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한다.킹콩 by 스타쉽은 7일 “배우 이엘리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유명 앵커 혜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혜란은 부와 명성, 외모까지 모두 갖춘 재벌 이혼녀로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지녔고, 솔직한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대학시절 동만(박서준)의 첫사랑이자, 애라(김지원)의 라이벌로 등장하며 향후 어떤 구도를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고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주연으로 데뷔, 안정적인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KBS2 ‘참 좋은 시절’, SBS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홍완식기자
미디어
홍완식 기자
2017-04-0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