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향한 가운데, 트윗본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지난 8일 성남캠퍼스 누리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20~60대 제29기 교육훈련생들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전기기능사, 에너지관리, 3D 모델링 과정에서 실업자 재취업, 일자리맞춤 상담ㆍ알선 등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60명 중 53명이 수료를 해 88%의 실적을 보였다. 3개월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현재까지 전기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은 82%, 에너지관리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은 94%, 3D모델링은 61%에 달했다. 조대현 학장은 “수료생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성남시가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의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지역 일자리맞춤사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상원의원 20여 명은 9일 자매결연 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한인 출신인 옥상두 전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장도 함께한 이번 방문단은 김성기 군수를 접견하며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 장학금 지급, 가평특산물인 잣 막걸리 6만 캔을 수입 등을 논의했다. 이어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에서 제안한 가평 내 호주마을 조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 등은 북면에 위치한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 앞에서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가평=고창수기자
구리경찰서는 입동을 맞아 9일 오전 시민경찰과 함께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온정나눔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시민경찰이 준비한 연탄 4천 장을 관내 소외계층 14가구에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민경찰 이준연 회장은 “시민경찰이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그간 경찰서와 회원들이 한뜻이 되었기에 봉사가 지속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영 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치안을 발전시켜 경찰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노사상생 직원 워크숍에서 공단 임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경영계획인 ‘2021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김포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행복 증진’을 미션으로, ‘최상의 공공시설서비스로 가장 사랑받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하고, 공단 임직원이 공유하는 핵심가치로는 ‘시민에게는 감동과 안전, 직원에게는 소통과 배려’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미션과 비전은 2021년까지 공단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이 감동하는 시민중심경영, 안전사고 없는 안전경영, 지속성장 가능한 책임경영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세우고 7개 전략과제와 54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비전달성체계를 수립했다. 조성범 이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남을 따라가는 기업이 아닌 선도공기업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단 임직원 모두는 시민과의 열린 경영을 통한 시민중심의 고품격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새로운 위상정립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공단의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문체부장관 표창과 각종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대외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가평군 청평면 하천1리 마을에서 운영 중인 귀농귀촌학교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신 중년대상 귀농귀촌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귀농귀촌학교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가평군에 따르면 하천1리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일반공모 선정에 이어 8월 특별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4개 교육기관 중 한 곳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선진견학지 및 벤치마킹 예약전화가 이어지는 등 신설학교임에도 귀농귀촌 희망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5개 마을 주민 40여 명이 견학을 통한 농업정책 및 농촌정서 이해, 귀촌 우수 및 실패 사례, 갈등관리 등 필수교육과 함께 인생이모작 및 가평맞춤형 교육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주민들의 전화문의도 빗발치는 가운데 가평귀농귀촌학교를 운영 중인 하천1리 마을은 군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1단계인 ‘희망마을’로서 마을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2012년부터 개교를 준비한 가평귀농귀촌학교는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교육, 관광, 소득의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사회적경제 결합 효과의 좋은 사례로서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부천시청역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이 부동산 불황기에도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천시 중동 시청사와 은하마을 아파트 단지 중간에 위치한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지상 6층~지상 12층, 총 316실 규모로 86%가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수익형 오피스텔로써 투자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공간설계와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면서 지난 6일 마감한 청약이 6대1의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지난 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분양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약자 대부분이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투자수요와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각광을 받고 있다. 분양을 계약했다는 강모씨(60ㆍ부천시 도당동)는 “초역세권의 지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모델하우스의 마감재 등에서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부동산 상품으로 임대수익이 기대되어 분양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도 “초역세권에다 자주식 주차설계와 최첨단의 입주민 편의시설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만한 오피스텔은 부천에서 없었다”면서 “실수요자보다는 투자를 원하는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시행사의 한 관계자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집단민원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마감재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로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성공적으로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주연의 과거 화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지난 7일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와 성남시를 잇달아 방문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김익찬 시의장과 이길숙, 이영호, 안성환 시의원 등은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조성 절차, 활용 방안, 운영 실적, 기대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성남시청 시장현대화과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성남사랑상품권 운영상황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품권 발행 및 유통현황 등을 경청했다. 김 의장은 “이번 비교견학이 식견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비교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있는 걸리버스 게이트社에서 오산시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걸리버스 게이트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중심에 개장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시설로 뉴욕을 비롯해 파리, 런던, 로마, 베니스, 상하이 등 세계 40개국 명소를 3천여 개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하고 있다. 오산시는 고부가가치 융·복합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0억 원 등 총 1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내년 착공, 오는 2020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걸리버스 게이트社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관 조성 및 운영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마케팅에 협력해 오산시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