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 예고가 공개됐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최지태(임주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최지태에게 “아저씨 와이프로 나 좀 취직시켜 주면 안 돼요?”라고 말한다. 또 노을은 신준영(김우빈 분)의 콘서트 촬영을 하게 된다. 다큐멘터리 촬영 중 신준영이 “노을 PD님 저랑 연애하실래요? 겁나 진하게”라고 말하자, 노을은 “나 신준영이랑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돼요?”라고 받아친다. 이 사실은 신준영의 광팬인 최하루(류원 분)의 귀에 들어가고, 화장실에서 노을을 본 최하루는 “꽃뱀 같은게”라며 얼굴에 물을 뿌린다. 특히 한 프로덕션 직원은 “노을 PD 신상 완전 털렸는데요”라고 말해 앞으로 순탄치 않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예고 영상 캡처
취업자 60세 이상.
‘현아 화보’데뷔 후 10년만에 처음 홀로서기를 준비중인 현아가 여전한 섹시미를 뽐냈다.20일 ‘데이즈드’ 측은 현아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현아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함의 대명사답게 도발적인 시선과 과감한 포즈, 글래머러스한 의상 등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뿐만 아니라 과자 한 봉지에도 기뻐하는 소소한 현아의 일상을 전했다. 또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현아는 “나는 평소에는 인디 음악을 들으며 힐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아하는 걸 시도해보게 됐다”면서 “완벽은 아니겠지만,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새 앨범에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현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데이즈드’ 8월호는 7월 20일 출간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현아 화보, 데이즈드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인 SM3 Z.E.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국내 유일의 패밀리 세단형 전기자동차인 SM3 Z.E는 2017년형으로 거듭나면서 고급 편의사양을 보강하는 한편 외형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무엇보다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을 오히려 이전보다 최고 190만 원까지 인하했다. 르노삼성은 이달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할부 구매 시에는 36개월까지 무이자 조건을 적용하는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년형 SM3 Z.E. 모델은 하위 트림인 SE 모델이 3900만 원, 고급 트림인 RE 모델은 4100만 원에 판매된다. 특히 적극적으로 전기차 보급정책을 펴고 있는 제주도의 경우 폐차, 도외이전, 공무원, 교원공제회원 등의 특별구매 조건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특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 경우 전기차 보조금 2100만 원을 감안하면 최저 1600만 원에 SE 모델 구매가 가능하다. 2017년형 SM3 Z.E.는 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와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되고 전기차 전용 글로시블랙 투톤 알로이휠을 장착해 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편의장치도 보강돼 전차종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한 번의 터치로 세 번 자동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고, RE 모델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과 전자식 룸미러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한편 2017년형 SM3 Z.E는 기존 구형 모델의 화이트 펄과 마르스 그레이 컬러 대신 고급스러운 클라우드 펄과 다이내믹한 느낌의 마이센 블루 색상이 제공된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GO’가 20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도 서비스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테크크런치 재팬은 소식통의 말을 종합해 ‘포켓몬GO’가 20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매체 측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한 나이언틱의 대답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팬들은 기대도 커지고 있다. 게임의 개발사인 나이언틱은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권역별로 설정했고, 부산과 경남 지역 일부가 일본의 대마도와 같은 권역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산ㆍ경남 지역 게임 팬들은 일본의 서비스 개시 여부에 관심을 가져왔다. 20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포켓몬GO’가 서비스되면, 대마도와 같은 권역인 부산ㆍ경남 지역도 포켓몬GO를 즐길 것으로 기대해 왔다. ‘포켓몬GO’의 일본 서비스와 함께 부산ㆍ경남 지방도 함께 게임이 가능해진다면, 이곳이 속초ㆍ울릉도와 함께 포켓몬의 또 다른 성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김중호)이 20일부터 가짜석유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네이버(NAVER)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했다. 네이버(NAVER) 검색창에 가짜석유 관련 키워드(총 45종)로 검색했을 때 확인되는 이번 캠페인은 가짜석유 잠정적 사용자에게 가짜석유의 폐해를 알리고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 불법취급업소, 신고포상금 제도 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짜석유는 정상석유와 달리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 등을 혼합하는 방법으로 차량ㆍ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돼 부당이득을 취하게 된다. 이로 인해 차량?기계에는 연비감소ㆍ출력저하, 엔진수명 단축, 차량결함 등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인체에 유해한 배출가스 배출량이 증가된다. 또한, 최근 정부 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탈루세액이 약 6천428억 규모로 세수 확보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미쳐 국가재정을 훼손하고 있다. 김중호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정부 3.0과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한발 다가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올바른 석유시장 확립을 위한 대국민 공익캠페인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네이버 이외의 인터넷포털사와도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건국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은 20일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농업기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건국대는 개도국 중견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석사과정 중 방학기간에 인턴십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건국대 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13개국으로부터 중견 공무원 20명을 초청, 대학원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농협은 우수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축산물 가공ㆍ유통시설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도국 농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핵심인재 육성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경제ㆍ지도사업이 글로벌한 환경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자연기자
고양시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돕고 태아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실시됐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80%이하 가구(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 4인 기준 24만2천453원, 지역 4인 기준 26만2천525원) 가운데 지난해 10월 1일 이후에 분만하고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로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를 지원한다. 단, 1인당 최대 300만원 이내 범위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031-8075-4034)나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04),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9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최양락 라디오 하차.
김포한강신도시내 한 공립 중학교가 같은 학군의 다른 학교들보다 ‘우선배정구역’확대를 요구하며 학부모들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우선배정구역’의 협소에서 오는 부작용이라며, 근거리 배정 등의 조치가 없을 경우 등교거부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20일 김포교육지원청과 A중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입학생 배정을 선호도를 우선하는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A중학교는 지난 2012년 학년당 12학급씩 36학급으로 개교했으나 1학년은 4학급 밖에 채우지 못했다. 지역교육청이 당초 8학급 규모로 신입생 배정을 끝냈는데도 같은 학군의 장기중, 고창중, 운양중을 배정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집단민원이 제기되자 배정안을 무시하고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로 학생들을 배정했기 때문이다. 인근 3개 학교는 모두 정원을 채웠다.이 같은 현상은 매년 반복됐고, 그 결과 학부모나 학생 모두 A중학교를 꺼리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 학교는 현재 1학년 4학급, 2학년 3학급, 3학년 4학급 등 11개 학급에서만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이처럼 A중학교가 ‘우선배정구역’ 확대 적용을 받지 못하면서, 부족한 학생수로 학교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같은 학군 다른 중학교보다 교사수가 모자라 교사들이 업무과중에 시달리고, 기간제 교사의 잦은 교체로 학업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또 학생수에 따라 예산이 배정되면서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와 교사가 학생 유치를 위해 해마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벌이는 촌극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역교육청이 내년도 학교배정에 활용코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A중학교의 선호도가 심각하게 낮은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현상은 내년에도 반복될 전망이다.학교운영위원 B씨는 “그동안 교사와 학부모가 노력해 학업성취도가 신도시 내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학교폭력도 없는 학교로 발전시켰으나 우선배정구역 협소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지역교육청이 발단이 된 사태인 만큼 즉각적인 조치가 없으면 학생 등교거부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 선호도에 따라 배정하는 규정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설명회와 홍보활동을 적극 벌여 학생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정된 아파트에 입주가 완료되면 이 같은 현상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