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9월24일 개최

“걷기에 참가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세요.“ 용인시는 ‘건강과 나눔’을 주제로 ‘용인시와 함께 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오는 9월24일 실시하기로 하고, 18일부터 9월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경안천변을 따라 6㎞ 코스를 걷는다. 참가자가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금액을 내서 용인시에 복지사업 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이른바 ‘매칭 기부’ 방식으로,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3년간 8만4천여명이 참여해 8억4천만원이 기부됐으며, 기금은 관내 복지시설에 차량지원, 시설보수,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발자취 전시와 ‘나눔 소망 메시지’ 트리가 설치되고 걷기코스 구간별로 하이파이브, 생수배부, 고무줄 림보, 행운권 배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이트(www.samsungwalki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해 준다. 시 관계자는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가 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 권혁준 기자 2016-07-18 12:50

가평군 “FTA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사업 신청 접수”

가평군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존하는 ‘2016년 FTA피해보전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 FTA 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사업은 FTA협상체결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거나 사업을 계속하기 곤란해 경영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품목 등에 대해 일정 부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경영안전을 도보하고 피해를 보전하고 폐업을 원할 경우에는 폐업농가에 폐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피해보전직불제 지급대상은 ▲당근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4개 품목이며, 폐업지원 사업 대상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으로 시설포도는 2014년 12월 12일 이전, 노지포도는 2013년 5월 1일 이전, 블루베리와 당근은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생산한 농가에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판매했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접수된 건에 대해 현지조사 및 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년 중으로 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 사업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지원대상 품목을 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6-07-18 12:50

[2보] 수원 영화동 주차장내 차량 여성시신, 살해 용의자 추적중

18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주차장 내 차량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신고자의 증언을 토대로 이 여성을 살해한 남성을 뒤쫓고 있다. 유선엽기자

사건·사고·판결 유선엽 기자 2016-07-18 12:42

[속보] 수원 영화동 주차장 차량서 여성 시신발견(1보)

18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주차장 내 차량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선엽기자

사건·사고·판결 유선엽 기자 2016-07-18 12:30

美 루이지애니에서 또 다시 경찰관 피격으로 3명 사망ㆍ3명 부상…용의자 개빈 롱 현장서 사살

3명 사망 3명 부상.

사회일반 허행윤 기자 2016-07-18 12:28

쿠데타 진압한 터키, 일등공신은 SNS? 연루자 6천여명 ‘피의 숙청’ 시작됐나…국제사회 우려

쿠데타 진압한 터키.

북한국제 허행윤 기자 2016-07-18 12:19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안산 찾아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안산을 찾는다. 아시테지는 전세계 80여개국의 아동청소년연극 전문공연단체 및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비정부ㆍ비영리 국제기구다. 국내는 한국본부를 거점으로 세계 단체 및 예술과들과 교류하며, 아동ㆍ청소년공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아시테지가 매년 서울 등에서 개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로, 세계 각국의 아동청소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를 포함한 총 10개국 15편의 아동청소년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중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안산에서는 극단 걸판의 어중씨 이야기, 루마니아 애니메이션극단 탄다리카의 후아휴, 프랑스 창작집단 라벨 브뤼의 몬~~~스터, 독일 극단 퍼포밍 그룹의 지구사용설명서가 펼쳐진다. 첫 작품인 어중씨 이야기(22~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는 최영철 시인의 자전적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극이고, 이어 무대에 오르는 후아휴(26~27일 단원미술관)는 장난스런놀이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나’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괴물과의 오싹한 하룻밤을 그린 몬~~~스터(28~29일 별무리극장)는 홀로 잠드는 것을 무서워 하는 어린이들에게 실체없는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하고, 마지막 작품인 지구사용설명서(30~31일 별무리극장)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묵직한 주제를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공연을 기획한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4편의 공연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엄선한 작품”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481-4087 송시연기자

공연·전시 송시연 기자 2016-07-18 11:40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서 ‘제3회 용인, 작가탐색展’ 열려

용인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용인, 작가탐색展이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용인, 작가탐색전은 용인문화재단과 (사)한국미술협회ㆍ문인협회ㆍ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가 공동주최로 2014년 3월 포은아트갤러리의 개관전으로 시작됐다. 그간 3개 협회에 소속된 용인지역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지역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작품수를 늘려, 회화ㆍ시화ㆍ조각ㆍ공예ㆍ서예ㆍ사진 등 10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려, 갤러리를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는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용인만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작가들의 창작 활동 독려는 물론, 시민들에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260-3332 송시연기자

공연·전시 송시연 기자 2016-07-18 11:40

인천문화재단, ‘2016 트라이볼 초이스’ 연극 부문 공모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볼은 공모사업 ‘2016 트라이볼 초이스’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연극 장르의 배경을 가진 인천 연고의 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인(단체)에게는 공연을 위한 트라이볼 대관료와 장비, 1천300만원의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지원 창작극은 오는 10월 상연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재단과 트라이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토대로 트라이볼의 공간을 고려한 1팀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인천의 문화가치를 컨텐츠로 표현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2)455-7184 류설아기자

문화일반 류설아 기자 2016-07-18 11:40

‘2016수원국제음악제’ 티켓 예매 20일부터 시작

수원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유펜창, 독일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수원 최고의 음악 축제 ‘2016수원국제음악제’ 티켓 예매가 20일부터 시작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음악제는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MuCom(Music+Coummunication) 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연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음악가인 엔리크 디에메크 ▲유럽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펜창(Yu-Fen Chang) ▲독일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합창단(지휘 에노흐 주 구텐베르크) ▲피아니스트 박미정과 첼리스트 배기정 ▲상하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챔버앙상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협연 첼로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아이자와치하루 ▲프랑스 파리브라스밴드 ▲노부스콰르텟과 피아니스트 손열음 ▲소프라노 임선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공연 20일전까지 사전 예매할 경우 30%로 할인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예매시 20%할인, 20인 이상 30%, 30인 이상은 50%를 적용한다. 또 학생(초·중·고·대학생)은 30%,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만~5만원이며, 자세한 공연내용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예매(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031)250-5300 송시연기자

공연·전시 송시연 기자 2016-07-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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