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양궁 신동으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이 양궁 대결 도중 카메라 렌즈를 깨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식 첫 대결을 앞둔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첫 대결에 나갈 멤버를 3명만 선발하기 위해 자체 선발전을 벌였다. 이때 강호동은 엑스텐(X-10, 10점 과녁 안에서도 정중앙에 있는 부분)을 쏴서 과녁 중앙에 있는 카메라 렌즈를 맞췄고, 순간 카메라가 깨지면서 화면이 블랙으로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양궁 경기 도중 카메라 렌즈가 깨지는 것은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의 화살이 정중앙인 카메라에 꽂히면서 역대 올림픽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 양궁을 시작한지 3주 밖에 안 된 강호동이 대결도중 카메라 렌즈를 깬 일에 강호동 본인은 물론이고 멤버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특히 강호동과 앙숙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시영은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KBS
‘불타는 청춘’원조 4차원 여배우 오솔미가 김국진과 아찔한 상황을 연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2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남 장흥’으로 제1회 가을 수련회를 떠난 청춘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혼숙을 보낸 청춘들이 한 방에서 함께 아침을 맞는 상황이 그려졌다. 하나 둘 기상하는 사이, 방 안에서는 혼숙으로 인한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씻고 나온 오솔미가 이불을 덮고 누워 있던 김국진을 보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다가 발에 걸려버린 것. 이때 오솔미는 김국진 위로 쓰러졌고,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이 맞닿을 듯 가까워지며 다소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놀란 오솔미는 머쓱한 미소와 함께 연신 ‘죄송하다’를 반복했고 김국진은 얼굴이 너무 가까워 ‘코만 보였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집 앞으로 펼쳐진 논두렁에 산책을 나간 청춘들은 옛 향수에 젖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불타는 청춘, SB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시즌 세 번째 ‘수원 더비’를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원은 수원월드컵구장 중앙광장에 허벌라이프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수단 사인회와 블루윙즈매거진 특별호도 판매한다. 또 이날 하프타임에는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SUH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적인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는 지난 2012년부터 후원 계약을 맺고 수원 선수단의 체계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홍완식기자
박주형 마이 온리 러브송.
사망원인 1위 암.
양평과 강원 홍천지역 고교생이 포함된 10대들이 집단 패싸움을 벌이다 흉기까지 휘둘러 3명이 다쳤다.27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양평군 청운면과 인접한 강원 홍천면 지역 고교생들로 양평 A고교 B군(16) 등 7명과 홍천 C고교 학생 D군(17) 등 9명은 지난 26일 밤 10시께 청운면의 한 공원에서 패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군 등이 흉기를 휘둘러 D군 등의 목과 허리 등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달아난 B군을 추적해 인근에서 붙잡았다.경찰은 또 D군 등 15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뒤 형사처벌 대상자를 가려내기로 했다.경찰 관계자는 “B군이 싸운 이유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양쪽을 모두 조사하고서 형사처벌 대상자를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B군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양평=류진동기자
한식대첩4 강호동.
종단 대순진리회와 여주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종단대순진리회배 축구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여주대순진리회본부도장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원경희 시장과 이환설 시 의장, 신현일 여주노인회장 , 유호일 여주시축구협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클럽과 비와도차클럽, YJ81FC, 쌍육회 축구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주=류진동기자
김화옥, 제1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최근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파주시 김화옥씨(44 컴퓨터강사)가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에서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평생교육 발전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김씨는 컴퓨터 보조강사 등 3천 시간이 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7년여동안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컴퓨터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의 첫 발을 내딛은 1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등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컴퓨터 보조강사등 열심히 봉사했다”며 “이 덕분에 2016년 교육문화회관의 자격증왕으로 선정·표창에 이어 이번에 또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 직원들이 학교발전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이사장 이극래)과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신대학교지부(지부장 임충)는 최근 오산캠퍼스에서 2016년도 단체(임금)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 협약 체결을 통해 한신대 직원들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총장과 처장은 직책 수당의 40%를, 팀장과 선임담당 등의 직원은 20%를 별도로 기부한다. 기부 예정 금액은 약 13억 5천여 만원이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축 등의 대학구조개혁과 평가로 대학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해줘서 감사하다.”라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충 지부장은 “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직원들의 어려운 결정에 따른 기부인 만큼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