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내 귀에 캔디' 장근석이 안방을 설레게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하이구, 허스키에 이어 새로운 캔디를 만나 진정한 '가싶남(가지고 싶은 남자)' 면모를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나홀로 캠핑을 떠나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감성 캠핑을 위해 와인과 여러 소품 등을 챙겨온 섬세함과 장쉐프다운 요리 실력을 뽐낸 그는 연하의 새로운 캔디 '밤안개'를 리드하는 남자다움까지 드러냈다.특히 그동안 연상의 캔디들을 만났던 그는 '오빠'라는 호칭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캔디와의 대화를 이끌어나가며 때론 친오빠같은 자상함으로, 때론 남자친구와 같은 달달한 멘트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장근석은 하이구 유인나에게는 달달한 상남자로, 허스키 장도연에게는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해 화제를 모았던 터. 때문에 '오빠'라고 부르는 애교 가득한 캔디에게 무장해제 된 듯한 그가 과연 어떤 이야기와 진심을 터놓게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온라인뉴스팀사진= 내 귀에 캔디 장근석, 방송 캡처
'케이윌 매드클라운 그게 뭐라고' '스타쉽' 빈티지박스 프로젝트의 첫 신곡 케이윌 매드클라운 '그게 뭐라고'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를 강타했다. 23일 0시 공개된 케이윌X매드클라운의 '그게 뭐라고'는 공개 후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그게 뭐라고'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어쿠스틱 밴드 '어쿠루브(김재희, 고닥)'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곡으로써 이별후에 느끼는 그리움을 애써 감춰보려는 마음을 매드클라운만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랩으로 표현한 곡이다.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 무심한 듯 던지는 매드클라운의 랩과 케이윌의 목소리가 가슴 먹먹한 그리움이란 감정을 완벽하게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빈티지박스(VINTAGE BOX)'는 국내 인디뮤직 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스타쉽은 23일 첫 공개 된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의 '그게 뭐라고'를 시작으로 소속 음원강자들과 인디씬 명곡들의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케이윌 매드클라운 그게 뭐라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쇼핑왕 루이 서인국'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을 졸졸 따라다니며 모성본능을 자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 분)와 복실(남지현 분)이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실은 실종된 남동생과 똑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루이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하지만 루이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자 복실은 그의 기억이 돌아와 복남을 찾을 때까지 보살펴주기로 했다. 복실은 사람들로부터 거지, 도둑, 변태 취급을 받으며 수난당한 루이에게 복실은 음식을 사주고 찜질방에 데려가는 등 그를 돌봤다. 특히 혼자 있는 게 무섭다며 복실을 졸졸 따라다니는 루이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찜질방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누운 루이에게 복실은 "야, 남녀가 유별한데 왜 이렇게 가깝게 붙어? 저리 좀 가"라고 말했다. 루이는 "네가 도망갈까 봐 그래"라며 두려워했고, 복실은 "너는 왜 이리 겁이 많냐"고 물었다. 루이는 "혼자 있는 게 무서워서 그렇지"라고 말했고, 복실은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것 같은데 얼라(아기)네, 얼라야"라고 말했다. 이에 루이는 "사람들이 나 때리는 것도 무섭고 무시하면서 내쫓는 것도 무섭고. 세상에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그런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복실은 "돈도 없이 토스트 먹을 땐 안 무서웠냐"고 말해 루이를 민망하게 했다. 이어 복실은 "오늘 돈을 너무 많이 썼어. 그동안 내가 엄청 아낀 건데. 다 너 때문에 그래"라고 가볍게 질책했고, 루이는 "고마워. 나 기억 돌아올 때까지 꼭 같이 있어 주는 거다. 알겠지? 약속해"라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복실은 "네 기억이 돌아와야 복남이도 찾는 거니까"라며 그의 말에 동의했다. 루이는 복실의 새끼손가락을 꼭 쥔 채 잠에 들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쇼핑왕 루이 서인국,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유소영' '해피투게더3' 유소영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인자 전쟁_전박대첩' 특집으로 꾸며져 유소영, 정혜성, 선우선, 레이디제인, 정다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연인 손흥민과의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연관검색어 및 애프터스쿨 탈퇴 관련 루머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이 나고선 그분이 많이 욕을 먹었다. 그래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또 유소영은 "예전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자주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가 홍대 쪽에 살았다. 친구의 제보가 왔다. 남자친구가 클럽에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회의 중이라고 문자를 하라고 연락이 왔다"며 "나중에 남자친구가 나왔다. 남자친구가 차에 타라고 했다. 화가 나서 내리려는 순간 남자친구가 제 손목을 잡았다. 그때 남자친구의 손목에 클럽 입장용 띠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소영은 "결국 남자친구가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토크박스 1위다"라고 환호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해피투게더 유소영, 방송 캡처
'브라질 부패수사 확대' 브라질 사법당국의 권력형 부패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과거 정부에서 각료를 지낸 인사들에게도 확산하고 있다. 브라질 언론은 22일(현지시간) 연방경찰이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루 등 5∼6개 도시에서 30여 건의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8명을 체포했으며 8명을 강제구인했다고 보도했다. 룰라 전 대통령과 탄핵된 호세프 전 대통령 시절 재무장관을 지낸 만테가도 부패 연루 혐의로 체포돼 부패혐의로 기소된 룰라에게도 불리한 여론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검찰은 지난주 돈세탁과 허위진술 등 혐의로 룰라를 기소했고, 연방법원은 지난 20일 기소를 확정해 재판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브라질 부패수사 확대, 연합뉴스
'브래드 피트 자녀학대 조사받아'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송에 이어 브래드 피트가 자녀학대 혐의로 조사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가족·아동보호국(DCFS)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2)가 지난 14일 유럽에서 LA로 돌아오는 개인 전세기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NBC 뉴스는 보도했다. 미국의 연예 매체 TMZ와 피플에 따르면 피트는 당일 기내에서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욕설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난폭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당일 오후 8시 LA 공항에 착륙한 뒤에도 계속 고함을 쳤다는 목격자들의 제보가 있었다는 것. 또 다른 연예 매체 E뉴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사건 다음날인 15일부터 피트와 별거에 들어가 19일 법원에 이혼소송을 신청한 것은 이 사건과 무관치 않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LA 카운티 가족·아동보호국은 'NCND'(neither confirm nor deny·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경찰국도 피트를 상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의 한 지인은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피트가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는 자녀학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브래드 피트 자녀학대 조사받아, 연합뉴스
'국제유가 WTI 2.2%↑'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금리 동결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2%↑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8센트(2.2%) 오른 배럴당 46.3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72센트(1.5%) 높은 배럴당 47.5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급감한 영향이 이어졌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1주일새 620만 배럴이나 감소했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적게는 230만 배럴, 많게는 300만 배럴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여서 원유 시장 투자자들은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투자에 나섰다. 전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동결하기로 한 결과의 영향도 계속됐다. 연준의 금리 동결은 달러의 약세를 불렀다. 주요국 화폐 대비 달러의 강세 정도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0.5%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유로, 파운드 등 다른 통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원유 구매 능력이 향상돼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국제유가 WTI 2.2%↑, 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장현리의 한 상수도관 매설 공사장에서 수도관 연결부위가 끊겨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도로가 약 3시간 동안 물에 잠겨 통제됐고, 인근 400여 세대 물 공급도 약 3시간 중단돼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남양주 시청 관계자는 "수도관을 매설하고 연결부위 이탈 방지 장치까지 설치했는데 해당 지역이 배수지 아래쪽이라 수압이 워낙 강해 이를 이기지 못하고 연결됐던 수도관이 빠지면서 물이 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수도권 일대에서 고급 외제차로 심야에 '광란의 레이싱'을 벌인 일당에게 1심에서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성준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회계사 박모(38)씨 등8명에게 각 벌금 700만원∼징역 1년 4월을 선고하고, 징역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판사는 "피고인들이 행한 이른바 '롤링 레이싱'은 공공의 교통을 위한 도로를 자신들의 취미생활에 이용하는 것을 넘어 다중에게 위험을 끼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이로 인한 교통사고로 일부 피고인이 중상을 입은 것과 같이 높은 사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선량한 시민들에게 위협이 되는 매우 불량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판사는 "일부 피고인은 이에 더해 보험사기로 보험금을 가로채 사회적 부담을 증가시켰다"고 질타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 심야 시간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 등에서 시속 250∼300㎞의 속도로 '롤링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롤링 레이싱은 일정 지점까지 시속 60㎞로 달리다 약속한 지점에 이르렀을 때 급가속해 결승 지점에 먼저 도착한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이들 중 일부는 레이싱 도중 사고가 나자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식으로 신고해 보험회사에서 2천4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