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될 KBS1 ‘빛나라 은수’ 6부에서 김빛나(박하나)는 상담실에서 오은수(이영은)에게 부당한 폭언과 체벌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시흥갑)은 5일 검사가 공소 제기 처분을 한 경우에도 고소인 또는 고발인의 청구가 있는 때에는 그 이유를 서면으로 설명하도록 하고자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헌법은 범죄 피해자에게 재판절차상 진술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현행 형사소송법에서는 범죄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면 검사는 해당 사건의 공소제기 여부, 공판의 일시·장소, 재판 결과, 피의자·피고인의 구속·석방 등 구금에 관한 사실 등을 신속하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 피해자는 이들 정보만으로는 공소사실의 내용을 알 수가 없어 법원으로부터 진술의 기회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정보의 부족으로 피해사실을 적극적으로 진술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함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형사사건에서의 피해자가 공소제기의 취지를 알게 됨으로 피해사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오는 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 통과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5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지자체가 가입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최 시장은 그동안 6차례에 걸쳐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범국민행동 촛불집회에 참가, 박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 등을 위해 자치단체장들의 적극적 참여와 초당적 연대를 강력 주장해 왔다. 최 시장은 “야권과 뜻을 같이하는 여권, 무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초당적 협력이 있을 때 박 대통령 탄핵안 통과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형성되고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박 대통령 탄핵을 위해 자치단체장들이 나서야 하는 당위성과 실천행동 3가지를 주장했다. 최 시장은 “초유의 국정농단사태에서 비롯된 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은 무슨 일이 있어도 관철시켜야 하는 만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적극 동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안 통과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회 및 청와대 1인 릴레이 시위 등 연가 투쟁을 개시하고, 표결일 전날과 당일 24시간 국회 촛불농성을 벌이는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장들은 여·야를 떠나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탄핵 과정에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탄핵 이후에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법·제도적 노력을 함께 기울이자”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해당 제안을 통해 유력 대선후보로 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조충훈 순천시장(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등 26여개 자치단체장들의 동의를 얻었다.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회장 노창래)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준숙),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진)와 수원 화서1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에 참가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손수 김장김치 2천 포기를 담아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생활보호대상자, 소년ㆍ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이웃 800가구에 전달했다. 노창래 협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으로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속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하 재단)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안제도가 효율적인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16년도 하반기 직원 창안대회를 열어 제도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 참신한 우수제안 11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56명의 전 직원이 참여해 79건의 제안을 받아 재단이사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심사를 거쳐 엄선한 11건의 제안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를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전문가와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청소년 ‘꿈터’ 프로그램 시행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재단 인스트럭터 운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방안 ▲맞춤형 1:1 매칭멘토링 프로그램 ▲챌린지 타워 종합챌린지 프로그램 ▲청소년 웹툰으로 소통하다 등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돼 재단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우수 및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특별휴가, 인사고가에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재단은 시대변화에 부응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직원 창안대회를 개최해 문제점과 비효율적인 부분을 보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상반기 제안대회에서도 총 64건을 발굴하고 이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35건의 제안에 대해 업무에 반영,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국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종광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의욕과 참여도가 높고 제안의 내용도 알차고 우수하며 금번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청소년정책과 재단 프로그램에 우선해 시책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재단 설립 6년차에 접어든 재단의 성과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0년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육성발전을 위해 수원, 성남, 안양에 이어 네번째로 설립된 재단은 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문화의집으로 출발해 현재에는 사계절썰매장, 독립운동기념관, 에코센터 등 8개 시설로 확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설립초에 연간 이용객이 17만명에 이르렀으나 올 11월말 현재 250% 신장된 60만명 가까운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시로부터 인수받은 한강변에 위치한 김포에코센터에는 단기일 내에 10만명이 다녀가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재단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6개의 공모사업과 59건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인증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니즈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어 참여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해 진로교육법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재단은 발빠르게 금년초에 조직개편을 단행해 ‘청소년진로상담본부’를 발족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시 관내 116개 체험터와 재능기부단 대학생 및 일반멘토 500여명을 꿈지기 멘토단으로 위촉해 각급 학교별로 멘토 및 진로병행 학습을 강화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5일 방송될 KBS2 ‘다시, 첫사랑’ 6부에서는 차도윤(김승수)의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하겠다는 윤화란(조은숙) 때문에 발칵 뒤집히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5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2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CJ씨푸드1우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100원(29.82%)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씨푸드1우는 지난 2일에도 전일 대비 4.59% 오르는 등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종가는 지난 10월 5일 기록한 2만4000원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CJ씨푸드1우는 차기 대권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무상급식 정책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우선주 선호 현상이 더해져 상한가에 등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씨푸드1우와 함께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에 등극한 이구산업(29.89%)도 손인국 대표이사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인연이 부각되며 관심을 끌었다. 손 대표는 또 다른 ‘문재인 테마주’ 국일신동의 대표이사도 함께 맡고 있어 연관성이 더욱 부각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태양씨앤엘이 전일 대비 262원(29.84%) 오른 1140원에 거래됐다. 태양씨앤엘은 지난 1일 예능프로그램 ‘싱포유’를 제작하는 등 엔터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태양씨앤엘은 지난 4월, 가수 더원이 소속돼 있는 다이아몬드원의 지분 100%를 1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제이엠티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685원(29.91%) 오른 2975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제이엠티는 경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현덕지구에 1조7000억 원 규모의 중국기업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부동산 보유 현황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큐브엔터는 중국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와 현지 음악저작권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이날 공시에 장중 한 때 475원(25.61%) 오른 233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했다. 큐브엔터의 종가는 260원(14.02%) 오른 2115원이다. 아즈텍WB도 765원(22.57%) 오른 4155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의 재활프로그램인 ‘쇼콜라가 먹어버린 마카롱’이 제18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평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쇼콜라가 먹어버린 마카롱’은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쇼콜라 및 쿠키 제작, 포장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혀 상품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ㆍ창의적인 감성을 제작 과정에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사회 축제 및 행사에 참여, 생산품의 직접 홍보에 따른 사회통합과 장애인식개선 도모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재활프로그램 평가발표회에서 참여한 100여개의 재활프로그램 중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동인 관장은 “장애인들의 작업능력 향상에 따른 궁극적인 수익창출의 가능성을 여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주)대륜 ENS 김성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범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봉사자 40여 명은 5일 의정부 3동 신흥부락을 찾아 5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배달했다.신흥부락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주)대륜 ENS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350만 원으로 구입한 연탄 일부다. (주)대륜 ENS는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 21가구를 더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