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장영미의장과 김동철 의원은 지난 18일 동두천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전문직업인 진로진학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토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과 김 의원은 ‘꿈과 도전’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성을 갖도록 하는 열띤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시의원의 강연을 듣고 목표를 갖고 노력하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지킴이(회장 최병춘)회원, 경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캠패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금지, 스쿨존에서 규정속도 30km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동두천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병춘 보행지킴이회장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보행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행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하고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힐러리 트럼프.
오산시는 주차질서 확립 및 주민불편 해소 대책으로 수청동, 궐동에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벌여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준공한 수청동 임시공영주차장(수청동 635-2번지)은 매홀중학교 앞 토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사용협약을 맺어 부지면적 1천878㎡에 60면을 마련했다. 궐동 임시공영주차장(궐동 609-1번지)은 우남퍼스트빌아파트 앞으로, 토지소유주와 토지사용협약을 맺어 부지면적 642.8㎡에 30면 규모다. 시는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임시주차장 13개소 714면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새로이 조성된 임시주차장도 24시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삼미동, 세교동, 누읍동 지역에도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자신이 맡은 고소사건 관계인으로부터 금품과 식사대접을 받은 경찰관이 해임됐다.일산경찰서는 고소인 A씨(여)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B경위에 대해 금품향응수수 혐의로 해임했다고 19일 밝혔다. B경위는 A씨로부터 현금 50만 원과 식사대접, 선물 등 1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A씨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피고소인이 이들의 관계를 수상히 여겨 감찰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 일산경찰은 지난해 인사혁신처가 개정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라 B경위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 시행규칙은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 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파면이나 해임의 중징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의정자문위원회(회장 김수영)와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 및 광명동굴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원과 자문위원은 시화호를 찾아 조력발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친환경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한 환경오염방지, 유류비용 절감과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의 확대 현장 등을 확인했다. 이어 광명동굴을 방문, 광명동굴 개발로 인해 유발된 경제활성화 효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의왕시가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우수청년기업 지원을 위해 ‘청년이 답이다’ 사업에 참여할 2기생을 모집한다. 청년이 답이다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포일동에 있는 인덕원 IT 밸리 안에 제공하고 시가 임대료를 50% 지원해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토록 하는 것이다. 시는 청년기업에 혜택을 주고자 ‘청년이 답이다’ 2기생 선정 대상을 이전보다 확대했으며, 국내 주요 창업지원기관(창업선도대학,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등)을 졸업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이 답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이메일과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청년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더치프레소 등 우수청년 기업 4개를 유치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33%), 매출액(337%), 지식재산권(40%) 증가 등 1년 동안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창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명칭을 바꾸고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ㆍ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을 통한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 혁신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와 기업ㆍ지자체가 함께 나서 심각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젊은이가 도전정신을 발휘해 꿈을 펼칠 기회를 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길이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능력 있는 청년 CEO가 많이 배출돼 지역과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