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1일 가뭄의 심각성과 물 절약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국민 가뭄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촌 연세로 UPLEX 앞에서 열렸다.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재미있고 쉽게 참가할 수 있는 국민 참여 부스 프로그램 운영과 물 부족으로 인한 환경변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일상 속 물 절약 상식 등을 홍보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권역별(한강ㆍ금영섬ㆍ낙동강) 현장 체험과 해외사회공헌을 통해 온라인 카드뉴스 콘텐츠, 영상콘텐츠 제작 및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세대와 K-water의 대표 소통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
양주시 남면 매곡리 맹골마을과 경기북부병무지청,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에 동참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지난달 30일 매곡리 맹골마을에서 임순혁 농협 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과 배형진 서울우유 양주공장 부공장장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농산물시장 개방,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맹골마을은 농ㆍ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서울우유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순혁 지부장은 “이번 명예이장 위촉을 계기로 지역에 터를 잡은 기관과 농업인 서로 실익이 증진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활기찬 또 하나의 마을이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일ㆍ가정 양립, 비정규직 대책 이행 노력강화,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 지역고용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내 일ㆍ가정 양립 프로그램 실천과 다양한 일거양득 캠페인 확산에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 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비정규직의 불합리한 고용 관행 개선,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 고용 관행 정착,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서 의왕도시공사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의 고용 시장을 활성화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만수 의왕도시공사 본부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일ㆍ가정 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력해 지역 내 고용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의왕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속적이며 모범적인 가족친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2일 새벽 1시 1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260여㎡를 태워 9천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바깥 천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기자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초ㆍ중ㆍ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 36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다.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장려상 10팀(개인 2, 단체 8)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문별 최우수상 입상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연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해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양주시의 주역으로 오늘 하루 모든 고민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이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끼를 발현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ㆍ산문 종목 입상자는 오는 4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행사소식’에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을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식재료 검수 단계에서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급식소 위생ㆍ안전관리와, 2017년도 달라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필요한 ‘건강에 대한 운영체계 및 지표교육’을 함께 접목하여 어린이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이 어린이급식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위생ㆍ안전, 영양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관내 12개 업체가 한 현장면접에서 구직자 17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보였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우리병원 노사 대표와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30일 김포우리병원 별관 세미나실에서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과 근로자 대표 김태옥, 장현석 부천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의 상생협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노사간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약속하고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 및 노사문화 형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노사는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일터혁신 추진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약속하고,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현석 부천고용노동지청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수도권 서부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근로조건 개선과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원이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공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 시상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도시교통 분야의 새로운 시책 도입과 올바른 정책 결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 “영광스런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시교통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