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 단단히 삐쳤다.
‘사랑의 온도’ 온수커플 서현진과 양세종이 온도차를 좁혀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재욱이 서현진에게 프러포즈를 다시 하기로 결심했다. 본인들만 모르는 삼각관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시청률은 또다시 자체 최고인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부암동 복수자들’이 시선을 강탈하는 연기파 씬스틸러들의 총출동으로 극의 재미를 높인다.
추석 연휴 중 시청자들은 TV에서 방송한 영화 중 ‘부산행’을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 투입에 이어 그라운드를 누비던 불도저 득점왕 정대세 하늘을 누비던 전 승무원 명서현 4년차 부부가 새롭게 투입되면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시청률이 지난주에 비해 1부와 2부 모두 상승했다.
추석연휴 마지막 한글날 공휴일을 겨냥하며 MBC가 새로운 월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과감하게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하였지만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tvN ‘섬총사’가 9일부터 시간대를 기존 월요일 밤 9시30분대에서 11시대로 옮겨 방송하면서 시청률이 지난 주에 비해 반토막으로 하락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서 김세화와 이치현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8명은 10일 오전 6시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이날 밝혔다. 대북전단에는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1달러 지폐 2천 장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소책자 300여 권도 전단과 함께 날려 보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미사일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북한을 규탄하고자 전단을 날렸다"며 "공교롭게도 오늘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이어서 전단이 북측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