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제역이 지난 2월 충남 천안ㆍ공주에 이어 3월7일 논산지역 양돈농가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내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구제역 추가 백신접종, 발생지역 돼지 반입금지,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독강화, 농장ㆍ도축장ㆍ사료공장 등에 대한 방역실태 수시 점검 강화 등 다양한 구제역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우선 과거 구제역 발생 및 항체가 저조농가 등 취약지역 146개 농가의 백신접종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 292만7천개를 무상으로 추가 공급, 접종을 완료했다. 또 백신접종 항체형성율을 높이기 위해 비육돈에 대해서는 2회 접종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논산지역의 돼지가 도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오는 14일까지 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발병 등 강화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반입금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 지역에서 도내로 유입되는 축산관련차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 후 소독필증을 휴대해 운행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충남과 인접한 안성, 평택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축산관련 차량이 도내로 유입 시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또 주요 진입도로에 대해서는 방제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로 확대ㆍ운영해 축사 밀집지역 및 과거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장 등 도내 축산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매뉴얼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추진실태를 점검 중이다. 위반 시에는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밖에도 도내 우제류 농가 1만4천295호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 유선 임상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제역ㆍAI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발생은 역학조사 결과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개체에서 발생됐다. 예방접종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발병되지 않는다”면서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상기자
[오늘의 운세] 3월 10일 목요일 (음력 2월 2일 /辛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금전원만 문서계약가능 문제해결 만사吉戊子48년생산부인과및비뇨기과 출입망신 건강주의庚子60년생금전관계불리 바람기발동 남녀관계주의壬子72년생귀인도움 인기상승 연인생기고 데이트吉소띠丁丑37년생투자재물이득 가정화목 문서해결가능 吉己丑49년생과음과식실수 운전조심 재운불리하고辛丑61년생친구친척상사와 상담하여 일추진해야癸丑73년생문서시험원만 직장해결 되나 부모님걱정호랑이띠戊寅38년생명예를 탐하면 실속없고 분주 다사하고庚寅50년생돈거래 불리 술 여자 도박으로 망신수조심壬寅62년생계약가능 소식듣고 문제해결 직업원만甲寅74년생인기있고 운수왕성 애인생기고 만사 吉토끼띠己卯39년생금전문제애로 실수조심 자손모임갖고辛卯51년생금전문제고민 가정불화 욕심은금물 손재癸卯63년생직장안정 만사해결 자손기쁨 시험합격乙卯75년생혈기부리다 시비쟁투 운전조심 양보해야용띠庚辰40년생오전은시비 손재 오후는 재물관계원만壬辰52년생자기중심을 지키면 매사가 편안하고 吉甲辰64년생명예상승 친구모임 중심인물되고 大吉丙辰76년생재물성사 연인데이트 선물받고 인기상승뱀띠辛巳41년생재물지출 금전고민 과욕은금물 술조심癸巳53년생문서차량 시험구직사업 자손문제해결乙巳65년생만사불리 매사참고 인내하면 전화위복丁巳77년생칭찬받고 선물생기고 인기있고 데이트吉말띠壬午42년생문서차량 가택직장 자손사업문제해결甲午54년생명예있고 승진가능 행운오고 능력인정丙午66년생재수있고 횡제수계약가능 승진가능 吉戊午78년생오전은기분손상 오후는 인기상승 데이트양띠癸未43년생뜻하는일 성취 계약성사 운수왕성 大吉乙未55년생오전은 손재시비 예쌍 오후는 만사해결丁未67년생투자재물이득 연인데이트 시험합격 吉己未79년생음식생기고 즐겁고 매사원만 이성교재수원숭이띠甲申44년생명예상승 능력발휘 승진가능 만사원만 丙申56년생투자재물 이득 능력인정 문서변동할 때戊申68년생직장고민 자손걱정생기나 다른문제는 吉庚申80년생경쟁불리 재물지출생기나 오후는만사 吉닭띠乙酉45년생만사불리 운전조심 질병주의 금전고민凶丁酉57년생변화변동 여행운 재물욕심금물 가정불화己酉69년생직업변화 출행외식할때 식중독 급체조심辛酉81년생친구들과 출행 재물지출 마음은 즐겁고개띠丙戌46년생재물투자이득 고민해결 인기상승 만사吉戊戌58년생자손문제해결 인간관계원만 직장해결庚戌70년생재물지출 경쟁손해생기니 일찍 귀가해야壬戌82년생일진왕성 칭찬받고 귀인도움직업해결 吉돼지띠丁亥47년생재물성사 가정화합 시험합격 문서해결己亥59년생직장문제원만 자손기쁨 재물은지출많고辛亥71년생동료친구와 연합해야 뜻을이루고 원만癸亥83년생일진평범 시험원만 술 생기고 탈선기능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미군 특수부대.
인공지능 알파고.
라디오스타 황의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북한이 10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20분께 황해북도에서 강원도 원산 동북방 북한 지역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탄도미사일은 약 5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스커드 계열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3일에는 신형 300㎜ 방사포 6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이 300㎜ 방사포에 이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와 우리 정부의 독자적 대북 제재,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 연습 등 전방위적인 대북 압박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합참은 "우리 군은 관련 상황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목요일인 10일 전국에 '꽃샘추위'가 이어지겠고 전날보다 다소 더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중부지방의 수은주는 영하권에 머물러 서울 -3.7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파주 -6.2도, 철원 -7.0도, 춘천 -3.2도, 대전 -2.5도, 청주 -2.1도, 충주 -1.8도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바람이 다소 불어 서울은 체감온도가 -7.7도까지 떨어지는 등 실제로는 더 춥게 느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에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서해 남부 전 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낮에 서해상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면서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풍랑주의보는 점차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은 '좋음',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연합뉴스
군용차 운전석에서 군 장교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군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께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출입통제선 한 도로에서 군용차에서 소령 O씨(37)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O씨 옆에는 총알 한발이 발사된 채 권총이 떨어져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O소령이 순찰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길이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천=정대전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영수증을 이중으로 발급해 수억원대 공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용인시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전직 간부 직원 A씨(51) 등 관련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 RPC 및 농협 전·현직 직원 9명은 2010년부터 3년여간 농가로부터 벼를 사들이면서 발급하는 영수증인 수매전표를 농민에게 발행해준 뒤 시간차를 두고 한번 더 발행해 정산하는 수법으로 총 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수매 정산대금을 농민 계좌로만 지급된다는 사실을 감안, 지역 농민 11명에게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한 뒤 계좌로 돈을 대신 받도록 해 횡령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권혁준기자