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새마을협의회가 27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화천과 초지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이나 하구에 쌓여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 됐다. 또한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방치되는 사례가 있어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와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클린이천 깨끗한 대월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잇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송희성, 이수경 회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조성해 단월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아름다운 대월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웃어라 이천, 참시민 이천 행복나눔 운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현보)는 지난 25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렛미인댄스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의 ‘사랑의 집청소’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공간에 쥐 배설물과 쓰레기 등이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패동 9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최모(84)씨의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소에 참여한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용품과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작업에 땀방울을 흘렸다. 최현보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동참해준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석훈, 박복순)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 노인 8가구에 친환경 LED 모기 포충기 10대를 지원했다. 친환경 모기 포충기는 LED 램프로 모기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해충 방제기기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관내 어르신들의 보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등산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소요산 등산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임정섭 경찰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등 총 20여명은 이날 여성등산객들을 상대로 플래카드 및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112신고가 가능토록 등산로 상 위치번호판을 설치하고, 홍보에 만전을 다했다. 임정섭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근린공원 및 등산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11시 시민회관에서 6.25전쟁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영웅기장 전수, 참전용사 소개, 헌시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영광 뒤에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없도록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돌아보고, 우리 모두가 평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군포시가 ‘책나라군포’ 건설에 앞장설 독서문화 선도자들을 육성하기위해 독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책나라군포’ 사업의 기초 실무를 담당할 공직사회에 자율적 독서습관과 토론문화가 정착되도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시는 올해 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독서모임 참여자를 모집, 5개 팀의 고전 읽기 동아리가 구성되어 도서 구매와 토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 직장 내 독서동아리 운영의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 상황 공유와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한 토론 시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책 읽기 좋은 환경 조성과 관련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개별적으로 책 읽는 문화는 정착이 됐지만 직장과 단체에서의 독서활동은 아직도 미흡한 편”이라며 “토론이 함께하는 책 읽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가 ‘책나라군포’ 만들기를 선도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뿐 아니라 시민에게 모범이 되도록 매일 1회 20분간 독서시간을 운영하고, 책 들고 출·퇴근하기 운동 전개, 다독왕 및 도서 다구입자 격려, 독후감 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센터가 자체 제작한 차량용 청렴 방향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는등 공직사회 부조리 근절과 반부패 청렴환경 확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청렴 방향제는 회천2동이 매월 실시하는 자체 청렴교육에서 ‘청렴 향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도입하게 됐다. 매일 출ㆍ퇴근할 때 이용하는 차량에 방향제를 설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365일 청렴한 직원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청렴 방향제에는 직원들의 가족사진과 ‘음주운전 NO! 가족사랑 YES!’ 라는 청렴멘트를 삽입해 음주운전 예방효과도 거두고 있다. 성열원 회천2동장은 “회천2동 직원의 대민 친절교육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함으로써 청렴 양주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이밥차 요리 레시피/메조미디어/무료/iOSㆍ안드로이드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 당신, 요리는 하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요리 초보인 당신. ‘이밥차 요리 레시피’는 이러한 스마트족에게는 획기적인 앱이다. 매일 다양한 요리를 추천하고 레시피를 알려준다. 요리 레시피와 함께 조리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알람 타이머, 요리 과정을 한눈에 보는 전체보기 모드 등 요리를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특별한 날이나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오늘의 테마 기능을 활용해보자. 혼자 먹는 밥상, 가벼운 술상, 심야 식당, 사랑 담은 도시락 등 다양한 상황별 요리도 준비돼 있다. 운동코치 짐데이/DAYCORE CORP/무료/iOSㆍ안드로이드 ‘운동코치 짐데이’는 바쁜 생활 속에도 건강한 몸을 가꾸려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앱이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30일간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동영상ㆍ사진 등을 통해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제공한다. 멋진 몸을 만드는데 식단 관리도 필수다. 식단체크리스트, 물알람, 식단기록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관리가 편하다. 친구들과 랭킹을 비교할 수도 있고, 운동을 하면 온라인 쇼핑몰 포인트도 적립되니 금상첨화다. 여름 맞이 몸매 가꾸기에 나선 이들에게 추천한다. 호우호우-공감날씨/Willy/무료/iOSㆍ안드로이드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날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호우호우-공감날씨’는 실시간 날씨 예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매일 날씨를 알려준다.어제-오늘-내일 날씨 비교와 황사 및 미세먼지 예보, 비소식 알람 등 다양한 날씨정보 제공은 기본이고, 미세먼지 기준이 넘어가거나 강풍ㆍ호우 등 기상특보가 나오면 즉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강점은 체감날씨를 전달한다는 점에 있다. 단순 수치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날씨에 대해 느끼는 정보를 독자적인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군 당국은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을 무단 방류할 가능성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 가능성을 묻자 "우리 군은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입수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자원공사에서 경보 전파를 하고 해당 군청에서 주민 안전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군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5월부터 현재 황강댐의 수위를 만수위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강댐에서 무단 방류하면 30여 분이면 우리측 군남홍수조절댐 인근까지 도달하게 된다. 휴가철을 맞아 임진강 상류 주변을 찾은 사람들은 황강댐 방류 여부와 관련한 지자체 경보전파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문 대변인은 "임진강 상류 북한 지역에 지난해보다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졌다"면서 "최근에는 우리 측에 통보 없이 무단으로 방류한 사례는 있지만 이를 수공(水攻)으로 단정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2009년 임진강 수해 방지를 위해 남북간 사전 통보하기로 우리와 약속했다"며 "(황강댐) 방류시에는 사전에 우리 측으로 통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황강댐 수위가 높아진 데 대해서는 "가뭄이 심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5월 초부터 북한 지역에 강우가 지속돼 수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16∼17일에도 통보 없이 두 차례 황강댐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어민들이 생계수단인 어구를 미처 거둬들이지 못해 강물에 떠내려 보낸 피해 사례도 있었다. 황강댐은 군사분계선에서 북쪽으로 42.3㎞ 떨어진 임진강 본류에 있는 댐으로, 저수량은 3억∼4억t 규모로 추정된다.연합뉴스
이우환 화백 경찰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