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최근 의왕소방서~모락로 사거리 출동 구간을 선정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 의왕시청이 함께 참여해 차량 8대가 상황실 지령에 따라 출동하면서 확성기를 통해 소방차 양보운전 방송을 실시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내손파출소에서 갈미2로 구간을 선정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지연돼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어 지속적인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인구 현장대응단장은 “의왕시는 출동여건이 좋아 좁은 골목길 불법 주ㆍ정차를 방지하고 시민의 양보 운전만 병행되면 긴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묵)는 20일, 21일 1박2일 일정으로 옥정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자여단 강병부대에서 ‘나라사랑 병영체험 1박2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병영체험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호묵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 부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중학생 병영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체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동장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이나 행사 등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시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은 부착식 게시판을 제거하고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천2동 복합청사에는 10개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고 하루 평균 약 850명의 민원인이 이용해 각종 팸플릿과 홍보물이 범람, 청사 이미지를 훼손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회천2동은 기존 부착식 홍보판을 제거하고 디지털 게시판으로 교체해 기관별 업무와 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 디지털 게시판은 중앙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현수막이나 인쇄물 제작이 필요 없어 홍보비용이 절감되고 실시간으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 “8층짜리 건물이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 시간 동안 디지털 게시판의 홍보물들을 보며 다양한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 양주·양주소나무·신양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깨끗한 하천변 정화를 위해 장흥면 장자원유원지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캠페인에는 3개 클럽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장마와 무더위로 유원지와 하천 주변의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정리하고 청소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우은미 신양주클럽 회장은 “여름철을 맞아 행락객이나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유원지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 앞장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면, 더 나아가 양주시 지역 전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사)국제안전잠수협회와 스킨스쿠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사는 스킨스쿠버 프로그램을 개설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검토 끝에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스킨스쿠버 프로그램은 지난 15일부터 수업이 시작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예약이 이미 끝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유재철 (사)국제안전잠수협회 회장은 “스킨스쿠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의왕시가 새로 운영을 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 활성화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킨스쿠버 프로그램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21세기 아트컴퍼니와 장경동 목사를 초청해 ‘한여름 음악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내손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나서 행복과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1세기아트컴퍼니가 마련한 희망음악회 공연이 이어지는 등 유익한 강연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여름밤을 맞아 즐거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시형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방안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배우 이훈이 32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백종원을 찾아왔다. 지난 21일 밤 첫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백종원은 강남역 푸드트럭 존의 회생을 위해 멘토링에 나섰다. 이날 백종원은 강남역 10번 출구 뒤 푸드트럭 존에서 영업 중인 6개의 푸드트럭을 지켜보고, 이들의 실패 요인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러던 중 배우 이훈이 백종원 앞을 제 발로 찾아왔다. 이훈은 지난 10여년 간 여러 사업에 도전했지만 남은 건 31억8천만 원의 빚만 남아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채무를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이훈은 “사업실패 이후 집에서 소주만 마시며 폐인처럼 살기도 했다”며 “뭐든 일을 해서 빚을 갚아나가야 한다. 하지만 내가 잘나가는 연기자도 아니고, 연기 일이 매번 들어오는 것도 아니니 또 다른 할 일이 필요하던 차에 미국 생활 중 접했던 푸드트럭이 떠올랐다”며 푸드트럭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기본 교육 이수, 신체 검사에 이어 제작진에게 받은 중고 트럭을 구석구석 세차하는 등 창업준비를 끝냈다. 그러나 자신감도 잠시 백종원이 이훈의 닭꼬치에 혹평을 내리는 모습이 예고를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될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8회에서는 예향의 도시 전주를 찾는다.
2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14회에서 ‘나래바’ 박사장이 주최하는 《2017 여름 나래 학교》 1탄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