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7일 이천, 여주, 용인지역 대형 커피전문점의 화재와 지진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시 초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매장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천소방서) 이번 교육은 화재, 건물 붕괴, 지진, 테러 발생시 대응요령과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방법, 피난방화시설 관리 요령, 화재대피법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체험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 지혈, 기도확보, 환자이송 등 응급처치법도 병행해 매장 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위급상황 발생시 관리자의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에 매장 내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비상구 및 피난통로를 확보해 둘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6-10-09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