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이상기)는 9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 은행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금융상식과 금융권 진로, 금고체험,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와 환율정보, 돈 세어보기, 위폐감별법, 금융상품가입하기, 고객맞이 인사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게 진행했다. 농협 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금융과 금융권의 개념,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올바르고 행복한 미래를 키우는 직업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복채움금융교육은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정부포상 등 시상식, 반세기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순으로 이뤄졌다. 또 2부 행사로 ‘제16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가졌다. 학술대회에서는 ‘기생충질환관리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과 ‘미래의 검진센터 예측 및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 등의 주제 발표에 이어 협회 지부별 학술연구 우수논문을 공유했다. 채종일 회장은 “지난 반세기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질병을 예방하고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국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원이 스타제국을 떠나 젤리피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수도권 고속철도 환승역인 평택 지제역 인근 민간제안 택지개발 사업들이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분담금 문제로 좌초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가 영신지구 개발 관련 조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9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평택시의회는 영신지구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시 관계자 및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조사를 벌인다. 이번 특위는 영신지구조합측의 1번국도 지하차도 건설 등의 사업비 거부와 함께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분담금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 인ㆍ허가를 득한 사업지구와의 형평성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구성됐다. 조합측은 교통영향평가 시 지하차도 설치 비용은 평택시의 일방적이고 잘못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의해 수립된 계획으로 효력이 상실됐고,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교통시설유발 부담금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으로 이미 납부했다는 입장이다. 특위에서 위원들은 법적 근거도 없이 평택시 우회도로 및 1번국도 지하차도 건설비를 민간개발 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1천475억 원의 사업비를 16개 사업지구에 떠넘기면서 법적으로 감면받을 수 없는 도의 교통개선부담금을 제시, 이행각서를 작성토록 한 것은 잘못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런 가운데 사업비 변경 문제로 1년여동안 차질을 빚고 있는 지제ㆍ세교 지구사업도 특위 조사에서 문제점이 드러날 시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고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폐광의 기적’을 일군 광명동굴이 중국·일본·중동·동남아 등 해외 언론매체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8일 중동지역 최대 언론매체인 알자지라방송 취재진이 광명동굴을 촬영·취재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경기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광명동굴을 한국의 대표적인 동굴테마파크로 중동지역에 널리 소개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중국 국영 IPTV인 ‘아이샹TV’ 촬영팀이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을 취재, ‘한국의 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전역 2천300만 가구에 한국의 관광명소로 알리게 된다.지난달 16일에는 태국의 지상파TV ‘워크포인트’가 광명동굴을 보도해 매주 토요일 오후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되는 관광 프로그램 ‘메이크 어웨이크’를 통해 광명동굴을 2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일에는 일본 니혼카이TV가 ‘에어서울로 가는 한국여행’ 프로그램에 소개하고자 광명동굴을 취재하는 등 광명동굴이 해외언론들로부터 잇따라 조명을 받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올해 4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광명동굴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제는 중국, 일본, 동남아를 넘어 중동, 유럽까지 소개되고 있어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창조경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안호씨 별세, 김형환(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국 부국장)씨 부친상 = 9일, 의정부중앙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1-847-4444
광명시의회는 지난 8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16 광명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병주 의장과 김정호, 조희선, 이영호, 나상성 의원 등은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80여 명의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로(ASTRO)가 새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