판문점 평화의 집"이라는 국무부 고위관리의 언급을 전했다. 판문점 평화의 집은 판문점 남측지역 건물로, 다음 달 말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예고된 곳이기도 하다. NYT는 회담 장소는 대표단 규모와 구성, 논의 어젠다와 함께 해결해야 할 수많은 이슈 가운데 하나라면서 대표단 수송 등 로지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북미 간 수차례의 예비회담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국무부 관리가 말했다고 전했다. AP통신도 9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스웨덴, 스위스, 중국 베이징, 판문점, 국제 공역상 선박 등을 거론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리사 콜린스 연구원은 AP에 "미국과 북한 사이에는 70년간의 역사적 앙금이 있다.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 그리고 두 나라의 차이를 너무 과도하게 표출하지 않는 장소가 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정전협정 당사자인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담한다면 분단의 상징을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장소 문제는 안전 등 고려사항을 감안해 북미 양국이 더 논의해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상회담 장소는 전적으로 북미가 결정할 문제이지만 '중재역'으로서 사실상 북미정상회담 성사의 주역인 우리 정부의 목소리도 상당 부분 반영될 공산이 크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욕 채널을 비롯한 여러 채널로 북미가 직접 얘기할 것"이라면서도 "장소·의제 등은 우리와 상의하고 우리 정부도 의견을 줄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국내외 언론을 통해 회담 장소가 경쟁적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실제로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제 문제는 두 사람의 첫 번째 만남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라며 "모두 정하는 데 몇 주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읍 현화리에 공공임대 행복주택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공사 보유토지(구 공공청사용지)를 활용해 지상 4층 대지면적 800㎡ 규모(전용면적 16㎡ 10세대, 30㎡ 6세대, 36㎡ 9세대)로 2019년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 나눔터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공간을 함께 계획해 청년층의 주거안정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공사는 팽성읍(공공청사용지), 이충동(학교용지) 등 평택시 남부, 북부지역에 위치한 보유토지를 활용해 대학생, 신혼부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행복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주택사업을 통해 주거비 완화로 결혼을 유도하고 육아형 주택 공급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는 등 아이를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이 조성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서비스 중심의 평택형 행복주택 브랜드를 구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복지 프로그램을 접목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연흥 사장은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발맞춰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근로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해 저렴하고 품격 있는 임대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복주택은 소규모이지만 앞으로 평택시 서부, 남부, 북부에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역 현안에 맞는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이용수 할머니(90)가 지난 8일 프랑스 하원 및 파리 대학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을 증언한 것을 계기로 프랑스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의 주선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이 할머니는 11일 오전 귀국길에서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프랑스에서 위안부 피해 증언을 했는데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눈물을 흘려 보람을 느낀다”며 “프랑스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의견도 제시돼 기쁘다”고 말했다. 파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이 할머니가 하원 증언에 이어, 파리 7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파리 고등건축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젊은 학생들과 교민, 프랑스인들에게 일본이 저지른 전시 여성 성폭력의 참상을 생생하게 고발하면서 참석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제기됐다. 특히 이 할머니가 휠체어에 앉아 2시간 가까이 증언을 이어가자 젊은 학생과 여성 교민들, 프랑스인 등 150여 명의 청중들은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이 할머니의 고통을 공감했다. 이날 양기대 시장은 강연을 통해 “201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 앞에 시민 성금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것을 계기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어머니로 모셔왔다”며 “현재 장 뱅상 플라세 전 장관이 설립 중인 다리재단을 중심으로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시장과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장뱅상 플라세 전 장관, 광주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등은 프랑스 교민들과 협력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유혜림 센터장)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국비지원 교육사업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155명을 모집한다. 내달 12일부터 시작하는 교육 과목은 지식재산분석(IP-R&D)실무자, 사물인터넷(IoT)전문가, 영화CG합성전문가 등 총 8개 과정이다. 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한 분야는 세무회계 분야 및 경리사무직, 변리사 사무소, 특허분석기관, 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램 개발, 에듀테크(IoT 관련 스마트교구 개발 업체) 및 스타트업 기업(IoT 앱, 센서, 기기 개발 업체), 방송영상산업분야 CG합성 등의 분야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기획팀(031-912-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
성남시의 노인 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통합소양교육이 마련된다. 시는 이달 12일~13일, 15일~16일 시청 온누리에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천287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노인사업에 임하는 자세,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이 각각 1시간씩 모두 4시간이 진행된다. 시청 온누리에서 열리는 소양 교육은 학교ㆍ지하철 안전지킴이 등의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2천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과제빵사, 택배기사 등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 1천887명은 각 사업장에서 일정별로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