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13살 유지니양의 무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 상공에서 북한 평양의 지휘부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 '타우러스' 첫 인도분 40여 발이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공군에 따르면 독일에서 출발한 타우러스(KEPD-350K) 40여 발이 지난 5일 부산항에 도착해 이튿날 대구 K2 공군기지로 옮겨져 현재 수락검사가 진행 중이다. 수락검사는 이송 중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절차로, 이를 통과하면 연내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에 탑재돼 전력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훈련탄을 F-15K에 탑재해 시험 운용을 해왔기 때문에 수락검사만 통과하면 곧장 전력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인도된 40여 발은 우리 군이 내년까지 도입하기로 한 170여 발의 첫 인도분으로, 우리 군은 점증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자 90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타우러스가 배치되면 우리 공군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500㎞ 이상의 원거리 정밀타격 미사일을 전투기에 탑재해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우리가 운용할 타우러스 KEPD-350K는 독일과 스페인 공군이 운용하는 KEPD-350 버전의 성능을 개량한 것으로, 평양과 그 일대의 조밀한 방공망을 피할 수 있는 초저고도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중 탄두 시스템을 이용해 지하벙커를 뚫는 우수한 관통력까지 지녔다. /연합뉴스
㈜에이지(대표 구원수) 등 28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팽성추팔지방산업단지협의회는 12일 한해 동안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1팽성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팽성읍사무소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년말까지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추팔산단협의회는 지난 2004년도에 설립되어 기업간의 협력 뿐 아니라 팽성읍의 문화ㆍ체육행사,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으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3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원수 회장은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팔산단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한돈자조금과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이희득)는 12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국산돈육 1천740kg(1천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돈(豚)육(肉)은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서 ‘이웃사랑한돈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희득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맛있는 우리 한돈을 준비했다”며 “평택지부 43명의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훈훈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힘든 경제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과천시는 12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가결과 관련 직원 대상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명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실과소장을 비롯해 6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언행은 자제해주고 특히 송년회에서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과천=김형표 기자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새벽 4시 48분께 서해대교에서 추락 사망한 이모씨(35)를 인양했다고 밝혔다.평택해경은 이날 새벽 3시 28분께 서해대교 서평택 방향 278km 지점 주탑 부근에 사람은 없고 시동이 걸린 채 정차된 LF소나타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서해대교 관리사무소로부터 받고 곧바로 운전자 수색에 나섰다.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하던 중 서부도 인근에서 사망한 이씨를 발견했다.해경는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73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초 및 팀 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평가는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전술에 대한 표준작전절차 등 현장활동표기법 운용 능력, 심폐소생술, 로프매듭 등 현장대응능력에 관한 실기평가로 이뤄졌으며 평가에 참여한 대원들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권용한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안성소방서가 12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화재예방을 위한 장비를 철저히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37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구조ㆍ구급ㆍ화재 등 장비 관리와 운용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안성소방서는 종합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서는 그동안 안성지역 특성상 도ㆍ농복합 지역임을 고려하고 구조ㆍ구급과 화재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장비를 평소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장비조작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훈련을 강행하고 유사시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자 남다른 소방행정을 펼쳐왔다. 권은택 소방서장은 “전 직원의 투철한 재산관리(장비)가 이뤄 낸 결과물이다”라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길은 장비를 예방점검하는 것인 만큼 각종 재난사고를 더욱 철저히 대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섭 ▲청문감사담당관 오상택 ▲경무과장 김태수 ▲교통과장 강도희 ▲생활안전과장 심헌규 ▲여성청소년과장 이명균 ▲수사과장 곽경호 ▲사이버안전과장 양근원 ▲보안과장 윤치원 ▲외사과장 이재술 ▲기동대장 이왕민 ▲수원중부서장 김동락 ▲수원서부서장 정방원 ▲안양동안서장 김원환 ▲안양만안서장 박성민 ▲군포서장 유충호 ▲성남수정서장 송호림 ▲성남중원서장 김광식 ▲부천오정서장 김기동 ▲광명서장 이원영 ▲안산단원서장 한원횡 ▲안산상록서장 이석권 ▲시흥서장 최종혁 ▲평택서장 최규호 ▲화성동부서장 박형준 ▲용인동부서장 김상진 ▲광주서장 노재호 ▲과천서장 구본숙 ▲의왕서장 오문교 ▲하남서장 조상현 ▲안성서장 연명흠 ▲양평서장 장성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성권 ▲112종합상황실장 조용성 ▲생활안전과장 이화섭 ▲여성청소년과장 박영진 ▲정보보안과장 이창형 ▲보안과장 박명수 ▲의정부서장 진종근 ▲일산동부서장 김성희 ▲파주서장 박정보 ▲양주서장 송호송 ▲구리서장 최성영 ▲포천서장 전재희 ▲연천서장 서민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화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상철 ▲정보화장비과장 전기완 ▲경비교통과장 김석열 ▲생활안전과장 정지용 ▲여성청소년과장 이기주 ▲수사1과장 유제열 ▲수사2과장 전준열 ▲형사과장 이재홍 ▲보안과장 하용철 ▲외사과장 김관 ▲중부서장 안영수 ▲남부서장 조종림 ▲부평서장 김봉운 ▲삼산서장 이창수 ▲서부서장 조은수 ▲강화서장 안정균
여주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16년 지도사업(도농교류부문) 선도농협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여주농협이 받은 선도농협 상은 지역농업 발전과 도농교류 농촌복지 등 우수농협을 발굴해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상이다. 여주농협은 조합원 사업 참여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사일촌, 자매결연 및 도농 상생 교류와 농촌체험학습 등을 통한 실질적인 농업소득 연계.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팜스테이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점이 인정되어 도농교류부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광수 조합장은 “팜스테이, 일사일촌, 농촌체험활동 등 기존사업이 내실있게 발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선도농협의 위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공헌활동(다문화 가족지원, 고령자방문 이·미용봉사, 실버대학, 여성아카데미, 여성대학원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