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P 경기북부센터, “도박은 멀리, 문제는 함께, 상담은 1336”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시 지역주민들에게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및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문제도박자의 중독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KCGP 경기북부센터는 ‘도박은 멀리, 문제는 함께, 상담은 1336’이라는 주제로 고양시민사랑나눔한마당 참여자들에게 도박문제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문제 도박자들의 경기북부센터 치유 서비스로의 유입을 위해 경기북부센터와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수미 센터장은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제 도박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생활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문제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재활사업은 물론 민·관 ·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도박문제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 전문상담은 국번 없이 1336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고양=유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