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1일 오후 수원보훈요양원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앞섬이 재능기부 공연인 ‘따스한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보훈처의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앞섬이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기독중학교 오케스트라단과 경기대 통기타 동아리 SUS4, 아주대 응원단 센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풍물단 소리울림 등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발적 재능기부를 선보였다. 또 공연에 초청된 어르신들은 브라질 전통민속 음악 바투카다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단 퍼포먼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남창수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정례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21일 인천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강근형 부본부장을 초빙해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금연 쉽지 말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담배의 유해성 및 부작용과 금연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이 다양한 시청각자료가 제공돼 부대 내 금연분위기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광역시지부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군부대에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이수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하여 국민건강증진 지표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룹 업텐션의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MBN ‘부부수업 파뿌리’ 48회에는 ‘과거에 갇힌 남자’를 주제로 위기의 부부의 이야기와 선택이 그려진다.
광명시는 21일 일자리 창출·교육·복지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부분에 중점을 두고 2017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7.3% 증가한 6천685억 원(일반회계 5천296억 원, 특별회계 1천38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에 360억 원, 사회복지·시민건강 분야 2천318억 원, 교육분야 279억 원, 문화·관광분야 363억 원, 시민 안전 분야 58억 원 등으로 민생 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시는 예산 편성 최초로 전체 일반예산에서 교육분야의 비중이 5%를 넘게 배정해 혁신교육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내년 국내 상황이 불안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라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서민들이 목말라하는 민생부분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현재 광명시 부채비율이 0.9%에 불과한데, 예산편성 뿐만 아니라 재정 운영도 건전하게 해 광명시민들의 생활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