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일 회의실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 경기도 소속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장, 시ㆍ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메달리스트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율 부지사는 금메달리스트인 수영의 이인국(안산시장애인체육회)과 유도 최광근(수원시청), 유도 은메달리스트 이정민(양평군청), 양궁 동메달리스트 이억수(도장애인양궁협회) 등 4명에게 포상금과 함께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부지사는 “리우패럴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경기도 소속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우패럴림픽에서 경기도는 13명의 선수단(선수 12ㆍ임원 1명)이 출전해 금 2, 은 1,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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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식 기자
2016-10-0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