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인천부평지사는 14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와 부평구 갈산역 주변에서 금연치료 지원사업 홍보 및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인천부평지사와 여성단체협 회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리플릿과 물품을 나눠주며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확대를 홍보했다. 또 반부패·청렴실천 현수막을 설치해 청렴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순석 지사장은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담배 소송의 9차 변론이 오는 17일에 열린다”며 “시민들이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8~12주 동안 의사 상담과 금연 치료 의약품·보조제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덕현기자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에릭과 서현진의 본격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드디어 재회하고, 평범한 연인처럼 하루종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박도경은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도 오해영을 다시 만나기로 결심하면서 “사랑하지 않고 떠나는 것보다, 마음껏 사랑해주고 떠나는 게 그 여자한텐 훨씬 행복한거겠지?”라며 남은 시간을 오해영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한다. 이날 오해영은 아침 출근길에 달려나와 같이 걸어가주는 박도경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아침부터 보니까 겁나 좋네”라며 반가워 한다. 두 사람은 박도경의 녹음실에서 같이 달리는 소리를 녹음하며 그동안 이들이 만난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또 오해영은 결혼할 뻔한 남자였던 한태진(이재윤 분)에게도 이별을 선언한다. 이에 한태진은 “사람 완전 바보 만든다”며 차가운 표정을 짓지만 오해영은 “미안해. 하지만 난 어쩔 수 없이 난 내 사랑이 더 애틋하다”며 도경의 손을 꼭 붙잡는다. 또 이진상(김지석 분)은 박수경(예지원 분)이 임신한 아이가 바로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박도경은 친구인 진상이 자신의 누나를 임신시킨 것을 알고 주먹을 날린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SBS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가 예고됐다.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에서는 영조(여진구 분)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좌(전광렬 분)와 내시부 밀실에서 독대한 영조는 이인좌에게 이인좌와 결탁한 대신들의 이름을 실토할 것을 명한다. 하지만 이인좌는 끝까지 밝히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기회를 마다한 채 백성들 앞에서 능지처참을 당한다. 또 백성들은 대길을 임금으로 추앙하고, 대신들은 영조에게 대길을 역적으로 내몬다. 영조는 대길이 있는 산채를 찾아가고, 대길은 영조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한편 ‘대박’ 후속으로는 김래원,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닥터스’가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 예고 영상 캡처
안양시가 지난 13일 여성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성관련 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의견수렴 및 시의 안전대책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 대표들은 ▲등산로 안전대책 ▲어머니 자율방범대귀가서비스 확대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신고센터 홍보 ▲개방화장실 안심도어록 및 비상벨설치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범죄예방을 위한 ‘홈방범 서비스’ 지원 확대,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시범운영,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치료지원 시스템 강화도 논의됐으며 야간조명이 없는 버스승강장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하는 ‘햇빛모음 버스승강장’ 시범설치, 행사장에서의 여성전용 이동화장실 설치 확대 등 시가 추진하는 범죄예방사업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신중히 검토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를 구축하고 향후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이천시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이 2016 이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의 첫 행사를 지난 11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앞 늘푸른마당에서 개최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은 오는 11월까지 공연한마당, 공예한마당, 보드게임한마당, 물놀이한마당, 전통놀이한마당, 먹거리 한마당, 동아리 한마당이라는 각각의 부제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늘푸른마당에서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2000youth.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의 모든 참가는 무료로 청소년 및 동반 가족 누구나 현장접수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이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 일일스텝활동 청소년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매회 선착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산업)재산권 출원의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변리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특허출원비용 지원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식재산 출원의 대상, 방법, 절차적 요건 등 권리 확보에 따른 실무적 접근성에 비중을 높여 관리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신청 대상은 이천 관내 소재 중소기업인과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소속 회원들이며 이밖에도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031)644-2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입주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지식산업정보원은 센터 입주사들이 정부 기관의 공모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입주 기업인 다에듀컴퍼니는 기술보증금 1억원을 유치했으며, 호연지개 등 3개사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방송영상 제작사인 굿픽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드라마 2편을 제작 지원 받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 센터는 그동안 진행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5회 운영,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12건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센터는 운영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협업 유도를 통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부천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유럽 시장개척에 참가할 기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알선 등을 지원한다. 기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하면 되고 파견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8박 10일간이다. 부천=김성훈기자
군 전체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산과 호수, 나무와 꽃들로 가득한 자연생태공원인 가평군이 환경오염원으로부터 삶터를 지키고 보호해 나가고자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직접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녹조류 발생 예방 및 환경보호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오염방지시설 파손과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환경오염 행위에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찰과 치료, 치유까지 환경행위에 대한 종합검진활동이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군은 6월말까지 감시대상 관내 폐수배출업소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 등을 협조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에 홍보하는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배출업소의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부터는 수질오염물질 배출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감시와 강력한 단속,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집중 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과 단속의 어려움을 이용해 방지시설 미가동과 오염물질을 유출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야간과 공휴일 감시와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사전계도와 특별지도단속이 마무리되는 8월부터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배출시설에 대해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과의 연계로 가술을 지원하고 시설복구를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게 된다. 한편 군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위해 2반 8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15일부터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수시지도 활동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수질오염행위를 차단한다. 가평=고창수기자
광주시가 자동차관련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단속 강화에 나서 5월말까지 총 1천119대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과 3억 2천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ㆍ60일이상 체납된 차량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집중영치주간 운영 △전국일제영치의 날 운영 등 번호판 영치 단속 강화로 총 799대 영치단속과 9천만원을 징수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일 1회 시행중인 번호판 상시영치 단속을 일 2회(오전, 오후)로 늘려 상습 체납차량을 지속적으로 추적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광주시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전 직원 일제 영치의 날’운영 등으로 자동차관련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단속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차량공매, 범칙사건조사,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광주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