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전보 ▲경영기획본부장 소한섭 ▲경제정책본부장 김경만 ▲산업지원본부장 유영호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강영태 ◇부장 전보 ▲인사부장 박미화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학교 본관 이벤트홀에서 안철수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재능대 학생자치기구인 대의원회가 주최한 이번 특강에는 350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안철수 대표는 ‘제조업 강국을 넘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안 대표는 특강을 통해 “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 창업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개인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도 열심히 일할 경우 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업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실패도 사회적 자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실패했을 때 그것이 경험이 되고 축적이 되면 사회적인 자산이 되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재도전을 거듭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 대표는 재학생 창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업은 절대 혼자하지 말고 좋은 팀을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고 단계별로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인엽기자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3회 예고가 공개됐다.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3회에서 박도경(에릭 분)은 사고를 당해서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죽는 순간까지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시 오해영(서현진 분)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과 결혼할 사이였던 한태진(이재윤 분)은 박도경에게 “제자리로 돌아가자”며 오해영을 포기하라고 하고, 오해영에게 “오해해서 미안해”라며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하지만 오해영은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라며 한태진에게 이별을 선언한다.오해영의 엄마 황덕이(김미경 분)는 오해영에게 서울에서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자신들과 같이 고향으로 내려가자고 말하고, 이에 오해영도 짐을 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도경은 오해영을 잊지 못하는 마음에 다시 나타나고, 오해영 역시 박도경을 잊고 씩씩하게 살아가려고 하지만 그를 다시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결국 박도경은 오해영을 만나 “네가 다시 왔으면 좋겠어”라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오해영 역시 그의 고백에 흔들리기 시작한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몬스터’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3회 예고가 공개됐다.1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3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강기탄(강지환 분)을 죽이려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일재는 충동(박훈 분)에게 “살아있는 내내 우리한테 화근덩이리가 될 놈이야. 차라리 없애는 게 나아” 라며 기탄을 보는 즉시 없애라고 지시한다. 또 수감 중인 기탄은 갑자기 쓰러지며 발작 증세를 보인다.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몬스터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대박’SBS 월화드라마 ‘대박’ 23회가 예고됐다.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23회에서는 민초들의 식량을 약탈하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대길(장근석 분)의 계략으로 진군에 문제가 생긴 이인좌는 남은 병사를 꾸려 진군을 지속하지만 병사들은 점점 지쳐간다. 결국 이인좌는 지나가던 마을의 창고를 뒤져 민초들의 식량을 약탈한다.또 작전대로 반란군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대길은 약조한 닷새보다 일찍 오군영이 궐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자 서둘러 안성으로 떠난다. 백성의 희생을 막기 위해 영조(여진구 분)에게 직언을 하는 대길, 그때 안성으로 이인좌의 반란군이 당도한다. 한편 ‘대박’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대박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13일 방송되는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에서는 엄마의 고향 섬월도로 오고난 후 자신의 아빠와 엄마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한 신옥희(진지희 분)가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지, 엄마의 숨겨진 과거가 무엇인지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옥희는 보름이와 함께 엄마 양백희(강예원 분)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옥희를 우범룡(김성오 분)과 차종명(최대철 분), 홍두식(인교진 분)은 걱정한다. 또 양백희는 우체국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온 택배를 받는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의문의 택배를 백희에게 계속해서 보내거나 홈쇼핑 실시간 댓글 등으로 그의 과거를 가지고 협박한다. 양백희는 자신을 협박하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선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4부작으로,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평택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 이에 따른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평택경찰서가 최근 3년 교통사고를 분석해본 결과,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40.2%(74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18명의 교통사망사고 보행자 중 사망사고가 50%(9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보행자 사망사고 중 무단횡단 보행자가 17.6(3명)%, 차로를 걸어가거나 앉아있는 보행자가 17.6(3명)%로 나타났는데 이 중 대부분의 사고가 1·38번국도 등 대로변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평택경찰서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교통·싸이카·4기동대 합동으로 보행자를 위협하는 정지선 위반과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차로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망사고가 다발하거나, 법규위반·과속이 잦은 주요국도(1·38번) 총 21개소에 야간·새벽시간대 순찰차를 배치, 가시적 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점근무시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를 발견하거나 신호위반·속도위반 하는 차량을 발견시 마이크 및 경광등 활용 단속·계도를 실시하고 있다.평택서는 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녹색·모범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국도1호선, 지방도317호선, 이면도로에 대한 제한속도를 각각 10㎞씩 하향 조정하고,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53개소에 901개를 설치, 노인 및 장애인 보행자 사고를 줄일 계획이다.여기에 노인보호시설 595개, 장애인보호시설 23개 설치를 완료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대각선횡단보도(1개소)를 시범설치하고 점증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심헌규 서장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기초 법질서를 지키기와 안전운전 습관이 병행돼야 한다”며 “올 한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매·켜·소’운동을 중심으로 사망사고 예방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평택=최해영기자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준비하여야 하는 사항들은 참으로 많겠지만, 자기 사업의 이름을 정하는 것도 그 중 하나로 반드시 포함된다. 다른 사람의 사업과 구별되는 내 사업만의 개성을 표시하고 동일성을 식별하기 위한 ‘내 사업의 이름’, 그것이 바로 상호이다. 그러나, 상호는 단지 사실상의 개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법에 의한 규율의 대상인 법적 개념이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사업에 사용하는 상호에 대하여 가지는 권리를 상호권이라 부른다. 우리 법은 상호권을 중시하여 상호등기 제도를 마련해 두었다. 회사의 상호는 반드시 등기하여야 하지만, 개인 상호의 등기는 사업주의 선택에 달려 있다. 다만, 아래에서 보듯이 상호를 등기해 두는 것은 여러 모로 유리하다. 상호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타인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상호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이다. 예컨대 홍길동 씨가 수원시 인계동에서 ‘짜장천국’이라는 상호로 중국집을 오픈했다면, 다른 사람들은 홍길동 씨가 ‘짜장천국’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것(간판을 달거나 광고 전단을 만드는 것 등)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호사용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호권자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호를 사용하지 말 것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소문을 타고 ‘짜장천국’이 선풍적 인기를 누리자, 이에 샘이 난 임꺽정 씨가 ‘짜장천국’ 맞은편에 ‘자장천국’을 오픈하였다고 하자. 이처럼 부정한 목적으로 타인(홍길동)의 영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호를 사용하는 경우, 이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게 된 기존의 상호권자인 홍길동 씨는 임꺽정 씨를 상대로 간판철거, 광고 삭제, 등기말소 등 상호의 폐지를 청구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여기서 임꺽정 씨의 ‘자장천국’ 때문에 손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다는 점은 상호권자인 홍길동 씨가 입증하여야 한다. 그런데, 홍길동 씨의 ‘짜장천국’이 등기된 상호인 경우, 위 입증 자체가 필요하지 않음은 물론 임꺽정 씨에게 부정한 목적이 있었다는 점도 추정된다. 이처럼 상호를 등기하는 것은 여러 모두 유용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호권 분쟁의 핵심은 결국 오인가능성, 즉 상호의 유사성이다. 상호의 유사성이란 상호가 주요 부분에서 동일한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그 최종 판단을 위한 획일적 기준은 없으며, 영업의 종류와 규모 등 여러 사정을 모두 고려하여야 한다. 그런데, 위에서 본 ‘자장천국’의 사례는 오인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두 업소는 업종이 같고 상호도 유사하다. ‘짜장천국’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온 소비자는 혼동하여 ‘자장천국’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충분이 있다. 한편, 상법 제22조는 등기상호권자의 등기배척권을 규정하고 있다. 즉, 타인이 등기한 상호는 동일한 특별시·광역시·시·군에서 동종영업의 상호로 등기하지 못한다. 따라서 홍길동 씨가 이미 수원시에서 ‘짜장천국’을 등기하였다면, 임꺽정 씨는 수원시에서 동일한 중국집 영업을 위한 상호로 ‘자장천국’을 등기하지 못한다(위 규정에서는 임꺽정 씨에게 부정목적이 있을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만일 어떤 경위로 ‘자장천국’도 이미 등기가 이루어졌다면, 홍길동 씨는 임꺽정 씨를 상대로 상법 제22조에 직접 근거하여 그 등기의 말소를 청구할 수 있다. 김종훈 변호사
Q. 전화로 화장품 신제품샘플을 사용해보라고 해 주소를 알려주었더니 판매제품이 왔습니다. 반품할 수 있는지요? A.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물품구매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면 계약에 대한 청약으로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힌 경우라 하더라도 전화권유판매에 해당되는데 전화권유판매의 경우 계약서를 받은 날부터 14일이내, 계약서를 받은 날보다 물품을 늦게 받은 경우에는 물품은 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그 계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만일 소비자가 물품을 훼손한 경우에는 철회를 할 수 없지만,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을 훼손한 경우는 철회할 수 있습니다. 철회의사는 입증을 위해 내용증명우편(인터넷 내용증명우편 포함)을 이용한 서면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서면을 발송한 날에 효력이 발생합니다. 방문판매와 마찬가지로 청약철회를 하면 공급받은 물품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판매자가 부담하며,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청약철회를 이유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전화권유판매자가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 또는 거래하거나 청약철회 또는 계약 해지를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행위로 규정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수원프로그램센터 상임이사 손철옥
에버랜드는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74일간 여름 대표 축제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를 진행한다. 올해는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매일 시원하게 펼쳐지는 것은 물론, ‘판타스틱 나이츠(Fantastic Nights)’라는 축제 컨셉에 맞게 미디어아트, 한지등(燈), 멀티미디어 맵핑쇼 등 빛을 활용해 여름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간 즐길 거리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매일 낮 2∼3회씩 펼쳐치며 총 84t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온다. 장미원 바닥분수 지역에는 ‘워터존’이 특별히 마련돼 캐릭터 조형물, 폴대 등 공중에서 시원한 물을 분사하는 15개의 워터 스프레이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 여름, 에버랜드 장미원은 모네, 고흐, 헤세 등 유럽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36점이 다양한 스크린 구조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전시되는 ‘빛의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클래식 음악과 1만2천 송이 LED장미가 어우러진 장미원 ‘빛의 미술관’은 작가 및 작품 해설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에듀테인먼트 체험 공간으로도 좋다. 이 외에도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길이 70m, 높이 23m 크기의 신전 건축물에 화려한 맵핑이 정교하게 구현된 멀티미디어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매일 밤 펼쳐진다. 물고기, 문어, 해초 등 다양한 바다 속 생물들이 한지등(燈) 조형물로 설치돼 있어 여름 밤 포토스팟으로 그만이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한 시간 연장한 밤 11시까지 오픈한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