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교차로 교통 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

김포경찰서가 올들어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자 교차로 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김포서는 안전띠 매기와 주간 전조등ㆍ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교차로에서 사망사고가 급증, 교차로에서의 무질서행동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서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한 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1명 중 11명(35.4%)이었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사망자 7명 중 5명(71.4%)에 달하는 등 교차로에서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 교차로인 신한프라자 사거리, 신곡사거리 등에서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 캠코더를 활용한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출ㆍ퇴근 시간 무질서행위가 집중되는 고촌 신곡사거리 등 교차로 내 상습ㆍ고질적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과 장비(캠코더)를 총동원,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교통무질서 근절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봉행 서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법규의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문화 김포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경기문화재단, 오는 17일 ‘북크로싱데이(Book-crossing Day)’ 행사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북크로싱데이(Book-crossing Day)’ 행사를 연다. 북크로싱은 집에서 잠자는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책 돌려읽기’ 운동이다. 읽기·쓰기·양도 과정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재단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북크로싱데이로 선정하고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다 읽거나 읽지 않는 책을 재단 1층 로비로 가져온 후 고유번호를 작성해 기증한다. 이어 재단 1층 아트플랫폼에서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가져가서 읽은 후 책 속에 메시지를 작성하고 다음 달 북크로싱데이 행사에 다시 가져오는 방식이다. 재단은 로비에 책상에 북크로싱 노트를 비치해 책 기증과 반납을 기록할 예정이다. 분기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참가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추후 문학 강좌 등 독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지식 향유 및 공유를 위해 북크로싱데이를 기획했다”면서 “재단 로비가 도민의 문화예술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최근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도민 대상 문화예술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류설아기자

촉망받는 신예 피아니스트 하규태, 독주회 갖는다

촉망받는 신예 피아니스트 하규태, 독주회 갖는다…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로 지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소극장에서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하규태 피아노독주회를 마련한다. 경기 영아티스트 시리즈는 전당이 클래식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1년간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찾아가는 공연, 마스터클래스,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규태 피아노 독주회는 지난 5월 첼리스트 이동열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뤄지는 경기 영아티스트 시리즈 무대다. 제2기 경기 영아티스트로 선발된 피아니스트 하규태는 현재 연세대학교의 야마하장학생으로 피아노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1년 독주회로 데뷔한 뒤 가와이국제콩쿠르 1위, 모스크바주니어쇼팽콩쿠르 1위, 홍콩국제콩쿠르 1위, 아시아쇼팽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2위, 스타인웨이콩쿠르 1위, 국민일보·한세대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7월6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지에서 열리는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출전 기회를 따놓은 상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27번 中 2번,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7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다. 관람권은 이메일(nanumi@ggac.or.kr)로 이름, 연락처, 관람인원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는 8월17일 첼리스트 이동열, 9월21일 피아니스트 정지원의 독주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문의(031)230-3279, 3273 류설아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는 재능기부 봉사 프로젝트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천천고등학교 재학생 21명이 목소리를 기부하는 낭독봉사활동이다. 장애인 이해교육, 시각장애인 간접체험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할 음성도서 제작으로 마무리 한다. 수원의 벽화골목을 찾아가고, 맥간 공예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수원’도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행궁동 벽화골목을 찾아가는 ‘골목의 재발견’, 수원의 역사를 둔 보릿대를 이용한 ‘맥간 공예품 만들기’, 정조대왕 효사상을 통한 ‘인성지도’ 등이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전통 예절 문화 계승을 위한 ‘도전! 예의지왕’을 운영한다. ‘도전! 예의지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실시한다. 올바른 인사예절, 생활 속 기본예절, 초대와 방문예절, 전통 다례법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기본예절과 전통예절교육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신청에 대한 문의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031-246-7982)으로 하면 된다. 송시연기자

땀과 습기로 세균 증식하기 쉬운 여름철의 침구관리법

땀과 습기로 세균 증식하기 쉬운 여름철의 침구관리법 고온과 열대야, 장마 등으로 침구 관리가 곤혹스러운 여름이 왔다. 눅눅한 침구를 사용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밤새 흘린 땀을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해 건강을 위협한다. 베개 무게의 30%가 세균 무게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다. 손쉬운 여름철 이불과 베개 등 침구류 관리법을 알아본다. ◇이불은 자고 일어난 뒤 뒤집어놨다가 한 시간 후에 개야 침구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각종 세균과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쉽다. 아토피, 비염, 천식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 된다. 특히 여름에는 밤 사이 체온과 열기, 땀 등으로 이부자리에 더 많은 유해 물질이 쌓이기 쉽다. 이 때문에 여름철 침구 관리법의 첫 번째 원칙은 밤새 이부자리에 쌓인 열을 식히고 세균을 털어내는 것이다. 일단 이불은 한 시간 후에 개도록 한다. 밤새 사용한 이불은 자면서 흘린 땀으로 눅눅해지기 마련이다. 집먼지진드기가 좋아하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서식환경은 온도는 25~28℃,습도는 70~80%이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바로 개기보다는 뒤집어서 1시간 정도 말렸다가 개는 것이 좋다. 이 대 베개도 비스듬히 세워서 말린다. 매일 사용하는 이불은 또 일광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흐린 날은 습도가 많아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다. 이불 소재에 따라 시간이 일광 소독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면 또는 합섬 이불의 경우 주 1~2회에 한쪽 면당 2시간씩, 양모 이불은 주 1회 한쪽 면 2시간씩 일광 소독한다. 빛이 강한 오후 2~4시 직사광선에 내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진면이나 견 이불은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또 햇빛건조가 불가능한 장마철에는 드럼세탁기의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이불이 보송보송해진다. 물세탁이 가능한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비듬과 땀으로 얼룩진 베개 커버는 1주일에 한 번, 침대나 매트리스 커버는 한달에 한 번 정도 세탁한다. 보관중인 침구 관리도 중요하다. 이불 사이에 신문을 넣어주면 공기가 흐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습기가 고이기 힘든 환경이 되고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도 있다. 이 때 신문지 대신 선물을 포장하는 습자지도 유용하다. ◇요리와 샤워 후 환풍기 돌려 집 안 전체 습기를 제거하라 장마철에는 이불만 눅눅해지는 것이 아니라 집안 전체에 습기가 가득하다. 이에 침구류 뿐만 아니라 집안의 습기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요리나 샤워 후에는 환풍기를 돌리거나 창문을 열어 둔다.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리면 습도가 높아지므로, 선풍기를 틀어 제습해야 한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켜두면 집안 전체의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잠깐씩 보일러를 틀어 집안을 건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켜두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두 가지 모두 타면서 습기를 제거하기도 하지만, 양초는나쁜 냄새를 빨아들이고 아로마 향초는 은은한 향을 내기 때문이다. 친환경 제습제를 만들어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빈 용기에 굵은 소금을 담아 얇은 천으로 입구를 막으면 훌륭한 제습제가 된다. 베이킹소다도 면주머니에 담아 장롱, 신발장 등에 놓으면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류설아기자

한국잡월드 다음달 3일까지 청소년기자단 모집

한국잡월드 다음달 3일까지 청소년기자단 모집 어린이·청소년 종합 직업체험관 성남 한국잡월드가 다음달 3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청소년기자단 1기는 한국잡월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 기자단은 다음달 23일부터 8월21일까지 5주간 활동하고, 총 4회 이상 한국잡월드 진로프로그램과 직업체험, 강연 등에 참여하면서 취재기사를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기사는 한국잡월드 인터넷카페와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로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강연(총 2회), 청소년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미래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진로설계관 재능·흥미검사를 진행한 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상담도 제공한다. 활동을 마친 기자단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세트를 지급하며 활동기간 종료 후에도 1년 간 명예기자로 한국잡월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한국잡월드 이사장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www.koreajobworld.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dream@koreajobworld.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잡월드 관계자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기자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직접 탐색하고 설계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644-1333 송시연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ㆍSW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확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올해 ITㆍSW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지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한 26개 기업에 1억1천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개 기업보다 7곳이 늘고 지원액도 9천800만원에서 20% 증가한 수치다. 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ㆍ박람회 공동관 참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업체 참가지원 ▲해외지사화 등 4개 분야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싱가포르와 파리ㆍ벨기에에 14개 기업을 지원한다. 오는 19~25일 파리ㆍ벨기에에 하드디스크 정보삭제기 생산업체인 ㈜세이프하이텍 등 4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관내 10개 기업을 모집해 9월쯤 싱가포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해외전시박람회로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와 독일 베를린 가전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미 최근 열린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에 디지털종합광고시스템 업체를 파견해 100여건의 상담과 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9월2일~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에 관내 기업 2곳을 파견키로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베를린 가전박람회는 IT기술과 통신, 가전, 디지털미디어 등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해외 전시ㆍ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 4개와 해외지사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5개 등 총 9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유망 ITㆍSW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신시장 창출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의왕시, 전국 지자체 최초 해외 인턴사업 스타트

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획해 시행하는 대학생ㆍ청년 미국기업 인턴사업의 첫 지원대상자가 14일 미국으로 출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저소득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된다. 저소득층 취업준비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인턴사업에 참여하면서 영어구사력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조용원씨(27)는 이날 미국 앨라배마주로 출국해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현지 기업체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조씨를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나머지 대상자들도 대사관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은 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들은 미국에서 주얼리와 건축, 에너지, 자동차 등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비자발급, 보험료 등 1인당 528만 원의 지원비와 해외취업 장려금이 지원되고 인턴 기간은 1년으로 예정 기간이 끝나면 귀국하거나 현지에서 취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조씨는 출국에 앞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넓은 세계를 경험할 좋은 기회를 얻게 해 준 의왕시에 감사하다”며 “미국에서의 인턴과정에 충실히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다짐했다. 홍석호 의왕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역량강화연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수 교육대상 학생들의 가족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달 23일 시작된 연수는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지원 체계를 확립, 장애학생에 대한 다차원적이고 근본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것이 연수의 목적으로 눈길을 끈다. 총 7회기로 구성된 연수는 가정에서 양육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예수업 및 장애자녀에 대한 성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아울러 어렵고 딱딱한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자들의 흥미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 학부모들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부모간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장애자녀 성교육 방법을 실시함으로써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에도 큰 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형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장애자녀의 교육이 가정에서 혼자 짊어질 부분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