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 교육 ‘당신의 앞마당을 빌려주세요’ 참여자 모집 용인문화재단이 찾아가는 예술 교육 ‘당신의 앞마당을 빌려주세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을 빌려주세요’는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지난달 11일 발대식을 가진 2016 ‘마당지기-예술교육 재능기부단’ 100여 명이 시민들의 예술 교육을 담당한다.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일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3명 이상~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한 후 재단에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캘리그라피, 도자기에 그림 담기, 가곡, 탭댄스, 입체종이 만들기, 미술감상, 음악감상 등의 7가지 기본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마술, 공예, 비트박스, 무용 등 포함) 중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집 앞마당부터 아파트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관리사무소 내 유휴 공간, 마을 회관 등 재능기부단이 방문해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며 “달을 거듭할 수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260-3337 송시연기자
문화일반
송시연 기자
2016-05-1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