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황모(62)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0월 1일 상당구 한 예식장에서 혼주의 친인척인 것처럼 가장해 접수대 근처를 서성이다 하객들이 건네는 봉투를 받아 현금 75만원을 챙겼다. 황씨 등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청주, 광주, 대구 결혼식장을 돌며 접수대가 혼잡한 틈을 타 총 5회에 걸쳐 축의금 1천600만원을 훔쳤다. 경찰은 결혼식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황씨 일당을 붙잡았다. 직업이 없는 황씨는 경찰에서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유라 씨의 전 남편 신주평 씨가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을 넘보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7)씨의 과거발언이 주목을 끌고 있다.
떠오르는 국민걸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가 연말을 맞아 ‘알렛츠’(ALLETS) 기부 캠페인 ‘렛츠쉐어더하트’(Let’s Share the Heart)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늘(7일)은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예보가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