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될 tvN ‘섬총사’에서 어청도에서 달타냥을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13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19회에서 장♥강 커플의 신혼집 구하기와 추♥우 부부의 임신 풀스토리, 정대세의 뜨거운 눈물 편이 공개된다.
12일 MBN ‘비행소녀’ 11회에서 지난 주에 이어 이태임이 또 한번 집순이의 면모를 보인다.
이천시에 위치한 대형 택배업체 물류센터에서 불법 취업한 외국인들이 당국의 단속에 무더기 적발됐다. 특히 적발 인원이 무려 191명에 달하면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3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에 따르면 수원출입국사무소 등 6개 관련 기관은 지난 7일 새벽 5시 이천시 소재 로젠택배 물류센터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취업 외국인 191명을 적발했다.조사결과 이들 외국인 가운데 175명은 취업비자(E-9)가 아닌 단기비자나 유학비자 소지자이며, 나머지 16명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출입국사무소는 이들에 대해 강제퇴거 또는 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며, 이들을 고용한 업체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수원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택배물류센터에 외국인들이 불법 고용됐다’는 제보를 받고 수원지법 여주지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며 “물류업계에 불법 외국인들이 고용돼 일하고 있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젠택배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적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배송지연에 불만을 성토하는 소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8일 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홈페이지에는 J 농원 측이 ‘로젠택배 배송문제 발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로젠택배에서 수도권 지역 택배들이 문제가 발생했다. 물건을 받고 문제가 생겼거나 못 받은 분들은 연락을 달라”며 소비자들에게 배송지연에 따른 사과를 했다. 또 트위터 등 SNS 상에도 로젠택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누리꾼 S씨는 “로젠택배의 배송지연으로 사과가 찌그러지고 물러터져서 도착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누리꾼 F씨는 “생선 배달인데 안 오는 이유가 있었네. 큰일이네”라며 택배 지연 배송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로젠택배 측에 대책 등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이날 오후부터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호준기자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구리ㆍ남양주시와 양주시 3곳에 각각 조성된다. 이로써 산업기반이 취약한 경기북부에 고양을 포함, 사업비 1조 1천억 원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13일 성남에 있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개최, 유치희망서를 제출한 양주시와 구리ㆍ남양주시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2곳 경쟁 후보지를 모두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에는 지난해 6월 사업지구로 선정된 고양시에 이어 모두 3개의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며 북부지역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1조 원 이상 투자된 대형 프로젝트는 파주 LG디스플레이와 고양 킨텍스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평가단은 후보지 3곳에 대한 지자체 참여와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 평가 결과,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비가 철저하며 ▲주민들의 유치 열망이 크다는 이유 등으로 양 지역에서의 공동 추진을 건의하고 남경필 경기지사와 3개 시장이 동의하면서 3곳 모두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특히 구리ㆍ남양주시는 지난해 6월 치러진 북부 1차 테크노밸리 경쟁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양주시 역시 2015년 ‘경기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당시 K디자인빌리지) 유치에 실패하면서 산업입지 조성에 대한 양 지자체의 열망이 큰 상황이었다. 구리ㆍ남양주시 테크노밸리는 사업비 1천711억 원이 투입되며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 총 29만2천㎡에 IT(Information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BT(Bio Technology), NT(Nano Technology) 업종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양주시가 계획한 테크노밸리의 경우 2천635억 원의 예산을 투입,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 55만 5천㎡ 부지에 섬유, 패션, 전기·전자 업종으로 구성되는 산업단지다. 도는 2차 북부테크노밸리 대상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와 사업시행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선정지역 모두 개발제한구역인 만큼, 해제 절차 등을 도가 적극 지원해서 조속히 사업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구리ㆍ남양주시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경우 1만 2천820명의 일자리와 1조 7천717억 원에 달하는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주시 테크노밸리는 2만 3천7명의 일자리, 1조 8천759억 원의 경제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시와 가까운 구리남양주시는 촘촘한 고속도로망과 별내선 등 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IT, CT, BT, NT 등 지식기반산업 분야의 우수 인력 유입이 가능하다”면서 “남양주시와 적극 협력해 신속하게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도 “양주 테크노밸리 부지는 저렴한 조성원가와 섬유패션이라는 특화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세계 고급 니트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의 특징을 살려 양주시를 첨단 IT산업과 패션이 결합된 세계적인 첨단 섬유패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두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지역은 경의선축(고양), 경원선축(양주), 경춘선축(구리·남양주) 등 권역별로 테크노밸리를 갖게된다”면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등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으로 도는 이미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와 최근 조성계획이 발표된 일산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까지 경기 남부와 경기북부의 서부, 동부, 북부 등 권역별로 모두 7곳의 테크노밸리를 보유하게 된다. 정일형ㆍ한진경기자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 북측 초소에서 우리 측 지역으로 귀순해왔다. 북한군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유엔사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 1명이 오늘 오후 3시31분께 판문점 JSA 전방 북측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귀순했다”면서 “북한군은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총성을 듣고 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오후 3시56분께 JSA내 MDL 남쪽 50m 지점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북한군을 발견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발견된 장소는 우리 측 자유의 집 왼쪽 지역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병사(하급전사) 군복을 입고 있었으나 정확한 계급이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우리 군 장병들은 북한군의 추가 사격에 대비해 포복 자세로 쓰러진 북한군에 접근해 안전한 곳으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남북한 교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JSA 경비대대는 유엔사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고, 인근 주한미군 기지에서 헬기가 지원됐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은 오후 4시20분께 유엔사 소속 헬기를 타고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수술은 이 병원의 중증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종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2011년 우리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인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이 총상을 입었을 때 완치시킨 바 있다. 합참은 “북한군은 비무장 상태였으며 귀순 때 수발의 총성이 북측에서 들렸다”면서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지만,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사 군정위는 이번 북한군 귀순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안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지방화 시대 및 분권 확대를 위한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안산 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연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지방화 시대-분권 확대를 위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안산시가 주관·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선포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의 연계 행사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안산시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자체 중심의 에너지 분권과 자립을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과 지역에너지 분권 확대방안 ▲중앙집중형에서 지방 분산 그리드 추진을 위한 제언 ▲신재생에너지 확대 생산의 저해요인 분석과 제도개선 등 4가지 에너지 관련 발제를 통해 정부의 ‘탈 원전·석탄 화력발전소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주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에너지 전환, 분권 확대’를 위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예정돼 있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는 물론 다양한 에너지 분야 기관·단체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과 에너지 자립 산업특구 지정, 시화MTV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이외에도 시화호 태양광길 조성, 대부도 분산형 그리드 시범추진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의원, 각급 기관ㆍ단체, 시민대표 등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에너지 시책에 반영하고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정책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안산=구재원기자
당신은 평소 진정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가? 아니면 불만과 근심, 또는 바쁘다는 이유로 감사한 마음을 잊고 살아가는가? 유대교의 생활규범을 집대성한 탈무드(Talmud)를 보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감사란 무엇인가? 감사(gratitude)란 느낄 감(感)과 사례할 사(謝)로 구성된 한자어로 국어사전에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이라고 제시돼 있다. 즉, 감사는 베풀어진 다른 사람의 수고와 배려를 인식하고 고마움을 느끼는 능력을 말한다. 감사는 은총, 친절, 고마움을 의미하는 라틴어 ‘그래티아(gratia)’에서 유래됐다. 감사는 너무 흔한 처방이지만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고 있어서 감사한 것이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잠깐만 마음을 내려놓으면, 감사할 일은 우리 주위에 너무도 많다. 감사는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의 씨앗이고, 풍요로운 행복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비결이다. 생명을 다해가는 사람도 감사한 마음을 지닐수록 더 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생명이 다해가는 사람도 그런데, 건강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할 수 없는가? 사람이 태어날 때는 주먹을 쥐지만, 죽을 때는 편다. 오늘 지금 이 순간 두 발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해야 한다. 인생 최고의 성공은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오늘 건강하게 살아있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도 건강하게 살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고, 그 성공에 감사한 마음을 지니면 마음이 기뻐지고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 그러면 자기가 하는 일도 더 잘 풀린다. 그러니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일을 떠올려보라. 감사는 간단한 마음가짐을 통해서도 길러질 수 있다. 혼자 있으면 혼자 있어서 감사하고, 같이 있으면 같이 있어서 감사하고, 만나면 만나서 감사하고, 헤어지면 헤어져서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곧 감사의 습관이요, 행복의 습관이 된다. 행복한 삶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이며,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아가면 삶이 충만하고 온전해짐을 느낀다. 평범한 일에도 감사하면 할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워진다.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감사한 마음이 바로 행복과 직결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을 지닐수록 흥미, 흥분, 이타심, 자부심, 자존감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이 더 많이 생기고, 마음이 재충전된다. 감사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과도 인과적으로 연결돼 있다. 왜냐하면 감사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중화시키고 해독시키며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감사하며 살아가면 다른 사람을 용서할 일도, 복수할 일도 줄어든다. 일주일만이라도 매일매일 감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한 번 연습해보라. 그러면 감사의 효과를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성향은 감사한 마음으로 반응하는 비교적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일반화된 경향성(정서 특성)을 뜻한다. 감사성향은 감사를 강하게 느끼는 강도(정도), 자주 감사를 느끼는 빈도, 삶의 여러 영역에서 감사를 느끼는 범위, 한 가지 일에 대해 여러 사람에게 감사를 느끼는 밀도의 4가지 측면과도 연관돼 있다. 그렇다면 평소 당신의 감사성향은 어떠한가? 김청송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
수원대학교가 배임 등 혐의로 교육부 조사를 받은 이인수 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가운데, 교육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13일 수원대학교 학교법인 고운학원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인수 수원대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교육부의 실태조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24일 사직서를 내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에 교육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달 19일 이 총장에게 비위 혐의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에 현행법상 수원대는 이 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 사립학교법상 학교법인이 조사기관의 장에게 확인하지 않고 총장의 사직서를 수리하는 행위는 위법에 해당해 무효 또는 취소 사유가 된다”며 “수원대가 이 총장의 의원면직을 허용하는 경우 학교법인 임원과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수원대 관계자는 “교육부의 의원면직 무효 또는 취소 통보에 대비해 소명 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학원은 이인수 수원대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총장에 박철수 전 수원과학대학교 총장(63)을 임명했다. 신임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전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2009년부터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