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18일 오전 기습적으로 선공개곡 ‘가을 아침’을 깜짝 발표했다.
남경필 경기지사의 큰아들이 마약범죄에 연루돼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군 복부 당시 후임병 폭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남 지사 큰아들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검거돼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독일 출장 중인 남 지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민과 도민에게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국민에 머리를 조아렸다. 허정민기자
18일 남경필 경기지사의 큰아들이 마약 범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 지사 큰아들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검거돼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 출장 중인 남 지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허정민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62 일원 석가사 옆 시유지에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공간인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수련관 건립 부지에서 이재명 시장과 김유석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19년 9월 완공을 목표로 443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날부터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대지면적 4천40㎡에 건축연면적 1만4천258㎡, 지하 2층, 지상 6층 등의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과 체육관, 공연장, 다목적실, 천체교육실, 도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한꺼번에 1천300여 명 청소년과 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완공 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평생교육 강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공간으로 활용한다.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부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9곳과 중학교 6곳, 고교 7곳, 특수학교 등 모두 23곳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들 학교에 다니는 1만7천714명 초·중·고등학생은 가까이에 청소년수련관이 없어 생존수영, 목공수업 등의 성남형 교육 참여 때나 문화 체험 행사 때 멀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나 중원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야탑·이매·도촌동 학부모들은 지난 2007년부터 시에 청소년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이에 지난 2008년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행정절차 이행, 지역 주민들의 설계변경 요구, 지방재정개편 등의 이유로 지연돼 계획 수립 9년 만에 건립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야탑청소년수련관이 본격 운영되면 지역 주민의 숙원을 풀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는 청소년시설이 많은 편인데도 야탑동 지역은 부족한 편이었다”며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야탑청소년수련관을 안전하고 빠르게 완공해서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청소년시설은 지역별로 ▲수정구 수정청소년수련관, 양지동 청소년문화의집 ▲중원구 중원청소년수련관,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 ▲분당구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모두 7곳이다. 성남=강현숙기자
이천시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이천시티투어’가 휴일은 물론, 평일 예약도 꽉 찬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티투어는 지난 2일에 시작해 이번 달 현재 예약자 대부분은 서울 등 수도권 시민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지의 단체 관광객도 포함됐다. 특히, 9월 예약은 꽉 찬 상태고 다음 달과 오는 11월까지 예약이 이뤄지고 있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이천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예약 계층으로는 어린이집 아이부터 초·중학생은 물론이고 가족모임 단체 관광객과 어르신들의 예약도 이어져 이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이 그만큼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면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천시티투어의 장점은 다른 지역에선 관광객들에게 차량 탑승비만 받고 입장료, 점심, 체험비 등은 참가자들이 별도로 부담하고 있는 상품들이 많으나 이천시티투어는 참가자들이 1만9천900원만 내면 각종 입장료와 점심, 체험비 등 투어의 모든 비용이 포함돼 다른 시·군의 시티투어와 가장 차별되는 대목이다. 물론 개선점으로는 먼저, 관광 코스와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투어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유능한 가이드 육성 등의 문제점을 차근차근 개선해 이천시티투어를 국내 최고의 테마형 투어로 만들어나간다는 시의 각오다. 조병돈 시장은 “관광 상품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가는 창작 활동과 비슷하다”면서, “이천의 많은 관광 인프라는 물론이고 자연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가장 멋진 관광 상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천=김정오기자
18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71회에서 세나(박태인)은 동창에 머리채를 잡힌다.
18일 방송될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105회에서 순남(박시은)은 선주(김혜선)를 이해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을 거 같다고 말한다.
#1. 사교육 없이 네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사교육 업계 대표이사#2.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예꽃재 마을
17일 방송될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14화에서 구선원의 실체를 밝혀낼수록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