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여름 휴가 두번째 이야기, 쉴새없는 게임… 릴레이툰 1회도 공개

'무한도전 여름휴가''무한도전' 멤버들이 계속되는 즉흥 여름휴가를 즐긴다.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촬영 연기로 즉흥 자유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무계획, 무대책 여름휴가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계곡과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긴 멤버들은 직접 예약한 펜션을 찾아 바캉스를 이어나갔다. 계곡에 이어 펜션에서도 쉼 없이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 중독'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촬영은 게임 채널 방송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날 펜션에서 여유로운 휴가의 마무리를 보낸 멤버들은 축구 게임에 열을 올리고 대형 냄비에 라면을 끓여 대충 끼니를 때우는 등 전형적인 '남자들만의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특히 이날 릴레이툰의 1회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릴레이툰의 선발주자로 나선 기안84 작가와 하하는 마감 시간까지 웹툰을 완성하기 위해 촌각을 다투며 작업을 진행했다. 또 웹툰 영상의 더빙 작업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각자 30년 뒤 모습에 맞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의 작가인 하하는 멤버들에게 대사 톤과 발음을 지적하며 디테일한 연기 지도를 해주기도 했다고. 방송은 오늘(25일) 오후 6시 20분.온라인뉴스팀사진= 무한도전 여름 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깜찍한 핑크 토끼로 변신… 남편 조타와 드레스룸 런웨이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조타''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핑크 토끼'로 깜짝 변신한다. 특히 핑크 토끼로 변신한 김진경은 '남편' 조타와 함께 '드레스룸' 런웨이를 펼치며 살아있는 특급 모델핏을 자랑할 예정이다.2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러브하우스에 입주하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텐트' 생활을 했던 조타와 김진경은 둘 만의 완벽한 신혼집에 함박웃음을 짓는 등 설렘과 동시에 수줍은 마음을 내비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진경은 핑크 토끼로 깜짝 변신한 후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진경은 토끼 귀에 선글라스, 재킷으로 하이패션을 보여주면서도 남다른 모델핏을 자랑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김진경은 "여기가 하이라이트야"라며 자신의 옷으로 꽉 찬 드레스룸을 소개하는 가 하면, "이렇게 토끼 귀를 만들어주면 돼"라며 조타를 토끼로 만든 것.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네가 더 귀여워"라며 '귀염 배틀'에 나섰다고.또 조타-김진경은 깔맞춤 의상으로 자신감을 한껏 장착, 커플 모델 워킹으로 드레스룸을 런웨이로 만들었고 이마를 맞댄 밀착 포즈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김진경의 핑크 토끼 변신, 조타-김진경의 커플 런웨이 현장은 2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조타,MBC

'나혼자산다' 김용건, 강남+김반장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 올라… "새로운 도전"

'나혼자산다 김용건''나 혼자 산다' 김용건이 강남과 함께 1년 만에 여행을 떠났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캐나다 여행 이후 1년 만에 재회한 김용건과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호박고구마와 오이냉국을 준비하며 소풍가는 기분으로 들떠했고 화려한 패션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강남은 그런 김용건에게 컬러 헤어와 입술 페이팅을 붙여줬다.젊은이들의 축제장을 찾은 김용건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은 "어색하다"고 말했지만 강남은 "지금 여기서 제일 적응을 잘 하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두 사람은 줄다리기에 도전했다. 김용건은 “어릴 적으로 돌아간 거 같아서 흐뭇했다”며 좋아했고 강남은 “대부님 승부욕 장난 아니에요. 살살했으면 좋았는데 그냥 우리 또래처럼 놀았던 것 같아요”라고 놀라워했다. 김용건은 이날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게 된 김 반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이냉국을 함께 먹으며 잠깐의 시간을 가졌다. 김 반장은 김용건에게 특별 무대를 해줄 것을 제안했고, 김용건은 수줍어 하면서도 당당하게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김용건은 “기가 살아나는 것 같았다”라며 “새로운 도전이었고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나혼자산다 김용건, 방송 캡처

'뮤직뱅크' 박보검, 하차 소감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 너무나도 영광이었다"

'뮤직뱅크 박보검'배우 박보검이 '뮤직뱅크' 하차 인사를 전했다.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국보급 심쿵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 박보검은 "MC가 처음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14개월동안 이렇게 아이린 씨와 '뮤직뱅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면서 "그동안 가수 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고 늘 반갑게 맞아주셨던 '뮤직뱅크' 가족분들과 MC를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KBS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참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5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서 활약한 박보검은 센스있고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아이린과의 완벽한 케미와 심쿵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박보검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될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으로 분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뮤직뱅크 박보검,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5' 샵건, 길-매드클라운과 '비행소년' 무대로 호평… '역대급 무대'

'쇼미더머니5 샵건''쇼미더머니5' 샵건이 '비행소년' 무대를 꾸며 화제다.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7회에서는 살벌한 디스전이 펼쳐진 팀 배틀 미션부터 역대급 무대가 전파를 탔다.이날 본선 1차 경연에서는 길-매드클라운 팀과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첫 대결이 공개됐다. 이번 1차 경연에서 각 팀은 '솔로무대'와 '합동무대' 두 가지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팀 프로듀서들이 본선에 진출한 래퍼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친 모습이 공개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자랑했다. 길-매드클라운 팀은 지난 음원미션을 위해 준비했다가 하지 못했던 '비행소년'을 준비했다.길과 매드클라운 프로듀서는 샵건과 도넛맨 중 샵건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샵건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그려낸 가사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샵건의 무대는 매드클라운의 임팩트 강한 래핑과 파워 감성 보컬 거미의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며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만들어냈다. 이에 맞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은 원과 G2를 놓고 고민하다, 애초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원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비주얼 프로듀서와 래퍼로 명성이 자자한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원 등 꽃미남 3인방은 달달하고 감미로운 '맘편히'라는 곡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은 무대 위에서 꽃미소를 연발하며 이전보다 한층 여유롭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더욱 발전된 랩을 선보여 관객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던 샵건과 원의 대결에서는 샵건이 원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이에 프로듀서 길은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정말 놀랐다. 샵건이 오늘 정말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샵건은 "얼떨떨했다. 엄마의 새벽 기도 덕분에 9천명 중 6명 안에까지 들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한편'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밤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쇼미더머니5 샵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