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 ‘제7회 2017년 푸르미 우수봉사 대상’ 시상식

푸르미가족봉사단은 2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회 2017년 푸르미 우수봉사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대상 시상식에는 윤상현·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과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후원으로 푸르미가족봉사단 전체 60개학교 봉사단 및 3만6천여명의 가족 단원을 대상으로 단체 및 개인부분으로 나누어 시상됐다. 이날 단체부문 봉사대상은 산곡여자중학교(교장 심순옥)가 받았으며 개인부문은 박수연(가림고) 학생이 영예의 봉사대왕을 받았으며 105명이 인천광역시장상, 교육감상,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푸르미 봉사대상은 년중 주말과 휴일, 방학기간을 가족과 함께 각종 공익행사 지원활동, 사랑의 연탄 지원봉사, 환경보호활동,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 등 년 8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한 학교와 학생에게 주어지는 봉사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푸르미가족봉사단 박위광 단장은 “청소년들의 교과 학습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봉사를 통해 창의적인 인성을 배우며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봉사상의 영광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