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7월 17일 일요일 (음력 6월 14일 /庚子)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7월 17일 일요일 (음력 6월 14일 /庚子)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재물손실 금전문제고민 자손문제불리戊子48년생가족외식 재수원만 모임갖고 만사원만庚子60년생친구 동료의도움 직장고민 사업불리하고壬子72년생부모형제 동료모임 재물지출 분주다사소띠丁丑37년생가족화합 금전문제는 내일로 미루어야己丑49년생자손문제로 재물지출 사업불리하니조심辛丑61년생금전문제불리 경쟁관계발생 타인과시비癸丑73년생시험합격 문서해결 상사의도움 능력인정호랑이戊寅38년생음식대접 자손모임 가족문제로 재물지출庚寅50년생형제친구와 상담하며 직장문제 조언듣도壬寅62년생부모님걱정 가정어수선 재물지출 실속없고甲寅74년생혈기부리면 쟁투있고 문서시험문제는 吉토끼띠己卯39년생자손근심 재물지출 비뇨기과 질병조심辛卯51년생의견충돌생기도 직장고민 유흥점출입癸卯63년생문서해결 시험합격 운수왕성 뜻을성취乙卯75년생명예 인기상승 애인생기고 데이트성공수용띠庚辰40년생친척모임 음식대접 자손경사 즐거운 날壬辰52년생문서계약성사시험합격이사여행데이트 吉甲辰64년생오전은컨디션불리 오후는만사해결되고吉丙辰76년생재물지출 연인과데이트 술음식생기고 吉뱀띠辛巳41년생경쟁관계발생 도박 투자손해 재물지출癸巳53년생문서계약성공 이사차량 여행문제해결乙巳65년생명예상승 데이트성공 금전해결 모임성공丁巳77년생애인생기고 데이트하고 모임갖고 즐겁고말띠壬午42년생여행및출행수있고 차량 및 부모친척고민甲午54년생만사불길 출행 도박손해 참고인내해야丙午66년생유흥점출입 투자도박조심 술여자로 탕진戊午78년생술음식생기나 탈선 유흥조심 여행출행수양띠癸未43년생만사해결 이사여행 차량시험 문제원만吉乙未55년생명예상승 승진가능 자손경사 가족과외식丁未67년생연인만나 데이트하나 재물손해 음주조심己未79년생컨디션불리 재물지출 교만하면 불길하고원숭이甲申44년생오전은 불길하나 오후는즐겁고 고민해결丙申56년생가족모임 외식하고 연인데이트 재물지출戊申68년생직업해결 음식대접 자손기쁨 즐거운날庚申80년생형제친구의도움 모임성사 능력발휘할때닭띠乙酉45년생명예상승 문제해결 시험합격 여행도大吉丁酉57년생가족및 연인데이트 외식도하나 돈은지출己酉69년생가정불화 직장고민생기나 모임초대받고辛酉81년생타인과불화 재물손해 실속없고 탈선할때개띠丙戌46년생재물지출 술집출입 자손및 부부불화조심戊戌58년생술음식생기고 가족 및 연인과 외식할수庚戌70년생친구친척만나고 소식듣고 유흥점출입壬戌82년생부모상사와언쟁 타인과시비탈선 조심돼지띠丁亥47년생가족과 여행이나 외식 재물은 지출과다己亥59년생기분손상 부부걱정 직업고민 음주조심辛亥71년생친구동료문제로 재물지출 연인문제불리癸亥83년생시험원만 부모님도움 선물받고 능력발위사진= 오늘의 운세,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오늘 '초복' 장맛비 그치고 다시 더워져…강원도는 비

제68주년 제헌절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초복(初伏)인 일요일 17일 전국은 강원도를 제외하고 장맛비가 대부분 그친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조금씩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도는 18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진다. 서울과 경기도도 저녁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17∼18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 서울·경기도·충북·경북 북부 5㎜ 내외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전날보다 높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20.2도, 수원 20.6도, 춘천 20.5도, 강릉 19.7도, 청주 21도, 대전 21.2도, 전주 22.2도, 광주 22.5도, 제주 24.3도, 대구 21.5도, 부산 21.9도, 울산 21.8도, 창원 21.3도 등이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예측됐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연합뉴스

터키 쿠데타 때 한국인 140여명 공항서 '공포의 10시간'

"평생 가장 길고도 두려운 밤이었다." 그리스 해변과 유적지를 볼 생각에 들뜬 마음은 환승지 이스탄불에서 죽음의 공포로 내달았다. 15일 밤 10시경 터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 30여 명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분위기에 테러주의보를 우선 의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공항 곳곳에 설치된 TV에서도 심상치 않은 느낌의 프로그램이 흘러나왔다. 공항 직원들은 군부가 문제를 일으켰지만 공항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말할 뿐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비행기 환승을 포기한 승객들은 육로로 그리스로 가기로 결정하고 공항을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이미 군부의 탱크와 장갑차로 도로가 통제돼 그마저 불가능했다. 밤 11시 무렵 한국에서 전해진 뉴스로 터키에서 쿠데타가 발생했고 공항이 장악됐다는 사실이 속속 전해지자 승객들은 급속도로 불안감에 빠져들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통해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에 도움을 청하자, '영사관 직원들이 공항으로 이동 중이니 기다려달라'는 답변이 돌아왔지만, 정확하게 언제 도착하는지는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터키인들이 하나둘 몰려와 군중을 이루고 공항 주변을 에워싸고 구호를 외치는 소리가 점차 높아졌다. 어느 순간 갑자기 총격이 이어졌고 승객들은 걷잡을 수 없는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몸을 피할 곳을 찾아 내달음질했다. 군중들이 총격을 피해 공항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승객들의 공포는 배가됐다.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시위대가 공항 안쪽까지 밀려들어 가는 통에 혼란이 더 커졌고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음을 가라앉힐 만하면 총성이 재개됐고, 전투기 소리까지 수시로 들려왔다. 출국심사대 안쪽 보세구역에서는 이보다 상황은 나았지만 역시 폭발음과 총성에 놀란 한국인 승객 110명은 공포에 질려있었다. 이 가운데 100명은 새벽 1시경 서울로 출발하는 터키항공 여객기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초반 언론보도에서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이 30여명'이라는 공관 측의 설명을 접한 이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한 승객은 연합뉴스로 전화를 걸어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이 200명에 가깝다"면서 "공관이 항공 스케줄만 따져봤더라도 30명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총영사관 측은 "연락이 된 승객 수가 많지 않아 그 비행기 탑승예정 승객이 100명이 넘을 줄 예상치 못했다"고 설명했다. 새벽 4시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쿠데타를 '반역행위'로 규정한 연설을 한 후에도 한동안 전투기 굉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항에서 밤을 지샌 한국인 승객 140여명은 숨을 죽인 채 동이 트기만을 기다렸다. 보세구역 안에서 한국으로 가는 기행기를 기다리던 원모씨는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탁심 광장쪽에서 나는 폭발음이 공항까지 들렸다"고 말했다. '잘못하면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극한 공포는 오전 7시가 넘어 공항 통제가 풀리고서야 끝이 났다.연합뉴스

손학규 칩거 중 강진서 지지자 회합…정계 복귀 시사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16일 칩거 중인 전남 강진에서 지지자들과 회합을 하고 정계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손 전 고문은 이날 오후 1시 강진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 모임인 '손학규를 사랑하는 모임(손사모)' 회원 50여명과 2시간 동안 함께 식사를 했다. 손사모는 손 전 고문의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자리에는 이 모임의 전국 시·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손 전 고문의 정계 복귀를 강하게 요청했다. 한동안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손 전 고문은 "의중은 알겠다. 고민을 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손 전 고문의 측근은 전했다. 회원들은 손 전 고문의 이름을 연호하고 박수를 치며 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고문은 칩거 중인 움막에서 회원들을 맞이하고 함께 식당으로 이동했다. 저서 '저녁이 있는 삶 손학규'에 직접 자필 서명도 했다. 일부 언론은 이 자리에서 손 전 고문이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정계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 전 고문의 측근은 "주변의 거센 재촉에 고심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다. 확대해석은 말아달라"며 "만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다면 식당에서가 아닌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지 않겠느냐"며 부인했다. 안철수 공동대표가 사퇴한 국민의당은 손 전 고문의 영입을 공식화하며 구애를 보내고 있다. 더민주도 손 전 고문의 정계 복귀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 제6회 까꿍!! 사랑실천 골든벨&드림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